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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홈페이지
https://www.gg.go.kr/namhansansung-2/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105
국가 사적 남한산성 서쪽에 위치한 문이다. 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 4개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경사가 급해 물자 수송은 힘들었지만 광나루와 송파나루 방면으로 통하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나무로 숯을 만들던 매탄 터와 국청사가 가까이에 있다. 저녁 무렵 노을이 아름답고 서문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위례 신도시 등을 촬영하여 작품 사진으로 만들려는 사진작가들 많이 찾을 만큼 야경의 명소이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31-8008-5150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주위 관광 정보
⊙ 국청사(경기)
- 홈페이지
광주시 관광 http://www.gjcity.go.kr/tour/main.do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105
국청사는 인조2년(1624) 남한산성 축성시에 창건된 7개 사찰 중 하나로 당시 성내에는 망월사와 옥정사가 있었는데, 1624년 8도의 승군을 동원하여 남한산성의 축성의 전담케 하였기 때문에 7개 사찰을 창건하여 모두 9개 사찰에서 승군의 숙식, 훈련 및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고 비밀리에 무기와 화약, 군량미 등을 보관하였다고 한다. 국청사는 그 후 을사조약때 의병의 군기고로 사용되다가 비밀이 누설되어 일본군에 의해 방화 소실된 것을 근래에 중건하였다. 사찰내에는 대웅전과 삼성각 및 종무소, 요사체가 있다. 절터는 작은 능선 사이에 완만하고 넓은 대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주변에 기와파편등이 많이 보이고 있으며, 1996.7.24 광주군수가 세운 표석이 있다.
⊙ 수어장대
- 홈페이지
광주 문화관광 http://www.gjcity.go.kr/tour/main.do
문화재청 http://www.cha.go.kr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107-65
산성 서편의 수어장대는 남한산성 4장대 중의 하나로 인조 2∼4(1624∼1626)년 사이에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이다. 수어장대란 요새 방어를 맡은 수어사가 지휘, 명령하는 곳이며, 건립 당시는 단층누각으로 ''서장대''라 하였고, 영조27(1751)년 유수 이기진이 2층 누각을 증축하여 내편은 무망루, 외편은 수어장대라 명명하였다. 이 수어장대는 인조14(1636)년 병자호란때 인조가 친히 수성군을 지휘하면서 청태종의 12만 대군과 대치하며 45일간 항전으로 버티던 곳이며, 항전 45일만에 삼전도에서 굴욕적인 항복을 하였다.
⊙ 카페작은숲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c.littlesup/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780번길 45 1층
카페 작은 숲은 경기도 광주시 산성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국청사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2층 건물로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통창이 있어 개방감이 좋은 1층 내부에는 곳곳에 큰 나무 화분들이 배치되어 있고 원목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보와 꽃병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 아몬드 귀리 라테, 아메리카노 등이지만 다양한 커피와 허브티, 에이드 등의 음료가 있다. 눈이 즐거운 레몬 케이크, 갸또 쇼콜라, 파운드케이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도 맛있다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고 그 경우 아메리카노 리필을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다. 실내, 실외 구분 없이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목줄 착용은 필수이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 남한산성 탐방로
- 홈페이지
https://www.gg.go.kr/namhansansung-2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남한산성 탐방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테마길이다. 총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의 경치는 물론 성곽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가 운치를 더해준다.
* 장수의 길 1코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1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길이 완만하여 초보자도 걷기 좋은 등산코스로,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가볍게 다녀오기에 좋다. 이 코스는 방어요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탐방코스로, 방어시설물의 중심이었던 전승문(북문), 우익문(서문), 지화문(남문)을 거닐며 전쟁 시 비상연락 및 적정 탐색을 위한 암문과 지휘를 했던 수어장대를 볼 수 있다.
* 국왕의 길 2코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항복하러 서문으로 나갔던 길이라 ‘국왕의 길’이라고도 불리는 2코스는 약 2.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5개 코스 중에 가장 짧다. 하지만 역사적인 볼거리는 가장 풍성하며, 성곽보다는 숲길의 비중이 높아 등산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2코스에서 잘 가꾸어진 소나무 숲길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시원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 승병의 길 3코스
3코스는 약 5.7km 거리에 소요시간 2시간으로 남한산성을 만들 때부터 전쟁시기 남한산성을 지켰던 승병들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산성의 수축과 유지를 위해 승병이 머물렀던 장경사와 남한산성의 외성인 봉암성을 볼 수 있다. 승병의 길에서 사찰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 사찰의 고즈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옹성의 길 4코스
남한산성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고민을 느낄 수 있는 4코스는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이다. 적군의 대포에 대응한 방어시설이었던 남옹성을 볼 수 있으며, 굳건한 성벽과 야생화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어 평화로운 모습을 보며 걷기에 좋다.
