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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공원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68-10
아라리공원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에 위치한 조양강 풍경을 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아라리공원에는 소나무와 자작나무가 가득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한여름에도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고 있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주막 체험을 할 수 있고 물레방아를 가까이에서 감상해볼 수 있으며 근처에 정선 아리랑 시장이 있습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1544-9053
- 이용시간
상시이용
◎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정보
◎ 주위 관광 정보
⊙ 동호식당
- 동호식당
033-562-5204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62
동호식당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 읍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산채정식으로 정선 산골에서 직접 채취한 갖가지 나물을 이용한 음식이다. 이곳은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와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 정선아리랑시장, 병방치 등이 있다.
⊙ 운기석9020(운기석9020협동조합)
- 홈페이지
운기석9020(운기석9020협동조합) www.instagram.com/ungiseok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8-4
운기석9020은 우리나라 정선에서만 채광되는 천연광물질인 운기석을 활용한 쥬얼리,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작 판매 및 체험을 하는 곳이다.
운기석의 시작은 1990년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사업을 물려받아 순수 운기석만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2020년 관광두레 사업을 함께 하며 재시작되었다.
운기석은 수억 년 전 바다였던 정선 땅이 돌출하여 육지로 변하였고, 그 깊은 바닷속 이암과 해초 등이 오랜 세월 지나면서 우리 몸에 유익한 화석으로 뭉쳐 운기석이 되었다. 천혜의 아름다운 나무무늬와 게르마늄 및 미네랄 성분 등을 지닌 건강한 보석이다.
현재 정선만이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을 담은 기념품과 체험을 개발 중이며, 향후 보유하고 있는 광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 체험 프로그램 : 운기석을 활용한 마스크스트랩, 팔찌, 목걸이 등 / 스스로 습도조절을 하는 아트액자 만들기
⊙ 정선5일장 / 정선 아리랑시장 (2, 7일)
-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jungsun_mk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6 (정선읍)
정선5일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이다. 끝자리가 2, 7일인 날에 열리는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여행자들로 가득 찬다. 하지만 그 출발은 복작복작한 시골 오일장이었다. 지역 주민이 산나물과 농산물, 생필품 거래가 주를 이뤘다. 정선의 석탄 산업이 번성하며 한창 붐비다가 석탄 산업의 쇠퇴와 함께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다 지난 1999년 정선오일장 관광열차(현 정선아리랑열차 A-Train)와 함께 부활했다. 정감 넘치는 시골 장터로 떠나는 기차 여행이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정선아리랑의 고장이라는 사실 또한 한몫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또한 시장의 흥을 더했다. 특히 정선만의 지역 먹을거리가 매혹했다. 쌉싸래한 향이 입맛을 돋우는 곤드레밥,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수수부꾸미, 후루룩 콧등을 칠 정도로 소리 내며 먹어야 맛있는 콧등치기 등 하나하나 열거하면 끝이 없다. 덕분에 미식 웰니스의 진수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봄날의 곰취나 참나물, 여름 찰옥수수, 가을 머루 등 계절 특산물이 가득해, 농산물 쇼핑에도 제격이다. 오일장이나 주말장(토요일)에 맞춰 찾으면 좀 더 진한 시장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상설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이 있어 언제 찾아도 정선 재래시장의 정감이 넘쳐난다. 동문 쪽에 위한 청년시장 청아랑몰도 들러볼 만하다.
⊙ 대박집
- 대박집
033-563-8240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7-5
정선 오일장에 자리한 ‘대박집’은 간장, 들기름, 김가루만 넣어 향긋하고 부들부들한 곤드레밥을 낸다. 정선에서 채취한 연한 곤드레만 쓴다.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녹두전, 배추전이 한 세트인 모둠전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메밀, 수수, 녹두는 맷돌에 직접 갈아 반죽을 만드는데 녹두소를 넣은 수수부꾸미가 특히 별미다. 전은 모두 택배 주문이 가능하다.
