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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동구] 너릿재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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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릿재옛길


- 홈페이지
https://tour.gwangju.go.kr/home/tour/info/nature.cs?act=view&infoId=1071

- 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48-8 공중화장실

너릿재 옛길은 광주 동구 선교동에서 화순읍을 잇는 약 4.3Km의 고갯길로, 예로부터 광주와 전남 동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무등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져 남쪽 수레 바위산과 소룡봉 사이의 재로 현재 29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너릿재는 1971년 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눈이 많이 오면 한 달 넘게 길이 끊기기도 했고, 옛적에는 낮에도 산적이 나오는 험한 고개였다고 한다. 또한 갑오 농민 개혁 때에는 농민군들이 무더기로 처형되었고, 6.25전쟁 때는 빨치산과 국군들이 대치했던 것이기도 하다.
『여지도서』(화순)에 ""북쪽으로 광주와의 경계에 있는 판치(板峙)까지 가는 길이 9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 ""판치는 북쪽 10리에 있으며, 광주와 경계이다.""고 수록되어있다. '판(板)'은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인 널빤지를 의미하는데, 널재 또는 널의 재에서 너릿재가 한자로 표기되면서 판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
1971년 너릿재터널 개통 후에 오랜 세월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다시 탄생한 너릿재 옛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봄이 되면 산등성이를 따라 놓인 고갯길을 따라, 연분홍빛 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자연 그대로 피어난 벚꽃들을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인기장소가 되었다.


※ 소개 정보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가능

- 주차시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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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너릿재공원


- 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48-8 (선교동)

전남 내륙 한가운데에 위치한 화순은 조광조가 그의 이상을 펼치지 못하고 유배되어 죽음에 이른 곳이며 방랑시인 김삿갓은 중국적벽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화순적벽의 절경에 반해 그곳에서 죽음을 맞기도 했다.너릿재공원은 화순과 광주의 경계인 너릿재터널 입구 도로변 바로 옆에 있는 공원으로 휴일이면 광주, 화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들러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한편 공원에는 6.25전란으로 인해 아까운 젊음을 불사른 순국 선열들의 얼을 기리는 무명용사묘와 순국 경찰묘지가 자리하고 있어 숙연한 자세로 옷깃을 여미게 한다.

* 무명용사묘

1951년 4월 2일 대구에서 출발하여 4월 5일 이양에 도착 주둔중 6일 새벽1시경 폭풍우속에 적의 기습을 받고 2시간여 혈전속에 공비는 격퇴하였으나 26명이 산화하였다.용사들의 유해는 동년 4월 8일 이양주민의 협조를 얻어 이 곳에 안장하고 음력 2월 1일 위령제를 지낸다.

* 순국경찰묘지

범바우산 아래에 있다. 화순경찰서 소속경찰 19위가 있으며 1950년 10월 24일 경남 함안에서 화순으로 오는 도중묘치에서 공비들의 습격을 받고 순국 순국경찰들의 묘가 안치된 곳으로 원래 묘치전사16위와 화순각지36위가 있었으나 모두 연고지로 돌아가고 나머지 월남한 경찰 순국자의 유해만 이곳에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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