* 산성의 길 5코스
‘하늘이 만든 성’으로 알려진 산성의 길 5코스는 남한산성의 성벽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로, 약 7.7km거리에 3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이 코스에서는 남한산성을 지키는 성벽을 따라 암문과 치성 등 방어시설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성벽의 경관과 성남, 하남, 광주의 경관, 남한산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 2022 남한산성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 홈페이지
https://play-namhansansung
-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02-482-7647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진행되는 2022 남한산성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국가사적 제 57호이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은 험준한 자연지형을 따라 12km에 이르는 성벽을 쌓고 유사시 임시수도의 역할을 한 산성도시이다. 오랜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겨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 용마루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yong_maroo/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780번길 35
용마루는 3대째 운영하는 백숙 전문점이다.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협소한 편이고 테이블당 차량이 제한되어 있어 만차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할인권을 제공해준다. 이곳은 깔끔한 내부에 테이블로 되어 있는 실내와 천막 아래 테이블이 있는 야외로 나뉘어 있다. 시어머님의 비법을 그대로 물려받은 며느리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철마다 직접 담는 김치와 장독에서 숙성된 장으로 맛을 낸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기다림 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도록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방문하여도 식사를 할 수 있다. 백 년 가계로 선정된 용마루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 남한산성행궁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행궁은 한양도성을 임시로 대신할 용도로 조선 인조 4년 (1626)에 건립되었고 병자호란 때 아픈 역사를 품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때 파괴되었다가 10여 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현재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약 30,000㎡ 부지에 상궐, 하궐로 나뉘는데 정자, 좌전, 광주 유수의 집무사, 외행전, 임금의 처소인 내행전, 정문인 한남루 등이 있다. 행궁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행궁 매표소를 거쳐야 한다.
⊙ 2023 남한산성 역사문화명소화
- 홈페이지
https://www.gg.go.kr/namhansansung-2/main.do
-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02-482-7647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수많은 시간과 사람에 의해 탄생한 세계유산이자 숲속의 산성 도시인 남한산성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한 지역 사회 행사를 준비한다.
복식 체험, 그림 그리기, 과거 체험, 전통차 문화 체험으로 옛것의 멋과 맛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생태학교 체험으로 건강과 추억을 잡을 수 있으며 거리공연/농악공연, 한복 패션쇼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연 프로그램까지 진행한다.
책으로 익히지 못했던 것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조금 더 알게 되는 우리 문화유산 남한산성. 올가을,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남한산성이 여러분들을 기다린다.
⊙ 만해기념관
- 홈페이지
http://www.manhae.or.kr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24-8
만해사상연구가인 신구대 전보삼 교수가 자료수집 및 건립하였다. 건국공로최고훈장인 '대한민국장'과 만해 생전의 각종 저술과 유물, 3·1운동 당시 만해의 옥중투쟁을 보여주는 신문자료, 희귀본인 「님의 침묵」 초간본 및 100여 종의 「님의 침묵」이본과 만해관련 연구서 등 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 반월정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780번길 11
반월정은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 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오래된 한옥 건물의 구조를 그대로 살린 후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고, 조경이 잘되어 있는 정원에도 야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핸드드립 같은 커피 메뉴가 있고, 전통차, 주스 등의 음료 메뉴와 계절 메뉴인 팥빙수, 단팥죽과 쿠키, 마들렌, 머핀 등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1인 1 음료 필수이며 주문 후 좌석을 이용하면 된다. 카페 근처에는 남한산성 행궁과 남한산성 백숙 거리가 있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다.
