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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라남도 구례군] 대전리 석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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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리 석불입상


- 홈페이지
https://www.gurye.go.kr/board/view.do?bbsId=BBS_000000000000181&pageIndex=1&nttId=5684&menuNo=101005000000&searchCategory1=A03&searchCategory2=&searchCategory3=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산46

일명 ‘미륵골’이라 불리는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상대 마을의 북쪽 저수지 끝부분에 서 있는 석불이다.
얼굴은 비바람에 의하여 많이 닳아 희미하지만 타원형의 얼굴에 나발과 눈썹 사이가 좁아 이마가 협소하고 입가에 살짝 패인 볼우물이 있어 통통해 보이고 은은한 미소가 온화하다. 손 모양은 오른손으로 왼손을 감싸 쥔 형태인데 다소 시대가 떨어지면서 변형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석불 바로 옆에는 무릎을 굽히고 앉아있는 높이 80㎝의 공양상이 있고 그 주변에는 2개의 돌기둥이 남아 있다. 보통의 비로자나불은 앉아 있으나 이 석불은 서 있는 예로 매우 특이하다.
1992년 조사 과정에서 주변에 건물의 주초석과 기와 조각, 벽돌 조각 등이 발견되어 아마도 옛날에 절이었을 거라는 추정을 한다.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초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불상의 손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곳에서 9.2km, 차량 이동 15분 거리에 화엄사가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1-780-2226

- 쉬는날
연중개방

- 이용시간
09:00~18:00

- 주차시설
주간공간이 여의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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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당동마을 (구례예술인마을)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예술인길 38

지리산 남악 사당이 이 마을 북쪽에 있었다고 해서 당동 마을이란 이름을 얻었다. 이곳에는 구례 예술인마을이 있는데 화가, 도예가, 건축가 등 예술인 약 30호가 모인 마을이다.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카페,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8만 5950㎡의 용지에 창작과 주거 기능을 갖춘 작업실들은 조각과 회화, 사진 등 장르의 성격에 맞게 화가들이 꾸밀 수 있고 별도의 전시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례의 섬진강과 지리산, 풍부한 문화자원들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겨울에도 비교적 춥지 않아 예술가들에게는 작업하기에 매력적인 장소인데다가 완주순천간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까지 3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과 화엄사, 천은사 등의 문화유적과 연계되는 문화관광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 난동마을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난동길 40

난동마을에는 할아버지 당산과 할머니 당산 등 두 개의 당산이 있다. 조탑 옆에 서 있는 당산나무가 할아버지 당산나무라면, 난동마을의 할머니 당산나무는 마을 안쪽에 자리를 잡고 마을의 안녕을 지켜주고 있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하루 당산제를 지내는데, 할아버지 나무가 있는 윗 당산과 할머니 나무가 있는 아랫 당산 두 곳에서 당산제를 거행한다. 지리산 생태숲이 있는 지초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당동마을처럼 산 중턱에 자리해 들판 내려보는 전망이 좋다. 지리산 둘레길은 마을의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간다. 그 길 끝에 마을의 역사만큼 오래 묵은 소나무 몇 그루가 어울려 자라고 있다. 솔숲 가운데는 제당을 꾸려놨는데, 정자도 있어 쉬어가기 좋다.

⊙ 번덕뜰


- 홈페이지
번덕뜰https://beondeok.modoo.at/?link=a11f2y57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난동길 (79-33)

전남 구례군 광의면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 번덕뜰은 작은 호수가 있는 지초봉 중턱에서 구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청정 자연을 품고 있는 힐링공간이다. 보기만 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 번덕뜰의 경관은 지리산 초자연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함께 뭇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여 현재, 주말에는 평균 300여 명이 찾아오고 있는 숨겨진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농촌과 자연 속에 있는 치유적 요소(오감 및 영감)를 체험프로그램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약 12년을 가꾸어 "농촌문화 농장"의 콘셉트를 이루었다. 농촌형 카페와 화조원, 산책로 등이 있으며 롭이어 토끼와 같은 동물들과 교감 체험을 할 수 있다.

⊙ 온동마을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동1길 17

온동마을은 옛날에 온수가 난다고 해서 ‘온수골’이라고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리 산맥의 대간인 차일봉 종석대가 우측으로 뻗어와 갈미봉(간미봉)으로 이어지고, 그 갈미봉이 다시 구례재로 이어지면서 당동 마을과 난동 마을 들을 형성하였는데 그 지리산맥이 입수되어 이룬 터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조선 말기에 전주 이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한 뒤 많은 주민들이 모여들어 큰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단감과 고추 재배를 통해 농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마을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져 있는 분지 형태로 골짜기마다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 야생화테마랜드


- 홈페이지
https://ecopark.gurye.go.kr/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구례 산림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야생화테마랜드는 지리산 권역에서 자라는 100여 종류의 야생화를 24ha 면적에 식재해 놓았다. 계절별로 피어나는 야생화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그 밖에 음악분수, 실내온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산림생태공원 내에는 야생화테마랜드를 비롯하여 지리산 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구례수목원, 구례 산수유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같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 방광마을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방광길 35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방광은 오래전 구례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었다. 조선시대엔 전장에서 쓸 군량미를 지어 곳곳으로 보냈고 1930년대까진 남원에서 구례로 들어오는 들머리였던 이유로 지나는 나그네들로 북적였다고 한다. 방광마을은 들 가운데 형성된 큰 마을로 마을 안에 정미소가 있다. 마을 복판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우뚝 서서히 마을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골목길을 따라 줄지어 있는 돌담들도 볼거리다. 또한 이 마을은 천은사와 지리산 성삼재 길목 마을이다. 둘레길이 지나지는 않지만 시간이 허락하면 들렀다 가면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

⊙ 숲과식당 (전 초가원가든)


- 초가원가든
061-781-2222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15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과 손으로 키운 채소와 양념, 섬진강의 다슬기 등 구례의 제철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하는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손님들 위해 경양식 돈가스 메뉴도 준비되어있어 가족단위로 식사하기 좋다.
천은사와 노고단 가는 길 마지막에 위치하였다.

⊙ 연파마을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연파1길 13-12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소재지의 마을이다. 농협 하나로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쉬어가기 좋다. 광의면사무소와 마주 서있는 500년 된 입하 꽃나무가 장관이다. 입하 꽃나무는 입하가 되면 꽃이 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나무다. 연파 마을은 일찍이 해남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삼남대로의 주요 거점으로 많은 상인과 과거보러 가는 유생, 귀향 가는 양반 등 다양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곳이다. 특히 연파 5일장은 경남 하동포구 및 전남 순천과 전북 남원을 이어주는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1800년대부터 시장이 개장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곡물, 어물, 축산물 그리고 장작을 비롯한 화목의 거래가 활발하여 현 우체국 앞 일대에 성시를 이루었다. 20여 개의 장옥과 부근에는 주점, 식당들이 들어섰고, 한때는 도축장이 들어서기도 하였으나 군내버스 운행 증가 등 교통의 발달과 면사무소의 신축이전 관계로 1989년 이후 5일 시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

⊙ 지리산둘레길 20코스 방광-산동


-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산1-1

지리산 둘레길 20코스는 11.6km다. 방광마을부터 산동면사무소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구간이다. 우선 시작점인 방광마을 일주도로 입구에는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꼽히는 천은사가 있다. 당동 화가마을에 다다르면 과거의 문화와는 다른 현대의 건축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건물의 모양새가 예뻐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곳이다.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불이 와서 불로장생 약을 찾았다는 지초봉 옆의 구리재에 올라서면 구례 분지의 넓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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