⊙ 회동집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7-10
정선 아리랑시장 안에 있다. 정선의 대표적인 음식인 곤드레나물밥, 콧등치기국수, 올챙이국수, 메밀전, 메밀전병, 옥수수 부꾸미 등의 음식을 판매한다. 쫄깃쫄깃한 탄력이 있어 면발이 콧등을 세게 치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콧등치기국수가 대표메뉴다. 주변 음식점들과 다르게 두 칸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어 앉아서 먹을 좌석이 40석으로 많은 편이다. 정선 오일장이 열리는 매월 2, 7로 끝나는 날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 성원식당
- 성원식당
033-563-0439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27-2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한 강원도 향토음식 전문점이다. 강원도 향토음식인 곤드레밥, 콧등치기, 메밀전병, 올챙이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 정선황기막국수
- 정선황기막국수
033-562-0563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1-9
정선황기막국수는 정선 5일장이 열리는 아리랑 시장 내에 위치하였다. 두 번째 먹자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가장 안쪽에 자리 잡고 있다. 황기막국수는 황기를 가미한 막국수이며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음식을 제공한다. 막국수 외에 곤드레돌솥밥, 산채비빔밥, 콧등치기 등 강원도 정선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 정선아리랑제
- 홈페이지
http://www.arirangfestival.kr
- 정선군
033-560-3000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목적으로 시작된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 보유자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민속 시연·체험이 가능한 축제이다.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아리랑의 진면모와 현대적으로 해석된 아리랑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 정선향교
- 홈페이지
http://www.cha.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비봉로 67-9 (정선읍)
1110년(예종 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605년(선조 38)에 대홍수로 향교가 유실되자 향유(鄕儒) 정유열(鄭有說)·유대방(劉大芳)·최흥립(崔興岦) 등이 반점현(半點峴) 아래의 석교양구(石橋陽邱)에 모옥수간(茅屋數間)을 건립하고 위패를 봉안, 후학을 가르쳤다. 1611년(광해군 3)에 군수 한여징(韓汝徵)이 녹도(綠島) 삼봉산(三峯山) 아래로 이전했다가, 1661년(현종 2)에 삼봉산 서쪽으로 다시 이전하였다. 1682년(숙종 8)에 군수 한명원(韓明遠)이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서무·전사고·흥학당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1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장 전적은 판본 20종 141책, 사본 3종 6책 등 총 23종 147책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 중 ≪유선생안 儒先生案≫·≪향교교생안 鄕校校生案≫·≪향선생안 鄕先生案≫ 등은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 명이 담당하고 있다.
⊙ 상유재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홈페이지
http://www.sangyujae.com
- 고종헌
010-5377-1162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3길 22-8
상유재는 정선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으로 강원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600년이 넘은 돌담 옆 뽕나무는 천연기념물이다. 사랑채와 안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안채에는 주인이 기거한다. 객실마다 온돌과 욕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고, 여행과 동행한 일행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TV를 놓지 않았다. 정선 읍내에 위치하여 정선아리랑시장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 동박골식당
- 동박골
033-563-2211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14
곤드레나물의 고향 정선, 정선에서도 곤드레나물밥의 원조로 알려져 있는 동박골식당이다. 이 식당의 곤드레나물밥은 지글지글 달궈진 돌솥에 한가득 담겨 나오는 게 특징이다. 콩나물 밥을 먹는 방법과 같이 양념장을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된다. 간장 양념장과 함께 고추장과 막장이 함께 나와 취향에 따라 간을 맞춰 비벼 먹는 게 요령이다.
⊙ 싸리골
- 싸리골
033-562-4554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12
강원도 고산지에서만 채취할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무공해 '곤드레나물'로 밥을 짓는 입소문 난 유명한 밥집이다. 정성도 정성이지만 인스턴트 음식과는 비교가 안되는 담백하고 신선한 땡기는 밥맛이야 말로 이 식당의 대박비결.
저렴한 가격에 웰빙을 찾는다면 꼭 한 번쯤 들려 먹어봐야할 우리네 밥상이다.
⊙ 정선 아리랑센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 홈페이지
아리랑박물관 http://www.arirangmuseum.or.kr
http://www.jacf.or.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51
아리랑센터는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존과 창조적 계승을 위해 건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아리랑 전문공연장과 아리랑박물관을 갖추고 있다. 아리랑박물관은 7천만 한민족의 민요를 넘어 세계인의 노래인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무형문화재인 아리랑의 역사, 아리랑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아리랑 자료를 전시, 수집, 조사, 연구,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아리랑의 전승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에게 아리랑이 갖는 의미와 아리랑의 역사, 정선아리랑의 역사, 우리 삶 깊숙히 스며들어 있는 아리랑과 지역별 명창들이 들려주는 아리랑을 직접 들어보고, 세계 각지로 흩어진 민족의 아픈 역사를 함께 해 온 세계속의 아리랑 자료 등이 전시되어있다.
⊙ 아리랑박물관
- 홈페이지
http://www.arirangmuseum.or.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51
7천만 한민족의 민요를 넘어 세계인의 노래인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무형문화재인 아리랑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5천여 점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풍부하고 희귀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과 특별전을 운영하며, 아리랑의 전승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관람 하루 전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하면 박물관 직원으로부터 전시유물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문화의 날 (매달 마지막 수요일) 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 정선아리랑극 아리아라리
- 홈페이지
http://www.jacf.or.kr
- 정선군
033-560-3017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51
정선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아주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오후 2시에 막을 올리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다. <아리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18년 초연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줄거리는 조선시대 정선에 사는 나무꾼 기목과 그의 아내 정선, 딸 아리가 등장하는 정선아리랑 설화가 바탕이다. 기목이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난 후 15년 동안 소식이 끊기자, 딸 아리가 아버지를 찾아 한양으로 떠나 펼쳐지는 이야기다. 혼례, 나무 베기, 경북궁 중수, 애월에 흘린 밤, 보고 싶다 정선아 등 총 10개의 막으로 이뤄져 있다. 각 막마다 정선아리랑, 창작 아리랑 등의 노래와 나무꾼의 목도소리, 지체 춤 등이 최신 홀로그램 무대 영상과 어우러져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커튼 콜 후에는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공연비 5,000원은 아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아리랑상품권은 정선의 지역화폐로 정선아리랑시장 등 지역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선5일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인 셈이다.