⊙ 침괘정
- 홈페이지
http://www.gjcity.go.kr/tour/main.do
http://www.cha.go.kr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6
* 다양한 역사적 견해가 담겨있는 침괘정(枕戈亭) *
침괘정은 남한산성내 마을 동쪽 작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는 정각이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남한산성 안 동쪽 언덕 위에 있다. 1624(인조 2) 수어사(守禦使)로 남한산성을 수축하던 이서(李曙)가 발견하였고, 정확한 건조 연대는 알 수 없다.현재의 건물은 영조 27년(1751)에 유수 이기진(李箕鎭)이 중수(重修)하고 침괘정이라 명명한 것이며, 건물 오른쪽에 군기고가 있어 중국 명(明)의 사신 부총병(副摠兵) 정룡(程龍)이 총융무고(摠戎武庫)라 이름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당시 부근에 무기고나 무기제작소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백제 온조왕의 왕궁지라는 설이 있는 침괘정 *
이 건물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인조 2년(1624)에 남한 산성을 축조한 이서라 한다. 이서가 축성에 착수하였을 때 이 지점 수풀 속에 한 고각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몇 백년이 되었는지 건조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주초가 견고 하였으며, 방의 온돌이 상하지 않았고 건물 중간 한 방의 온돌높이가 수척에 달하였다 한다. 이 일대는 예로부터 주민들간에 백제 온조왕의 왕궁지라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으나, 이를 고증할 자료가 없어 설로 전해지고 있다.
⊙ 한마당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7-1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한마당에서는 세 가지 육수로 만든 효종갱을 단품 메뉴로 판매 중이다. 오랜 시간 푹 끓여 부드러워진 갈빗살과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덕분에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
효종갱(曉鍾羹)은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 배추 속대, 콩나물을 넣고 온종일 푹 고아 낸 전통 음식이다.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선 초·중기에 해장국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독특한 건 효종갱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배달음식이라는 점이다. 최영년의 시집 <해동죽지>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효종갱이 유명했으며,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새벽종이 울리면 밤새 끓인 국을 항아리에 넣어 사대문 안으로 배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재료가 호화로운 데다 배달료까지 따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사대부가 즐겼던 고가의 보양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위스테리아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774 2층
위스테리아는 광주시 남한산성로에 있는 등나무 카페다. 남한산성 드라이브 코스로 들르기 좋은 장소로 등나무꽃이 만개할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보라색 등나무꽃이 피는 5월이 가장 아름다워 5월이면 사진 찍으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는 건물의 2층에 있다. 건물 외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등나무로 덮인 넓은 테라스가 나오고 그 아래 라탄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다. 카페 건물의 내부는 깔끔한 우드톤과 심플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실내에서는 큰 창을 통해 테라스의 등나무를 볼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이 실내 좌석보다 야외테라스석을 더 선호한다. 등나무꽃이 한창 필 무렵에는 2층 테라스 전체가 꽃으로 덮여 어느 곳에서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커피와 수제 차, 유기농 허브티, 에이드 등이 있으며 디저트도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이용을 하면, 공용주차장 할인권을 제공해 준다.
⊙ 산성대가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792번길 11-12
산성대가는 남한산성 성안에 있는 엄나무 백숙집이다. 남한산성 공영주차장 부근에 있지만 식당 앞에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있다.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 만차 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주차할인권을 받으면 된다. 한옥 건물에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좌식 테이블 룸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이 식당은 토종닭, 토종오리 등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나물 종류가 정갈하게 나오며 메인 음식이 나오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 평일에는 예약 없이 방문해도 식사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지만 예약은 받지 않는다.
⊙ 아라리오
- 아라리오
031-749-6200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7
아라리오는 남한산성 남문 초입에 위치한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아라리오에서는 여러 종류의 향토음식을 제공한다. 단체석 및 연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종 모임 행사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이 준비되어 있어 차량 이용도 가능하다.
⊙ 산성별장
- 산성별장
031-743-5399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803-6
도가니탕은 한방재료(인삼, 녹각, 당귀 등)를 듬뿍 넣어 닭과 함께 끓인 것으로 나른한 봄이나 더운 여름철 스태미너 식으로 그만이다. 무공해 나물과 야채 등 반찬 20가지로 밥을 비벼먹는 돌솥잡곡밥은 나물의 향과 그 담백함이 일품이며, 여기에 콩을 직접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 오복손두부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45-10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 있는 40년 동안 매일 아침에 주먹 두부를 직접 만드는 두부 전문집이다. 완성된 두부는 면포에 싸서 굳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주먹 모양처럼 생겼다하여 주먹 두부라고 한다. 이 주먹두부가 두부 요리에 들어간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두부 전골이다. 주먹 두부를 주문하면 흰 접시에 주먹 두부와 신김치, 간장을 함께 주는데 궁합이 서로 잘 맞는다. 순두부 백반, 산채비빔밥, 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등의 메뉴도 있다.
