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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여주시] 강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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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섬


- 주소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남한강(여강) 상류에 위치한 강천섬은 가을 은행나무와 봄 목련과 한때 2급 멸종 위기 야생식물인 단양쑥부쟁이 군락이 있는 생태섬이다. 강천섬은 본래 섬이 아니라 장마철이면 물이 불어 섬이 되던 곳으로 4대강 사업을 거치며 육지와 완전히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
57만 1,000㎡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강천섬은 남이섬보다 큰 규모로 섬을 다 둘러보는데 도보로 약 1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강천섬은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길과 야생화 군락지, 고사목 군락지 등이 있어 아름드리나무와 계절에 따른 꽃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주시 힐링센터와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자전거 백패커 및 캠퍼들의 성지였으나 몇 번의 화재 및 크고 작은 마찰로 낚시 및 야영, 취사는 금지되었다. 다만 주간에는 그늘막과 간단한 음식은 섭취 가능해 피크닉 성지로 사랑받고 있다.
강천섬은 섬은 2개의 다리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데, 섬 내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자전거 및 도보 이동만이 가능하다.
강천섬의 가장 인기 스팟은 은행나무 길이 있는 사거리인데 섬의 동쪽에 있는 대형 주차장은 약 1km 떨어져 있어 노약자를 동반한 방문객들은 인근 굴암리 마을 창고 주차장을 많이 이용한다.
양쪽 모두 섬까지 데크로드와 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 유모차 및 웨건, 카트 등의 이동이 어렵지 않다.
여주 IC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소요된다. 인근에 영녕릉(세종대왕 영릉/효종대왕 영릉),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파사성, 여주박물관,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황포돛배 등이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31-887-3104 / 3107

- 주차시설
가능
요금(무료)

- 체험안내
여주시 힐링센터 체험 프로그램
- 아래 (재)여주세공문화관광재단 공식 블로그에서 별도 확인(https://blog.naver.com/yjsjcf)





◎ 이용가능시설
여주시 힐링센터 / 잔디광장 / 은행나무길 / 야생화 군락지 /고사목 군락지 / 관찰데크 / 어린이놀이터



◎ 화장실
있음(남/여 구분)





강천섬 (10)강천섬 (11)강천섬 (17)강천섬 (19)강천섬 (22)



◎ 주위 관광 정보

⊙ 여주카라반


- 홈페이지
여주카라반 https://yeojucaravan.modoo.at


- 주소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선사길 321

서울에서 1시간 거리, 남한강 산자락에 위치한 이색 카라반 캠핑 체험장이다. 세계 최대 캠핑카 회사인 미국 Forest River 사의 최고급 카라반 모델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모델 별 외부 어닝 및 데크 시설을 설치하여 가족·친구들과 더욱 프라이빗 한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녹지공간(잔디밭)과 아름다운 조명 및 테이블 의자를 보유한 야외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 강천 매운탕


- 주소
경기도 여주시 강천리길 85

강천매운탕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 식당 입구부터 정겨운 분위기이고 식당 내부는 깔끔하다. 강천매운탕은 여주 남한강에서 잡아 올린 빠가사리(동자개), 메기, 쏘가리, 자연산 민물장어 등 다양한 민물 요리를 한다. 재료가 신선하고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냄새가 없이 잘 요리한다. 메뉴에 들어가는 생선들은 살이 많고 국물이 시원하며 양도 푸짐하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한정식 수준으로 16가지의 다양한 반찬들이 한 상 가득하다. 매운탕은 끓여서 나오므로 탕 위에 올라간 야채만 한번 익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강천매운탕은 식당 운영과 함께 콘도형 민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km 거리에 강천섬유원지, 10km 이내에 흔암리선사유적지와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여주신륵사 등 역사 유적지가 많이 있고,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