⊙ 동광식당
- 동광식당
033-563-3100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녹송1길 27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황기, 오가피, 엄나무 등이 들어간 약초물에 삶아낸 족발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 식당의 콧등치기는 집에서 직접 만든 된장으로 만든 육수에 직접 반죽한 메밀칼국수를 끓여 나오는데, 콧등치기의 구수한 된장국물이 일품이다.
⊙ 옹심이네
- 옹심이네
033-563-0080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비봉로 2
감자 옹심이는 토속음식으로, 생감자를 갈아 녹말을 걸러낸 뒤 건더기와 섞어 동글동글하게 빚은 반죽을 멸치육수에 넣어 끓여 내는 음식이다. 칼국수나 메밀국수를 함께 넣기도 한다. 감자를 갈고, 반죽하고, 익히는 과정에서 식감이나 맛이 좌우된다. 오일장 뒤편에 자리한 ‘옹심이네’는 전분을 전혀 섞지 않고 100% 생감 자만으로 옹심이를 만든다. 씹는 순간 쫄깃하고 아삭한 식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콧등 치기’라 부르는 메밀국수도 함께 끓여 낸다. 쉬는 날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니 미리 문의하고 가는 편이 좋다.
⊙ 정선인형극제
-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duopuppet
- 아라리인형의집, 한국인형극보급협회
아라리인형의집 033-563-9667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애산로 37
정선 인형극제는 매년 7월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행사로 정선역 광장, 정선국민체육센터, 정선문화예술 회관, 아라리 인형의 집 야외극장 등 정선군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소재로 펼쳐지는 공연은 인형극인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인형극인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열리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인형극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형 만들기와 같은 체험도 할 수 있다.
⊙ 아라리촌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37
조양강변에 위치한 아라리촌은 조선시대 정선과 강원도 일대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마을이다. 전통 가옥과 저잣거리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눈이 많고 바람이 심한 강원도 산간의 주거 형태가 다른 지역과 차별 짓는다. 대표적인 사례가 굴피집과 저릅집, 너와집 등이다. 굴피집은 주로 화전민들이 살았던 집으로 굴참나무의 두꺼운 껍질로 지붕을 이었다. 저릅집은 짚 대신 대마 껍질을 벗기고 난 줄기로 이엉을 만들어 지붕을 올린 집이다. 너와집은 너와(얇고 평평한 돌)를 기와처럼 깔아 바람을 견디도록 한 게 이채롭다.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온 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박지원의 소설 <양반전>을 주제로 한 양반전 거리도 볼거리다. <양반전>은 정선을 배경으로 당시 양반 사회를 풍자한 소설로, 이야기 속 장면들을 동상으로 재현했다. 걷다 보면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하다. 양반 증서도 무료로 발급하고 있으니 꼭 챙길 일이다. 또한 마을에는 각종 농기구를 보관한 농기구 공방, 서낭당, 방앗간 등이 곳곳에 자리해 집뿐 아니라 옛 조상들의 삶 또한 확인 수 있다. 이웃에는 아리랑 박물관이 위치한다. 정선아리랑은 물론 우리나라 지역별 아리랑의 역사를 전시한다.
⊙ 한치식당
- 한치식당
033-562-1068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녹송1길 30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토속음식점이다. 황기족발은 땀을 많이 흘리는 허약한 체질 개선에 좋다. 정선에서 채취한 황기와 각종 약재로 끓여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에 그 효능이 높다. 감자 옹심이와 콧등치기는 정선의 고랭지에서 나는 청정 감자만을 사용하여 그 담백함이 일품이다.
⊙ 군언송어횟집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애산로 171
군언송어횟집은 정선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송어회 전문 식당이다. 1인분 단위로 주문이 가능하며, 송어회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장어구이도 준비되어 있어 식성대로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송어회를 주문하면 한 사발의 야채샐러드가 나오는데, 샐러드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송어회를 넣고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다. 송어회 덮밥을 주문하면 매운탕이 함께 제공된다. 포장 주문하면 좀 더 저렴하게 송어회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이나 캠핑객들에게 인기다.
⊙ 정선황토펜션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길 35-18 정선황토펜션
정선 황토펜션은 병방산군립공원 입구에 자리하고 동강과 읍내가 한눈에 들어와서 전망 좋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황토 주택이라 쾌적한 객실 공기가 최고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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