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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라남도 보성군] 주암호 생태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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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호 생태습지


- 홈페이지
https://www.boseong.go.kr/tour

-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유정리 605

주암호 상류에 조성된 주암호 생태습지는 훼손된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오염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암호 생태습지를 따라 흐르는 유정천으로부터 유입된 1만 5천 톤의 하천수가 총 20여 개의 습지를 통과하면서 각종 오염물을 걸러내 다시 배출시키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정화의 기능뿐만 아니라 습지가 해내고 있는 또 다른 기능은 약 50만 톤의 담수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홍수 조절 및 저류지 역할과 수많은 동식물들에 서식처를 제공하고 생태계를 유지하는 보금자리의 역할로 활용되고 있다.
주암호 생태습지에 마련되어 있는 수상식물 재배 단지는 5월부터 수련화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48여 종의 다양한 연꽃이 8월까지 만개하고 6월의 밤에 방문하면 개구리 울음소리가 습지 곳곳에서 들린다. 생태습지 주변으로 데크길과 산책로를 조성하여 가까이에서 습지를 관찰할 수 있으며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3층 높이의 관찰대에 올라서면 잘 정비된 습지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도로 건너에 보성주암호생태관이 있는데 생태습지 데크길에 개구리입을 통해 터널을 지나면 생태관까지 갈 수 있는 출입구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다. 습지 곳곳에 놀이터와 조형물등이 설치되어 있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야생화 단지, 생태놀이터, 잔디광장, 수생식물단지, 습지관찰대 등이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1-850-5351 (기후환경과)

- 쉬는날
연중무휴

- 이용시간
상시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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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보성삼베랑


-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옥평길 27-1

보성에서 광주 방향으로 구도로를 달리다 보면 복내면사무소 못 미쳐 오른쪽에 생태습지공원이 나온다. 바로 그 안쪽 마을에 전통 삼베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보성삼베랑이 자리한다. 보성삼베랑은 전통 제조 기법을 그대로 재현해 삼베를 생산한다. 한 땀 한 땀 손으로 일일이 바느질하고 수를 놓는다. 또 인체에 해로운 화학염료가 아닌 쪽이나 야생 꽃잎, 나무 열매 등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아하고 소박한 전통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삼베의 기본적 특성인 방충·방습·방염성과 항균성이 매우 뛰어나다. 현재 전통한복, 개량한복, 평상복, 아동복, 속옷, 침구세트, 인테리어 소품, 수의 등 30여 종의 제품을 생산, 판매 중이다. 보성삼베랑의 삼베는 지리적 표시제 45호로 등록, 지역 특산품으로 가치를 인증받았다. 삼베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대마에서 뽑은 실로만 베를 짠 전삼베, 삼실에 면사와 화학사를 섞은 마사베, 그리고 중국산 실로 짠 기둥베가 그것이다. 보성삼베랑은 100% 1등급 천연 삼베로 만든 전삼베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1.5ha(4500평) 이찬식 대표 소유의 대마밭과 계약 재배한 3ha(9000평)에서 직접 거둔 믿을 수 있는 순수 국내산이자 지역 특산품이다. 그 희귀성 때문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린다.


⊙ 청염당


- 황수환
061-853-5456

-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원봉길 37-24

전남 보성군 복내면 청염당은 한옥 숙박 체험을 진행한다. 복내면은 수려한 풍경으로 유명한데, 청염당 앞으로 복내천과 보성강이 흐르고 이들이 모여 주암호를 이룬다. 비봉산 기슭의 청염당 마당에서는 비옥한 땅과 강이 만든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청염당은 전통 한옥 고유의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은 보완한 현대식 한옥이다. 유압으로 누른 황토 벽돌을 이중으로 쌓아 난방효율을 높인 것이 한 예다.

또 하나, 화장실을 외부에 설치해 약재를 이용한 족욕과 사우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은 청실과 홍실 두 가지로 기준인원은 2인이지만 최대 3인까지 쓸 수 있다. 청염당의 뜻은 ‘푸른색을 염색하는 집’이다.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천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다. 청염당 주인 황수환 향토명품 장인은 천연염색의 대가로, 쪽 염색을 전문으로 한다. 직접 농사지은 쪽 염료만을 사용하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손수건, 스카프, 쿠션, 티셔츠 등의 천연염색 체험비는 1만 원부터 시작한다. 청염당에는 황수환 장인의 작품전시실이 있어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약은 전화(061-853-5456, 010-4157-4546)로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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