⊙ 여주 늘향골마을


- 홈페이지
http://www.dori.or.kr

- 주소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도리길 152

* 천혜의 땅에서의 다양한 체험, 도리 늘향골마을 *

도리 늘향골마을은 명성황후와 같은 여흥 민씨의 집성촌이며, 가남면 안금리 일대에 살던 조상들이 강변으로 이주해 와서 정착한 마을이기도 하다. 돛단배의 모양을 한 마을에는 여전히 들고 나는 길이 하나이며 아홉사리 고개에 핀 구절초는 늘향골마을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늘향골마을은 여러 차례의 전화를 겪으면서도 한 번도 외침의 피해를 입지 않은 천혜의 요충지이다. 마을 뒤쪽으로는 큰 강이 흐르고, 동네 앞 저만큼에는 소무산 ‘아홉사리’고개가 가로막아 진입이 쉽지 않았던 탓이다. 도리마을에서는 일찍부터 땅콩농사를 많이 지어왔다. 땅콩이 자라기에 안성맞춤인 토질 덕분에 고소한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추수 끝난 후 채 떨지 않은 땅콩총대를 들고 강가로 나가 자갈밭에 불 피워 놓고 구워먹다보면, 손이며 입가로 그을음 잔뜩 묻히고서도 좋아라 깔깔대던 어릴 적 땅콩서리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마을 뒤편 강가는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넓어 한여름 물놀이 장소로 제격이다. 마을 들판은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탓에 마을 앞 들녘엔 메뚜기며 미꾸리가 많은데, 잡은 민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 먹는 맛도 그만이다. 겨울에는 철새들이 날아드는데, 늘향골마을에서는 강변을 따라 철새탐조 코스를 조성해 생태 체험을 겸하게 하고 있다. 수자원 보호구역이며 남한강과 청미천이
만나는 합수머리에 위치해 수많은 동식물들과 철새들이 살고 있는 자연친화 청정마을로 농촌체험·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산·들·강)을 활용한 풍부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 도리 늘향골마을의 다양한 볼거리 *

도리마을에는 몇 가지 볼거리가 있는데, 그 중 으뜸은
남한강이다. 삼합리쪽에서 섬강과 만나는 남한강은 강천쪽의 물과 도리쪽의 물이 완전히 다른 빛입니다. 특히 청미천과 만나면서 여울을 이루는 도리 강변의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낭만을 연출한다. 두 번째의 볼거리는 마을 동쪽 산등성이인 중군이봉. 중군이봉의 마지막 능선안부를 거치면 가파른 절벽 위쪽의 신선바위를 만나게 된다. 신선바위는 먼 옛날부터 신선들이 내려와 노닐던 곳이라는 전설을 가진 바위이다. 혹자는 공룡의 발자국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거대한 두 개의 구멍이 바위 위에 나 있는데, 그 구멍에는 언제나 물이 마르지 않고 샘솟는다고 했다.


⊙ 여성생활사박물관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womanlifemuseum

- 주소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324-20

여성생활사 박물관은 우리 선조들의 생활이 살아있는 실생활에 이용되었던 생활용품 및 장신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천연염색가 이민정씨가 30년 동안 수집한 여성 생활과 관련된 유물 3,000여 점을 모아 2001년 6월 2일에 설립하였다.
이곳은 고유의 민속문화를 조사 발굴하여 연구하며 자연을 이용한 우리 고유의 빛깔을 만들어 내고, 이를 문화 교육 및 생활문화 전시로 재조명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산교육장이다.

박물관은 강천면(康川面) 강천초등학교의 폐교된 강남 분교에 자리 잡고 있다. 1층에는 다도교실·전통염색전시실·작품전시실·솜씨방·휴게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복도에는 야생화사진전과 염색재료전을 한다. 2층에는 고전의상 및 장신구, 가구 및 생활용품 전시실이 있고, 아동의상·주방용품 외에 일반유물도 전시된다.

* 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
여성생활사 박물관은 옛 여성에 관한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채현천연염색연구소를 겸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우선 천연 염색 대중화를 위한 특별전시회 및 염색체험학교를 개설하여 관락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김치축제와 체험학교를 열었다. 2004년에는 여성문화예술제를 개최하였다.

⊙ 도리수상레져


- 주소
경기 여주시 점동면 도리 379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수상레저시설이다. 도리수상레저에서는 수상레저임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 등의 수상레저를 처음 접하는 초보들도 즐겁게 탈 수 있도록 지상과 강에서 교육을 받고 탑승하기 때문에 재밌고 신나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도리수상레저는 수도권에서도 멀지 않기 때문에 주말 하루를 잡아 나들이 나와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맑은 강물에서 즐겁고 건강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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