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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제주시] 용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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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항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4234-4

용수항은 한경면 용수리에 위치한 소규모 어항으로, 용수리포구 또는 용수포구로 불리기도 한다. 제주올레 12코스의 종착지이자 13코스의 출발점인 지점이다. 용수항의 옛 이름은 쇠머리 코지 자락에 있는 포구라 하여 ‘우두포’라 했다. 용수항 앞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차귀도의 푸른 실루엣이 보인다. 포구의 양쪽으로는 마을을 지켜주는 방사탑이 우뚝 서 있는데, 해의 부리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매주제가’라고 불리는 탑이다.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천주교 신부가 1845년 중국 상하이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뒤 귀국하다 풍랑을 만나 표류한 곳이 바로 용수항이다. 이후로 천주교 제주교구는 이곳을 성지로 선포하고, 2006년 11월 포구 앞에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을 세웠으며, 2008년 9월에는 기념관 옆으로 기념 성당을 조성하였다. 인근 관광 명소로는 가슴 절절한 이야기가 담긴 절부암, 제주의 무인도인 차귀도,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협재해수욕장 등이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4-773-1942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가능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

- 주차시설
표착기념관 주차장 이용

- 체험가능연령
보호자와 함께 이용시 모두 이용 가능하며, 36개월 미만은 무료

- 체험안내
차귀도 요트투어 (60,000원~)





◎ 이용가능시설
성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



◎ 화장실
표착기념관 화장실 (남녀 구분)



◎ 내국인 예약안내
요트투어 예약 064-77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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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제주올레 13코스] 용수-저지 올레


- 홈페이지
http://www.jejuolle.org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4241-7 (한경면)

중산간 숲길 올레의 시작을 알리는 코스다. 해안가를 이어오던 제주올레의 지도가 내륙으로 방향을 틀었다. 바다는 오직 시작점인 용수포구에서만 인사한 후 길은 중산간으로 이어진다. 용수저수지와 숲을 지나 작은 마을 낙천리를 만나고 다시 숲과 오름을 오른다. 50여명의 특전사 대원들의 도움으로 복원된 숲길, 밭길과 저지오름의 울창한 숲이 매력적인 길이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 차귀도요트


- 홈페이지
http://yachtblueocean.com/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한경해안로 156

제주 서부해역에 자리 잡은 요트 수상레저사업장으로 세일링요트와 파워낚시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구조선과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 중으로 안전하고 여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운항코스는 이국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당산봉해안절벽과 차귀도를 최대한 근접하여 운항할 뿐만 아니라 어족자원이 풍부한 포인트에서 손맛을 바로바로 느낄 수 있는 체험낚시와 열대어들과 함께 노닐 수 있는 스노클링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남방 큰 돌고래와 함께 운항도 할 수 있다.

⊙ 절부암


- 홈페이지
http://www.visitjeju.net/
http://www.cha.go.kr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포구에 사철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포나무 등 난대식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에 절부암이란 바위가 있다. 198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 바위는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조난당한 남편을 기다리다 못하여 마침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비통한 사연이 전해오는 곳이다.조선말기 차귀촌(遮歸村) 출생의 고씨는 19세 되던 해 같은 마을에 사는 어부 강사철(康士喆)에게 출가하여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하루는 남편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거센 풍랑을 만나 표류하고 말았다. 고씨는 애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식음을 잊은 채 시체나마 찾으려고 며칠동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해안가를 배회하였으나 끝내 찾지 못하였다. 그러자 남편의 뒤를 따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소복단장하고 용수리 바닷가, 속칭 ‘엉덕동산’ 숲에서 나무에 목을 매어 자살하였다. 그러자 고씨가 목을 맨 바위의 나무 아래로 홀연히 남편의 시체가 떠올랐다고 전한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모두 중국 조아(曹娥)의 옛일 같다고 찬탄하였으며, 1866년(고종3) 이를 신통히 여긴 판관 (判官) 신재우(愼裁佑)가 바위에 ‘절부암(節婦岩)’이라 새기게 하고 부부를 합장하였다. 그리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전을 마련하여 용수리 주민으로 하여금 해마다 3월 5일에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오늘날에도 마을에서는 이들의 산소를 소분하고 제사를 지낸다.이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는 신창리에서 시작해 용수리를 거쳐 고산리로 가는 해안도로. 분위기 있는 곡민도 등대를 거쳐 차귀도를 바라보며 달리는 해안드라이브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다.


