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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청남도 보령시] ㈜같이삽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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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도


-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1길 83-23

삽시도에는 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창업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같이삽시도가 있다. 전국에 있는 320여 개의 주민사업체 가운데 도서 지역을 베이스로 하는 유일한 주민사업체다. ㈜같이삽시도에서는 섬에서만 가능한 것뿐 아니라 섬이기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인다. ‘조개 체험’과 ‘둘레길 탐방’ 등이 대표적이다.

㈜같이삽시도는 섬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사업체와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한다.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으로 입도가 불가할 경우에는 보령시의 다른 주민사업체를 통해 숙소와 식당은 물론 보령 여행을 위한 코스를 설계해 준다.

㈜같이삽시도는 삽시도의 보석으로 불리는 진너머 해변에 자리한 펜션을 거점으로 한다. 펜션에는 단실로 구성된 객실 4실과 복층으로 꾸민 객실 3실 등 모두 7실의 객실이 마련돼 있다.

섬에서 할 수 있는 ‘조개 체험’은 진너머 해변이나 술똥선착장 인근 갯벌에서 진행된다. 진너머 해변에서는 바닷물이 빠지면 언제든 체험이 가능하다. 반면 술똥선착장 인근 갯벌은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만큼 정해진 시간에 모두 함께 움직인다. 출발 시간은 물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담당자에게 확인하는 게 좋다. 삽시도에는 무료로 조개체험을 할 수 있는 갯벌 외에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유료 체험장도 있다. 펜션에 비치된 장화와 호미, 바구니 등 체험 도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둘레길 탐방은 삽시도가 품은 산을 즐기는 시간이다. 전체 5.5km로 조성된 삽시도 둘레길은 펜션이 있는 진너머 해변에서 출발해 붕구뎅이산을 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중 백미는 진너머 해변과 면삽지를 잇는 편도 2km 남짓의 코스다. 둘레길 대부분이 바다를 품은 붕구뎅이산 허리를 따라가는 코스로 구성된 만큼 걷는 내내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삽시도 조개 레진아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같이삽시도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삽시도 조개 레진아트는 보령시 주민사업체 가운데 하나인 소예공방과 ㈜같이삽시도가 의기투합해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소예공방은 레진아트에 필요한 소품과 교육을, ㈜같이삽시도에서는 레진아트의 기본이 되는 조개껍질 제공을 담당한다. 준비한 조개껍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펜션 앞 진너머 해변에서 손수 조개껍질을 구해와 체험에 참여해도 된다. 레진아트와 조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미리 신청해야 체험이 가능하니 방문 전 담당자에게 문의 해야한다.

㈜같이삽시도와 함께한 삽시도 여행은 진너머 해변의 해넘이로 마무리 된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10-3482-1254

- 체험안내
삽시도 레진아트 체험 프로그램(사전 신청 필수) / 조개체험 및 둘레길 탐방





◎ 시설이용료
- 삽시도 레진아트 체험 프로그램: 1인 1만5000원(사전 신청 필수)
- 펜션 이용료 : 주말 기준 단실 10만 원(기준 2인, 최대 4인) / 복층 17만 원(기준 6인, 최대 8일) / 바비큐용 숯, 그릴 대여 2만 원 / 펜션 이용 시 조개체험 및 둘레길 탐방 무료
- 그 외 별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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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삽시도


- 홈페이지
http://www.brcn.go.kr/tour.do

-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오천면)

삽시도는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충남에서 세 번째 큰 섬으로, 마한 때부터 인류가 살던 곳이자, 예로부터 멸치가 많이 잡히는 섬이다. 섬의 지형이 마치 화살이 꽂힌 활(弓)모양과 같다 하여 삽시도라 부른다.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하여,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진너머, 밤섬 해수욕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삽시도의 물망터는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있다가 썰물이 되어 바닷물 속에 잠겨있던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면서 짜디짠 갯물을 걷어내고 시원하고 상큼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콸콸 솟아오르는 삽시도만의 신비로운 명물이다.

면삽지는 하루 2번 조수에 따라 삽시도에서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섬으로 삽시도에서 떨어져 ‘면(免)’ 한다고 해서 면삽지라고 이름 붙였다 한다. 이곳은 밀물 때는 면삽지이고, 썰물 때는 삽시도인 셈이다. 또한 거널너머 해수욕장은 1.5km의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고운 모래질의 백사장이 울창한 송림과 어우러진 그림같은 해수욕장이다.

섬 주변에는 잘 발달된 암초와 풍부한 어자원으로 우럭, 놀래미 등의 선상 낚시는 물론 유명 갯바위 낚시 포인트들이 많아 일년내내 많은 낚시꾼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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