⊙ 경기도 광주의 자연 속으로
도심에서 가까운 경기도 지역 코스다. 광주의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선성을 따라 거닐어 보고 얼굴 모양을 딴 목각인형, 도자기 등의 특이한 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아이들과 함께라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팔당호를 따라 길게 뻗은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는 것도 경기도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 남한산성문화제 <다시,찬란한 남한산성>
- 홈페이지
https://www.nsart.or.kr/culture/business.do?act=detail&clbsId=66&pageIndex=1
- 광주시문화재단, 광주시
1522-0338
- 주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산131-1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행사를 알리는 남한산성을 찾는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에 이어 김덕수&사물놀이, 설운도,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이 진행된다.
둘째날은 지역예술단체, 남한산성을 찾는 거둥행렬, 산성콘서트 등이, 마지막 날에는 남한산성 대동굿, 남한산성 놀이패 등으로 남한산성문화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신명나게 해줄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상설행사로는 남한산성 저잣거리, 조선형 테마파크, 남한산성 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 오르인산성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732-13
오르인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119안전센터 맞은편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남한산성 올라가는 도로변에 있어 찾기 쉽고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본관과 별채로 나누어진 한옥 카페로
숙박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카페 내부는 한옥 서까래를 노출한 높은 층고에 통창으로 되어 개방감이 좋고 마당 곳곳에 다양한 자리가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저트로 나오는 크로플, 스콘, 케이크 등 베이커리는 고메버터와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해 직접 만들고 있다. 남한산성 정상에서 가까이 있는 이곳은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며 외부 음식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
- 홈페이지
http://www.gjcity.go.kr/tour/main.do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 산의 풍광을 즐기며 맛보는 전통음식,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 *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민족사의 주요 군사요충지인 남한산성은 조선 선조에서 순조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 제16대 인조때 완공되어 300년 여의 역사를 가진 문화유산으로서 전통한옥으로 지어진 음식점에서 쌀밥, 도토리묵, 토종닭 등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 남한산성에 대하여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中部面) 산성리(山城里) 남한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으로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다. 북한산성(北漢山城)과 더불어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 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文武王) 때 쌓은 주장성(晝長城)의 옛터를 활용하여 1624년(인조 2)에 축성(築城)하였다.
⊙ 남한산성도립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홈페이지
http://www.gg.go.kr/namhansansung-2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 세계유산 성곽에서 야경에 취하다.
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 개원사(경기)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73
* 한양을 지키던 호국 사찰, 개원사 *
개원사는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 198-5번지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다. 장경사, 망월사와 더불어 국가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남한산성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인조 때 임진왜란으로 파손된 남한산성을 새롭게 보수하는 일이 있었다. 이때 인조는 선종 지도자 벽암 각성을 팔도 도총섭으로 임명하고 승군을 모아 남한산성을 보수하게 했다. 남한산성은 전적으로 승군에 의해 보수되게 되었고, 산성의 보수 및 방어의 역할 역시 승군에게 주어졌다. 이를 계기로 1624년에 개원사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후 남한산성 안에는 승군이 주둔할 7개의 사찰을 더 창건하게 되었고, 이 모든 승군의 본영 사찰로 개원사가 활용되었다.
이로써 개원사는 한양을 지키는 호국사찰의 중심이 되었고, 폐사되기 이전까지 조선불교의 중심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1894년에 들어와 승번제도가 폐지되면서 사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는 1907년에 들어와 일제가 남한산성 안에 위치한 사찰들이 화약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사찰들을 철저히 파괴하였다. 장경사에 전하는 기록에 의하면 개원사는 이때 폐사가 된 듯하며, 1909년에 개원사의 루를 장경사로 이건했다고 한다. 남한산성은 사적 이외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수많은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기능하고 있다. 서울 경기지역에서 거의 유일하게 대단위의 소나무 숲이 보존되어 있어 산림욕에 최적인 장소가 되고 있으며, 도시생활에 지친 대도시민들의 휴식장소로서, 그리고 등산장소로서 매우 훌륭한 공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 개원사의 문화재 한눈에 보기 *
개원사에는 승군의 본영사찰이었음을 보여 주듯이 수많은 성보문화재가 전하고 있다. 현재 개원사는 경기도 시도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경내에는 비록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매우 수준 높은 성보문화재들이 보존되어 전하고 있다. 개중에는 17세기 이전의 것으로 보이는 유물 역시 있어 인조 때 개원사가 건립되기 이전부터 이곳에 혹은 주위에 커다란 사찰이 경영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화현전에 모신 약사여래불, 불유각에 모신 석불, 또한 외부에 따로 불단을 조성하고 모신 석가모니불 등은 오랜 세월동안 승군의 중심사찰 역할을 해온 개원사의 역사를 조용히 얘기해주고 있다.
