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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생태문화공원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버들섬4길 38
삼랑진은 밀양, 양산, 김해 등 세 지역이 접경한 지역으로 밀양시의 동남부에 위치한다. 밀양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리적 특성상 나루터로 번성하였던 지역이다. 그 자리에 지금은 드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곳이 삼랑진 생태문화공원이다. 캠핑과 피크닉 그리고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지나는 곳인 만큼 라이더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낙동대교가 그늘막 역할을 하여 그 아래에는 자리 펴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들도 적지 않다.
※ 소개 정보
- 개장일
2012년
- 문의및안내
055-359-5788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가능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주차시설
주차가능
◎ 이용가능시설
화장실, 주차장
◎ 주위 관광 정보
⊙ 삼랑진짬뽕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로 130 2층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에 있는 삼랑진 짬뽕은 얼큰하고 개운한 육수에 푸짐한 해산물이 가득 담겨 나오는 짬뽕 맛집이다. 편의점 건물 2층에 있고 좌석이 많지 않아 주중 점심시간과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다. 대기표를 발급하지 않아 가게 앞 계단에서 오는 순서대로 기다려야 한다. 전용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근처에 있는 낙동역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짬뽕 전문점이지만 짜장면, 우동, 육개장, 짬뽕밥 등도 맛볼 수 있다. 이곳은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기도 하며 인근에 벚꽃 명소로 알려진 벚꽃 오거리가 있다.
⊙ 카페삼랑
- 홈페이지
https://instagram.com/cafe_samrang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01
삼랑진교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삼랑은 앞으로는 낙동강, 뒤로는 기찻길이 자리하고 있는 루프탑 베이커리 카페다. 또한 건물 가운데에 있는 큰 소나무는 카페의 미관을 아름답게 해줄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무려 5층 규모의 카페로 층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뽐내며, 루프탑에선 밀양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 삼랑진장 (4, 9일)
- 전화번호
055-359-5801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외송3길 8-1
예전에는 밀양의 전통시장 중 가장 성황을 이루었던 장이지만 현재에는 그 기운이 쇠퇴하였다. 현재는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통재래시장이다. 이외에도 공산품의 판매, 수산물의 구매, 가계용품, 농업용품 등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삼랑진장이 서는 삼랑진읍은 예로부터 영남대로와 접속하는 수운의 요충지로 조선 후기 동안 낙동강의 가장 큰 포구중의 하나로 1765년(영조41년)에는 삼랑창이 설치되어 밀양, 현풍, 창녕, 영산, 김해, 양산 등 여섯 고을의 전세와 대동미를 수납, 운송하며 물자의 최대 집산처로 성장하였다. 이 당시 삼랑진장은 성황을 이루었으나 이후 육로교통의 발달로 조창이 없어지면서 읍의 중심이 삼랑리(낙동)에서 송지리로 이동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장도 쇠퇴하였다.
⊙ 옛날꼼장어집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외송3길 15
옛날꼼장어집은 밀양시 삼랑진읍에 위치한 직화 꼼장어요리 맛집으로 한국인의 밥상에도 방영된 곳이다.
꼼장어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이 끝나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무척산관광예술원
- 홈페이지
muchuk.co.kr
- 전화번호
055-338-2323
- 주소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안양로358번길 38
기존의 한옥을 중심으로 전통한옥을 계속 복원하고 농장을 연계하여 전통 문화와 농업농촌이 만나 만들어진 무척산 관광 예술원은 방문객들이 생활 활력소를 찾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삶의 여유를 얻을 수 있다.
⊙ 삼강서원
- 홈페이지
https://www.miryang.go.kr/tur/index.do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1길 32-9
낙동강가 민씨 오우정(五友亭) 안에 있는 서원으로 연산군, 중종 때 학자인 민구령(閔九齡),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 등 5형제를 배향하였다. 삼강서원은 조선 연산군·중종 때의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였던 민구령(閔九齡)이 1510년(중종 5)경에 삼랑루(三郞樓)가 있던 자리에 정자 하나를 짓고, 아우인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와 더불어 5형제가 베개를 나란히 하여 기거하면서 학문을 닦고 실천하여 형제간의 우애가 출천(出天)하여 향도에 그 평판이 자자하였다. 1547년(명종 2)에 당시의 경상도 관찰사 임호신(任虎臣)이 그 명성을 듣고 이곳을 찾아와 사실을 확인한 다음 조정에 벼슬을 천거하는 한편 오우정(五友亭)이라는 현판을 써서 걸었다. 그 뒤 1563년(명종 18)에 이곳 향중의 사림들이 민씨 5선생의 우애와 덕행을 추모하고 정자 안에 오우사(五友祠)를 지어 병향(幷享)하였으며 경내에 따로 기사비(紀事碑)를 세웠다. 후에 오우사는 삼강사(三江祠)로 바뀌었고 다시 삼강서원으로 승격하여 조두(俎豆)의 위의를 더욱 갖추었다. 정자와 사당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렸다가 그 뒤 자손들에 의하여 복원되었고, 이후 수백년 동안 여러 차례 흥폐를 거듭해 오다가,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 1897년(고종 34)에 후손인 민영지(閔泳智), 민영하(閔泳夏) 등이 문중의 의논을 주도하여 사당에 있던 자리에 큰 집을 새로 짓고 오우정의 현판을 걸어 보존하였다. 1904년에 일부를 중건하였으며, 1979년에 14세손 민병태(閔丙兌)의 주선으로 후손들이 협력하여 정자의 규모를 확충하고 사당을 다시 지어 향중 유림들의 공의로 삼강서원의 현판을 걸고, 향사림의 주관으로 서원 향사를 받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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