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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제주시] 아끈다랑쉬 (아끈다랑쉬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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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끈다랑쉬 (아끈다랑쉬 오름)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제주 동쪽에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 바로 맞은 편에 자리하고 있다. 다랑쉬오름처럼 낮고 자그마한 원형 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다랑쉬오름과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어 아끈다랑쉬라고 부른다. ‘아끈’이란 버금가는 것, 둘째 것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아끈다랑쉬는 가볍게 산책하듯이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해도 좋다. 서사면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10분 정도면 쉽게 오를 수 있으나,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에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수 있다. 가을의 아끈다랑쉬오름 분화구 안은 그야말로 억새밭 천지다. 키 높이의 억새가 가득 차 있고, 특히 일출 무렵에는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억새의 파도 속으로 태양이 들어오며, 낮에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은빛 억새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하얀 억새꽃들이 떨어진 겨울 억새밭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아끈다랑쉬를 찾으면 흔들리는 억새가 만들어낸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4-740-6000 (제주관광정보센터)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가능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주차시설
주차가능





◎ 화장실
가능 (남/녀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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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다랑쉬오름(월랑봉)


- 홈페이지
http://www.visitjeju.net/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지도상 거의 원형으로 된 밑지름이 1,013m, 오름 전체 둘레가 3,391m에 이르는 큰 몸집에 사자체의 높이(비고)가 227m나 되며 둥긋한 사면은 돌아가며 어느 쪽으로나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오름 주변에는 4·3사건으로 폐촌 된 다랑쉬 마을(월랑동)과 지난 1992년 4·3희생자 유골 11구가 발견된 다랑쉬굴이 있다. 산정부에는 크고 깊은 깔때기 모양의 원형 분화구가 움푹 패어있는데, 이 화구의 바깥 둘레는 약 1,500m에 가깝고 남·북으로 긴 타원을 이루며, 북쪽은 비교적 평탄하고, 화구의 깊이는 한라산 백록담의 깊이와 똑같은 115m라 한다. 대부분의 오름이 비대칭적인 경사를 가진데 비해 동심원적 등고선으로 가지런히 빨려진 원추체란 것이 흔하지 않은 형태이다. 빼어난 균제미에 있어서는 구좌읍 일대에서 단연 여왕의 자리를 차지한다. 화구 바닥은 잡풀이 무성하고 산정부 주변에는 듬성듬성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각 사면 기슭에는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풀밭에는 시호 꽃, 송장 꽃, 섬잔대, 가재 쑥부쟁이 등이 식생 한다.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 부른다고 하며, 송당리 주민들은 “저 둥그런 굼부리에서 쟁반 같은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달맞이는 송당리에서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라고 마을의 자랑거리로 여기기도 한다.

⊙ 제주레일바이크


- 홈페이지
http://www.jejurailpark.com/m/index.php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

제주 레일바이크는 2013년 10월에 오픈한 제주도 최초이자 유일한 레일바이크로 단순 관람이 아니라 소, 말이 방목되어 있는 대자연의 목장 초원 위 철로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바이크를 타며 체험관광을 할 수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객들도 매우 좋아하는 제주도 유일의 자연 체험형 유원시설이다.

[장점 1. VIEW]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에 위치하여 주변에 비자림,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가 많고, 특히 도내 368여 개의 오름 중 특히 유명한 용눈이 오름과 다랑쉬 오름 자락에 있어 제주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명소라 할 수 있다.
[장점 2. 수용능력] 4Km 순환형 코스로 2개 선로의 복선 레일 위에 4인승 90여 대의 바이크가 운행되어 시간당 300여 명 이상 탑승 가능하며, 탑승시간은 약 35분 정도 소요된다.
[장점 3. 안전성] 철로 위를 달리는 바이크라 안전하고, 출발 지점부터 선로 중간중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패트롤을 운영하여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장점 4. 편리성] 본 선로 위에서는 자동으로 작동하여 페달을 안 밟아도 진행되므로 다른 레일바이크 대비 힘이 덜 들고, 정시에 도착하여 시간관리가 용이합니다. 운동 삼아 페달을 밟으면 속도가 빨라진다. (탑승장은 수동 구간)
[장점 5. 재미] 완만하고 지루한 폐철로를 이용한 기존 바이크에 비해 목장 지형과 주변 환경에 맞춰 특별 부설한 철로로 내리막 오르막이 반복되어 달리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레일바이크이다.
[장점 6. 체험] 레일바이크 주행 중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이 활동하는 시간에는 초원에서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하차 후 말, 양, 염소, 사슴, 토끼 등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장점 7. 전천후] 바이크에 풍우막이 설치되어 있어 비바람이 불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용눈이오름


- 홈페이지
http://www.visitjeju.net/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정도 되는 오름으로 360여개의 오름들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이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인체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는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눈이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인상이 강하다. 15분이면 정상에 오르며, 경사도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편하다.
위치 상 동쪽 끝에 있어서 좋은 날씨에는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전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다랑쉬오름과 지미봉도 볼 수 있다. 세 개의 분화구를 중심에 두고 오름 한바퀴 산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는 스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근에는 손지오름, 다랑쉬오름, 은다리오름 등 수많은 오름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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