⊙ 성김대건신부표착기념관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한적한 해안가 마을 용수리에 위치한 성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첫 신부인 성 김대건 신부와 제주 천주 교회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성 김대건 신부는 라파엘호를 타고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천주교를 전파하러 오던 중 풍랑을 만나 제주도 용수리 해안에 표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한국 최초로 미사와 성체성사를 한 신부이다.
기념관 1층은 영상과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공간이며, 2층에는 김대건 신부님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천주교가 들어오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알게 해주는 전시품들, 억압 당시 사용되었던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의 가장 위층 옥상 전망대에서는 멀리 차귀도가 보이고, 용수리의 아담한 마을 풍경과 제주올레 12코스와 13코스를 잇는 용수포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기념관 옆 작은 성당은 성 김대건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은 중국 상해의 김가항 성당 모습을 재현했고, 지붕은 파도와 라파엘호를 형상화했다.

⊙ 용수성지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서해로 귀국하다가 표착한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았는데, 라파엘 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큰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용수리 해안으로 오게 됐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용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가 순교하였는데, 이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수리 포구를 성지로 선포하고 기념 성당과 기념관, 라파엘 호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 올레길 12코스와 13코스의 연결지점인 용수 포구에 있어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 매주 화~일 11:00시 미사
* 자체 개별 미사 신청은 오후 시간대에만 가능
* 단체 관람 및 예약은 사전예약 필수

⊙ 순례자의 교회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3960-24

제주 올레길 13코스에 위치한 교회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라고 알려져 있다. 예배 시간이 정해지지 않고 방문객을 맞이하는 시설도 없이 조용한 명상과 묵상을 할 수 있게 마련된 예배당이다. 교회 탑에 '길 위에서 묻다'라는 문구가 방문객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종교에 상관없이 길 위에서 이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홀로 조용히 지나온 길들을 돌아볼 기회를 선사해준다. 넓은 한경면 일대 전원 풍경에 자그마한 교회의 이국적인 모습이 조화를 이룬다. 입장료도, 운영시간도 따로 없어 부담 없이 지나가다 둘러보기 좋다.

⊙ 자구내포구


-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1

자구내포구에 가면 차귀도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고래 등 같은 생김새 때문에 고래가 물 밖으로 나와 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치와 오징어 제철 시기에는 포구에 오징어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즉석에서 오징어 파는 점포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차귀도 가는 배가 자구내포구에 있어 차귀도 포구라고도 불린다. 자구내포구는 작은 포구라 관광 명소는 아니지만,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차귀도의 매바위 방향으로 해가 넘어가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낸다. 노을과 한적한 어촌의 풍경이 적절히 어우러진 정겨운 곳이다.

⊙ 다금바리스타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을해안로 1166

다금바리스타는 제주도의 서쪽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다. 커피를 비롯해 직접구운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곳인데 테이블이 많지 않은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다. 입구 앞으로 야외 테이블이 준비돼 있지만 음료를 포장해 포구로 나가는 여행자들이 많다. 그만큼 차귀도 경치와 일몰이 아름답다. 2014년에 오픈한 카페로 커피맛이 좋기로 소문 났고, 대표메뉴인 치즈케이크는 금, 토, 일요일에만 맛볼 수 있다. 칵테일도 준비돼 있다. 근처 여행지로 당산봉, 수월봉, 엉알해안 탐방로가 있으며 자구내포구에서는 차귀도 배낚시가 출발한다.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차귀도 일몰을 볼 수 있다. 영업일과 영업시간이 유동적이라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 차귀도 바다낚시


- 홈페이지
비짓제주 차귀도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612#tsummary

- 제주웰컴센터 관광안내소
064-740-6001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차귀도는 제주시 서쪽 고산리 앞바다의 와도, 대섬, 지실이섬을 통틀어 일컫는다.
* 와도 - 감성돔 명소, 텐트설치 가능
* 대섬 - 차귀도의 본섬이다.
* 지실이섬 - 대형급 낚시터로서 우리나라 갯바위 낚시터의 대명사라 불리우는 명소이다. 돌돔 낚시의 최상의 포인트로 항시 사람의 왕래가 빈번하다. 등대가 있는 작은 선착장 뒷편은 우럭과 노래미, 감성돔이 자주 낚이고, 특히 촛대바위에서 대물이 나온다.
※ 차귀도 위치 -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 당산봉


- 홈페이지
비짓제주hhttps://www.visitjeju.net/kr/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로 59

당산봉은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오름으로 올레 12코스의 끝자락에 있으며 세계 지질공원이기도 하다. 당상봉이라는 명칭은 오래전부터 뱀을 제사지내는 신당(차귀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당산봉은 물과 마그마의 폭발적인 반응에 의해 형성된 수성화산체로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과 용머리와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 중 하나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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