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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안성시] 청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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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지


- 주소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7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호수이다. 약 120,000㎡ 면적으로 주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입구에 남사당 조형물이 있는 바우덕이 마을이 있고, 서운산과 좌성산 등산로가 있어 휴일이면 등산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모터보트, 오리 배, 수상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레저 시설이 있고 봄이면 청룡호수부터 청룡사까지 약 1km의 길에 벚꽃이 피어 드라이브 코스와 산책코스로 좋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31-678-2470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주차시설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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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청룡원조매운탕


-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성진로 1406

청룡원조매운탕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있다. 1978년에 문을 열었으며, 전국에서 최초로 민물새우매운탕을 선보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민물새우매운탕이다. 이 밖에 메기매운탕, 토종닭볶음탕, 토종닭백숙, 오리볶음탕, 오리백숙 등을 판다.

⊙ 이해룡고가


- 홈페이지
http://www.cha.go.kr

- 주소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09-11

경기도의 제일 남쪽 끝인 차령산맥 줄기의 산간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후기 주택이다. 마을은 서운산의 남쪽 계곡에 계곡물을 앞에 두고 약간 경사진 곳에 작은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의 제일 뒤쪽 약간 높은 곳에 집이 놓여 있고 집 뒤로는 경사진 언덕이 시작된다. 집은 ‘ㄱ’자형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소위 튼 ‘ㅁ’자를 이루고 있으며 사랑채 앞으로 약간의 빈터가 있고 집 뒤 한 단 높은 대지에는 전에 후원을 꾸민 흔적이 남아 있다. 안채 마루 도리에 적힌 상량문에 가경(嘉慶) 2년 즉 정조 21(1797) 년에 집을 지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안채나 사랑채는 처음 지어진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안채는 2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우측에 안방 2칸이 옆으로 이어지고 그 앞으로 부엌 2칸이 이어져 소위 곱은자집을 이루며 대청 좌측에는 건넌방 1칸이 있다. 건넌방 앞의 툇마루는 대청보다 한 단 높게 꾸미고 그 아래로 방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아궁이를 내었다. 사랑채는 건넌방과 이어져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ㅡ자형을 이룬다. 우측으로 2칸은 방이고 나머지 끝에 1칸이 마루가 되어 이 마루에서 뒤로 한 채 건넌방이 연결되며 앞에는 툇마루가 방과 마루를 이어준다. 방의 창문은 머름을 댄 띠살창으로 가공이 정교하다. 사랑채 우측으로 중문이 옆으로 이어지면서 행랑채가 되어 집의 앞쪽을 감싸도록 되어 있으나 행랑채 부분은 근래 벽돌 조로 개조되었다. 집 뒤 언덕의 후원에는 자연석이 군데군데 놓이고 약간의 평지를 이루어 자연스러운 맛을 남기고 있다. 2000년에 멸실되었으나, 2006년 11월에 복원하였다.

⊙ 청룡사(안성)


- 홈페이지
http://www.cheongryongsa.or.kr

- 주소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40

청룡사는 1265년(고려 원종 6년) 서운산 기슭에 명본국사(明本國師)가 창건한 절로서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大藏庵)이라 하였으나 1364년(공민왕 13년)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불도를 일으킬 절터를 찾아 다니다가 이곳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을 보았다고 하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절 안에는 대웅전(보물), 관음전, 관음청향각, 명부전 등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명본국사가 세웠다는 삼층 석탑 등이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은 다포계의 팔작집으로 고려말 공민왕 때에 크게 중창하여 고려 시대 건축의 원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 또 법당 안에는 1674년(조선 현종 15년)에 만든 5톤 청동 종이 있고 큰 괘불이 있어 대웅전 앞에 괘불을 걸 돌지주까지 마련해 놓았다. 이 지주는 구불구불한 아름드리 나무를 껍질만 벗긴 채 본래의 나무 결 그대로 살려 기둥으로 세웠다.인평대군(麟平大君)의 원찰(願刹)이었다는 청룡사는 1900년대부터 등장한 남사당패의 근거지이기도 했다. 이들은 청룡사에서 겨울을 지낸 뒤 봄부터 가을까지 청룡사에서 준 신표를 들고 안성장터를 비롯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연희를 팔며 생활했다. 그래서 지금도 건너편에는 남사당마을이 남아 있다.주변에 서운산, 칠장산, 미리내성지, 고삼저수지, 안성장, 삼일운동기념탑, 죽주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 바우덕이 묘


- 홈페이지
http://www.anseong.go.kr/tour

- 주소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용리

바우덕이는 안성 청룡사 옆 골짜기인 불당골에서 지냈다고 한다. 혹은 청룡사에서 숙식했다는 주장도 있다. "안성 청룡 바우덕이…"로 시작하는 바우덕이 속요에도 나와 있지만 바우덕이와 안성 청룡사는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다. 당시 전국의 사찰들은 재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청룡사에서는 사당패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였고, 바우덕이패는 공연을 하면서 먹거리며 현금을 조달해 주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호 공생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바우덕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안성 청룡사를 찾아보아야 한다. 청룡사는 큰 사찰은 아니지만 매우 아름다운 대웅전으로 유명하다.

⊙ 바우덕이사당


- 홈페이지
http://www.anseong.go.kr/tour/

- 주소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28-29

바우덕이는 안성 남사당의 전설적인 인물이면서 한국 남사당 역사에서 유일무이하게 여성 꼭두쇠로 알려진 인물이다.구전에 의하면 5살 때 머슴으로 살던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자 남사당패에 맡겨져 성장하면서 재주를 익혀 염불, 소고춤, 줄타기 등 남사당의 모든 기예를 익혔다고 한다. 15살 때 당시 안성 남사당패를 이끌던 윤치덕(꼭두쇠)이 사망하자 남사당패의 관례를 깨고 여성의 몸인 바우덕이를 우두머리인 꼭두쇠로 선출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우덕이는 여성 꼭두쇠라는 특성과 탁월한 기예로 안성 남사당패를 최고의 인기패로 육성했다.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1865년(고종2)년 경복궁 중건 공사 때 인부들을 위로하고자 전국의 남사당패를 불러들였는데 이때 안성에 거주하던 이승지의 후원으로 바우덕이 패와 안성 돌우물 패가 최고의 인기를 얻어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옥관자기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바우덕이가 살던 곳은 청룡사가 위치한 불당골인데 이 곳은 예로부터 남사당패가 겨울을 나던 장소이다. 이 곳 남사당패는 청룡사의 신표를 받아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을 누비고 겨울에는 이곳에 와서 월동을 했다고 한다. 바우덕이는 23세 때 폐병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지고 마지막에 그를 돌보던 이경화가 망인의 유지에 따라 청룡골 입구 개울가 양지 바른 곳에 매장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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