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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상북도 영천시] 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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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조사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거조길 400-67

은해사에서 신녕면 쪽으로 8km 정도 가다 보면 거조사를 만난다. 거조사라는 이름은 팔공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여, 아미타불이 항상 머문다는 뜻이다. 원효대사가 거조암을 창건한 뒤 진평왕 13년에 혜림법사와 법화화상이 영산전을 건립하여 오백나한을 모시게 되면서 영험한 나한 기도도량으로 유명하다. ‘거조사 영산전’은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고, 2021년 3월 은해사 부속 암자인 거조암에서 거조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우리나라 목조건축물은 고려시대 이전의 것은 없으며, 남아있는 고려시대의 목조건축물로 안동 봉정사 극락전, 강릉 객사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예산 수덕사 대웅전, 부석사 조사당 그리고 이곳 거조암 영산전 6곳뿐이라는 점에서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다.
*사진 출처: 새영천 알리미단 정동찬 기자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54-335-1369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불가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개방

- 주차시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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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부귀사(영천)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칠밭골길 446 (신녕면)

부귀사(富貴寺)는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팔공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신녕면에서 부귀사까지 도보로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이 산길은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왕산지 맑은 물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넋을 잃고 가는 길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스팔트 포장이 잘 되어 있어 편안히 감상하다 보면 길 막바지에 있는 부귀사에 이른다. 부귀사는 591년(신라 진평왕 13)에 혜림대사가 창건한 1400년 고찰로서 고려 때는 보조국사 지눌이 주석하기도 했다. 부귀사라는 이름은 산부수귀(山富水貴), 산이 좋고 귀한 물이 있다는 뜻으로 부귀사의 약수는 아토피성 피부병에 효험이 탁월하고 각종 차의 맛을 내는 찻물로 유명하며 오랜 시간 저장해도 이끼가 끼지 않는 등 수질이 뛰어나다고 한다. 신령면에서 부귀사를 시작하는 4km의 거리도 행군해 보고, 그 흔한 식당 하나 보이지 않는 청정 지역에서 머무른 시간은 평생 마음의 자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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