⊙ 현절사
- 홈페이지
http://www.gjcity.go.kr/tour/main.do
http://www.cha.go.kr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2-42
병자호란(1636) 때 3학사 윤집·홍익한·오달제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3학사는 적에게 항복하기를 끝까지 반대하다가 청나라에 끌려가 갖은 곤욕을 치르고 참형을 당하였다.조선 숙종 14년(1688)에 그들이 끝까지 척화의 의리를 내세우던 곳인 남한산성 기슭에 지었으며, 숙종 19년(1693)에는 나라에서 ‘현절사’라 이름을 지어 현판을 내렸다. 우국충절을 장려할 목적으로 지었으므로 모든 경비를 나라에서 지원하였다. 숙종 37년(1711)에 김상헌과 정온을 함께 모시게 되면서 현 장소로 옮겨 지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앞면은 제사지낼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퇴칸으로 개방하였고, 옆면은 바람막이 풍판을 달고 방화벽으로 마감하였다. 고종 8년(1871) 전국의 서원 및 사우에 대한 대대적인 철폐 때에도 제외되어 지금까지 존속되고 있다.
(*출처 : 문화재청)
⊙ 지수당
- 홈페이지
http://www.gjcity.go.kr/tour/main.do
http://www.cha.go.kr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21
조선 제 18대 현종13(1672)년에 부윤 이세화가 세운 건물로써 이 건물의 앞뒤로는 세 개의 연못이 있었으며, 당시 고관들이 낚시를 즐기던 곳이다. 지금은 연못하나가 매몰되고 두 개의 연못만이 옛 모습을 남기고 있다. 연못가운데 관어정이라는 정자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 빈터만 남아 있다.
⊙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714
경성빵공장은 남한산성로 지수당 맞은편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지만 만차 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1일 주차 할인권 50%를 제공해준다. 대로변에 있는 2층 대형건물로, 1층에는 매장 중앙에 시오빵, 80겹 블루베리 파이, 경성 앙버터 등의 많은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고 창가 쪽으로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다. 2층에는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1, 2층 모두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다. 커피, 에이드, 주스, 티 등의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베이커리와 함께 맛볼 수 있다. 경성빵공장에서는 천연발효종과 탕종법을 사용하여 건강한 빵을 매일 정성스레 굽고 있다.
⊙ G342
- 주소
경기도 하남시 고골로 342
G342는 하남시 항동에 있는 루프탑이 있고 정원이 예쁜 카페이다. 큰 길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는 건 어렵지만 주차는 매장 앞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숲속 오두막 같은 분위기의 단독 건물로 정원이 예뻐서 가을이나 겨울에 와도 운치가 있다.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므로 원두도 포장해서 판매하고, 예쁜 커피잔이나 관련 제품도 전시 판매한다. 층고가 높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여서 분위기가 따뜻하다. 신선한 빵과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고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써서 커피 향이 더욱 풍부하고 깊다.
⊙ 망월사(경기 광주)
- 홈페이지
http://www.mangwolsa.or.kr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680
* 조선시대 탄압받던 불교의 부흥의 시발점, 망월사 *
망월사는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에 있다. 남한산성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특히 동문에 가까운 급한 비탈면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광주시에 있어 광주시에서 접근이 훨씬 쉬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은 자가운전이 아니라면 오히려 성남 쪽에서의 접근이 훨씬 용이하다. 산성과 더불어 나라를 지킨 절 망월사(望月寺). 망월사는 남한산성 안에 자리 잡고 있다. 남한산성은 조선시대의 중요한 국가방어시설로서 성 안에는 행궁 이외에 여러 방어시설이 건설되었었다. 병자호란 때는 인조가 이곳으로 옮겨와 청나라에 대항하였고, 결국 삼전도라는 치욕을 안게 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처럼 남한산성과 이곳에서 있었던 역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러나 남한산성이 스님들에 의해 건설되었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에도 계속 승군이 주둔하였던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임진왜란 이후 국가에서는 대단위 토목사업이나 국가적인 건설 사업에 승군의 힘을 빌었었다. 승군은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도 열심히 국가사업에 참여해 임무를 완수했고, 이런 승군을 국가에서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조선 초부터 그렇게 탄압하고 억압했던 불교가 다시 세상에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 일련의 사건의 한 중심에 망월사가 위치하고 있었다. 