[전라남도 무안군] 톱머리마을
톱머리마을
- 홈페이지
http://tour.muan.go.kr
-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톱머리는 피서 4리에 속하는 마을로 원래는 용호동과 같은 행정구역이었다. 용호동이 무안공항 부지로 편입되면서 분리되어 나온 마을이다. 이곳은 톱머리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해안은 간만의 차가 커 썰물 때 펼쳐지는 끝없이 넓은 백사장과 보호림으로 지정된 울창한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창포만 간척으로 인한 거대한 호수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다. 원래는 마을 앞뒤로 모래톱이 쌓여 해수욕장으로서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현재는 톱머리 앞에만 해수욕장이 형성되었지만, 예전에는 뒤편이 더 유명한 왕모래 사장이 있어 많은 사람이 즐겨 찾았던 곳이다. 특히 잔등이라 부르는 곳에는 아름드리의 해송이 많이 있어 인근 학교에서 소풍 장소로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였다. 또한 상쾡이와 민물장어가 많이 있어 경남 하동에서 장어를 잡으러 오기도 하였다. 하지만 간척 사업으로 막기 시작한 창포만이 완전히 막힘으로써 원래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이곳에서 유명한 톱머리 단감은 당도와 빛깔에서 단연 으뜸으로 [대안단감]으로 명명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내 육성 품종이다. 교통편도 편리한 편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으며, 호젓하면서도 빼어난 경관과 인근 해안에는 감태 뿐 아니라 돔, 숭어 등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 겸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1-450-4271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주위 관광 정보
⊙ 무안명가
-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톱머리길 38 무안명
톱머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무안명가는 자연산 활어회를 전문으로 한다. 실속 있고 싱싱한 낙지는 도, 소매는 물론 산지 직송으로 택배도 가능하다. 내부는 앉아서 먹는 룸도 있고, 테이블 식탁도 있어 기호에 맞는 좌석에 앉으면 된다. 낙지류로는 세발낙지, 호롱구이, 한우 낙지탕탕이, 연포탕, 초무침, 볶음, 비빔밥, 죽 등 낙지로 먹을 수 있는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장어와 우럭을 넣은 매운탕도 인기다. 2018년 무안요리경연대회에서 ‘모듬물회, 낙지호롱’으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주차는 매장 앞 또는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해 떡갈비도 준비되어 있다.
⊙ 톱머리 해수욕장
- 홈페이지
http://tour.muan.go.kr
-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길 66
무안읍에서 서쪽으로 망운면 피서리에 있는 톱머리 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썰물 때 펼쳐지는 넓은 백사장과 보호림으로 지정된 200녀 된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썰물 때 펼쳐지는 백사장은 갯벌 체험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톱머리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 데다 바닷물도 깨끗해 피서지로 적합하다. 해수욕장 입구에 비행기 모양의 등대가 세워져 있고 야간에 해안 도로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밤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호젓하면서도 빼어난 경관과 인근 해안에는 돔, 숭어 등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와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또 이 지역에서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단감이 많이 생산되는데 톱머리 단감은 당도와 빛깔이 좋아 임금님에게 진상되기도 하였다.
주변으로 톱머리 해수욕장 외에도 조금나루, 낙지공원, 홀통유원지 등이 있다. 광주와 목포에서 가까워 가족 단위 피서 여행이나 근교 나들이로 장소로 많이 찾는다.
⊙ 무안 879
-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청운로 879
무안의 바다를 바라보는 뷰도 좋고 내부도 넓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형 카페이다.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가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시원스러운 공간감이 돋보인다. 심플한 정사각의 건물 외관과 르네상스풍의 고전적인 분수가 무안의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외 공간은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정원과 수국이 심어져 있다. 1층은 앤틱한 가구와 조명이 초록의 식물들과 어우러진 고전풍의 분위기라면 2층은 화이트 모던한 깔끔한 캐주얼한 실내 공간으로 통창을 통해 무안 바다가 훅 밀려들어오는 느낌이다. 무안 879는 곳곳이 포토존으로 예쁜 사진도 찍고 바다를 보면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무안의 핫한 공간이다. 야외에는 바다를 향해 삼각지붕의 프라이빗한 공간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다를 즐길 수 있게 공간을 배치하고 꾸민 카페의 감각이 놀랍다.
⊙ 무안망운면의곰솔
- 홈페이지
http://tour.muan.go.kr
http://www.cha.go.kr
-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두모길 35 (망운면) 부근
곰솔은 해송, 흑송, 검솔이라고도 부르며, 소나무과에 속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두모마을 도로가에 2그루의 곰솔이 자라고 있다.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전설에 따르면, 400여 년 전에 김해 김 씨가 이곳에 정착하고 이 숲을 성황당숲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후에 해마다 정초에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그리고 이 곰솔을 신령스러운 나무로 여겨 잘 보존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민속적 가치가 높아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소나무 한그루의 높이는 18m, 둘레는 4.2m, 가지길이는 11m 정도이며, 또 한그루는 줄기가 땅에서부터 두 개로 갈라져 있는데 둘레가 각각 2.8m와 3m 정도이다.
* 부지면적 850㎡
⊙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야영장
- 홈페이지
http://www.xn--wk0bq5di5yhpam4czq.kr/default/
-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451-43
노을길 야영장은 전남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소재 무안낙지공원 내에 자리 잡았다. 무안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조금나루길과 노을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무안 앞바다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0면과 카라반 2대가 마련돼 있다. 데트 크기는 가로 9m 세로 6m 등 다양하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취사도구, 화장실, 샤워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텐트를 설치하거나 야영을 할 수 없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장도 운영 중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조금나루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무안낙지공원
- 홈페이지
http://www.노을길야영장.kr
-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451-48
무안낙지공원은 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조금나루 해변 앞, 무안의 특산물인 낙지를 알리고자 조성된 캠핑 공원이다. 공원 중간에는 낙지 공원의 볼거리인 높이 14m의 낙지 모양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고 전망대와 연결된 길게 뻗은 낙지다리는 미끄럼틀인데,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다. 무안낙지공원 노을길야영장 주변으로 관광지가 많고 공원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져서 갯벌체험과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산과 둘레길이 있어 꽃과 함께 둘레길을 여행할 수 있다. 공원 내 야영장은 카라반 3개소와 데크 야영장 10개소로 운영되며, 샤워장과 개수대 등 캠핑에 필요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곳곳에 마련된 휴식공간이 있어 자연을 즐기며 느긋한 캠핑의 여유를 즐기기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출처 : 무안관광)
⊙ 제일회식당
-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로 13 제일회식당
제일회식당은 전라남도 무안군 목서리에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낙지호롱, 연포탕, 낙지비빔밥 등이 있지만 그중 최고는 기절 낙지이다. 기절 낙지란 낙지를 대나무 바구니에 넣고 비벼 점액질을 알맞게 뺀 낙지를 말한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면서 기절 낙지의 인기가 전국으로 퍼졌다. 오래된 외관이 정겹고 마을을 지켜온 노포로써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식당 왼쪽에는 아주 오래된 창고가 있는데 옛날에는 극장이 있었던 곳이라 한다. 제일 회식당은 이렇게 작은 읍내에 있어 식사 후 동네 구경만으로도 시간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식당 뒤쪽 주차장에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팽나무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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