남한산성은 국가의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많은 역사적 사건을 간직하고 있는 명소들이 산성 안에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남한산성은 사적 이외에 도립공원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다른 곳에 비해 경관이 뛰어나고 자연이 잘 보존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겠다. 서울을 비롯하여 성남, 하남과 같이 거대한 도시를 끼고 있는 사적으로서, 그리고 도립공원으로서 훌륭한 문화유산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남한산성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주위 시민들에게 하나의 축복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유명한 남한산성 안에 위치한 망월사는 경기도 시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망월사가 자리 잡고 있는 부지는 경사가 심한 지역으로서 사찰을 조성하는데 있어 매우 불리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 망월사가 있는 남한산성 *
남한산성은 1624년(조선 인조 2) 벽암(碧巖) 각성(覺性)이 팔도도총섭이 되어 전국에서 승려를 모아 2년만에 완성한 산성이다. 본래 산성 내에는 옥정사와 망월사 2개의 사찰만 있었으나, 산성 축조에 동원된 승려들의 숙식과 훈련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한흥사와 장경사·천주사·국청사·개원사·남단사·동림사 등 7개의 사찰을 더 지었다. 신경준(申景濬: 1712∼1781)이 지은 《가람고(伽藍考)》에는 망월사가 이미 폐사지로 나오지만, 일제강점기에는 산성 내의 다른 사찰과 함께 의병들의
본거지로 사용되다가 의병 본거지가 탄로나 일제에 의해 모두 파괴되었다고 한다. 이 중 망월사와 함께 장경사·국청사·개원사가 복원되었다. 1990년부터
중창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 남한산성벚꽃길
-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길 1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길에 있는 벚꽃길로 광주시가 1997년부터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이다. 남한산성 동문부터 남한산성 입구까지 하천을 끼고 약 8Km 가량 이어져 있으며 팔당호 주변 10Km의 팔당호 벚꽃길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코스는 경기도 Top 5에 들 정도이다. 4월 중순 경부터 약 1주일가량 절정을 이루며 하천 모습과 벚꽃 가로수가 조화롭게 펼쳐져 봄이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 약사사(경기)
- 홈페이지
http://cafe.daum.net/yaksasa1/
- 주소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7번지
약사사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이 있는 만덕산의 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남한산성에는 명종 10년에 한흥사를 위시로 모두 19개 사찰이 있어서 승군의 군영 구실을 갖추고 있었고 약 350여 명의 승군이 성 안의 각 사찰에 배치되어 있었다. 약사사는 남한산성 바로 바깥, 청량산(해발480.1m)과 검단산(해발534.7m)을 잇는 능선의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절이 위치한 곳은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와 은행동 사이 등산로 주변이다. 매표소를 지나면 계곡을 끼고 시민공원이 조성되어 있다.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맨발로 거니는 발바닥공원을 비롯하여 정자와 놀이시설 등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그래서 평상시에도 이곳 주변의 시민들은 물론 서울을 비롯한 각지의 사람들이 찾아와 휴식과 등산을 즐기고 있다.
약사사는 대한불교여래종의 총본산으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이 있는 만덕산의 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이곳은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와 은행동 사이 등산로가 위치한 곳으로 매표소 바로 안쪽에는 계곡을 중심으로 시민공원인 양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시민공원에는 매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과 놀이를 즐기고 있고, 등산로를 따라 산책이나 등산을 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약사사는 현 여래종의 종정이신 석인왕 대종사께서 1967년 3월에 신라 원효가 경찬한 묘법의 현의와 고려 재관법사가 흥전한 법화의 종지 등을 계승하여 호국안민과 제도세민의 현시구제를 목적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1968년에 약사여래불을 봉안하고 현재의 이름인 약사사로 개명하였다. 대한불교여래종 총본산으로서 종정스님이 상주하고 계시며, 여래종 승려의 교육장이자 수행처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법회로는 신도회법회로 초하루법회(매월 음력 1일 오전11시, 오후6시)가 있으며, 지장법등법회(매월 음력 18일 오전11시), 자문법등법회(매월 음력 20일 오전11시), 합창단법회(매주 수요일 오전11시)를 비롯하여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법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요법회(10~11시) 등을 거행하고 있다. 그밖에 산중불공, 약사불공, 불사불공, 관음재불공, 총본산방생축원 등의 기도회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박3일 동안의 어린이 법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매번 약 40~50명 정도가 참여한다고 한다. 겨울에는 성지순례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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