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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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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묘역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노루목마을에 있는 김삿갓묘는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유명한 김병연이 묻힌 묘이다. 방랑시인 김삿갓은 김병연이 평생을 삿갓을 쓰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시를 지었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이다. 태백산과 소백산이 이어지는 양백지간에 자리 잡은 김삿갓묘는 마대산 줄기가 버드나무 가지처럼 흘러내리는 명당자리라고 한다. 마대산은 김삿갓 유원지로 유명한 곳이다.
김병연은 호가 난고이고 안동 김씨 가문의 자손으로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하였다. 1811년(순조 11) 할아버지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 때 항복하자 어머니와 함께 강원도 영월에 정착하였고, 이후 20세 무렵부터 과거를 포기하고 방랑을 시작하였다. 1863년(철종 14)에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에서 5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는데, 이후 묘를 찾는데 120년이 지난 지금의 영월에 옮겨졌다.
작은 봉분을 갖춘 묘 앞에는 자연석으로 만든 상석과 비석이 세워져 있고, 묘역 앞에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김삿갓묘 아래쪽 평지에는 2003년 10월 개관한 난고김삿갓문학관이 있으며, 이곳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김병연의 생가터가 자리하고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33-375-7900

- 주차시설
있음(무료)






김삿갓 묘역 (1)김삿갓 묘역 (2)김삿갓 묘역 (4)김삿갓 묘역 (6)김삿갓 묘역 (9)김삿갓 묘역 (11)김삿갓 묘역 (12)김삿갓 묘역 (15)김삿갓 묘역 (17)김삿갓 묘역 (18)김삿갓 묘역 (19)

◎ 주위 관광 정보

⊙ 자수려한 영월의 정취와 민속적인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조선의 민화는 정통 한국화와는 또 다른 맛이 있다. 서민들의 애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진솔함의 향취가 묻어 있다. 그리고 우리 사랑했던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이 묻힌 곳이기도 하다. 평생을 떠돌아다니며 시를 쓰다 이곳이 잠든 자유롭고도 서글픈 그의 영혼이 잠든 곳이니 산자수려함이 어쩌면 우연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 마대산

- 홈페이지

http://www.grandculture.net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영월군 김삿갓면과 충북 단양군 영춘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 산하가 선정한 300대 명산에 포함되어 있다. 마대산은 평생 삿갓을 쓰고 팔도를 떠돌며 방랑 생활을 했던 일명 김삿갓 김병연의 유적지가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그의 생가터, 묘역 등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선낙골 계곡의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산이다.
해발 1,052m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동강과 햇빛을 가리는 장목수림, 그리고 아름다운 계곡풍경이 유명하다. 마대산 등산로는 김삿갓 생가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이어지며, 최단코스는 4.39km이다. 등산로 초입이 되는 김삿갓 묘역 앞에는 수십개의 돌탑과 성황당이 있어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근처에 있는 김삿갓 유적지는 노루목에 있다. 산맥의 형상이 노루가 엎드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불린다. 유적지 내에 흐르는 곡동천은 여름철에는 유리알처럼 맑고 풍부한 수량이 기암괴석 사이로 넘쳐흐르고 가을에는 형형색색 단풍이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마대산의 아름다운 계곡에서 기암괴석들 사이로 보이는 동강을 내려다보면 평생을 방랑시인으로 살았던 김삿갓의 문학적 감성을 마주하게 된다.

⊙ 난고 김삿갓 유적지

- 홈페이지
영월 문화관광

http:///www.yw.go.kr/tour/index.do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로 216-22 난고김삿삿문학원

난고 김삿갓 유적지는 영월군 노루목에 위치한 유적지이다. 이곳은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준령의 북단과 남단에 위치하며, 산맥의 형상이 노루가 엎드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불려오고 있다. 김삿갓 유적지 내에 흐르는 곡동천은 기암괴석 사이로 맑고 풍부한 수량이 넘치고 가을에는 형형색색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 조선 후기 방랑 시인이자 천재 시인인 일명 김삿갓, 난고 김병연 묘소와 주거지가 있다. 그의 묘는 1982년 영월의 향토사학자에게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김삿갓의 시대정신과 문화 예술 혼을 추모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김삿갓 계곡에서는 98년도부터 매년 10월 초에 [난고 김삿갓문화큰잔치]가 열린다. 또한, 강원도 시책사업으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유적지 내 조경 및 도로포장 등 기반 시설이 조성되어 쾌적한 관광지로 탈바꿈하였으며 2003년 10월 [난고 김삿갓 문학관]이 개관되어 김삿갓의 문학세계를 한곳에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김삿갓 유적지 내에는 조선민화박물관과 묵산미술관이 있다. 조선민화박물관은 소박한 서민들의 애환과 풍자가 담긴 조선시대 민화 5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묵산미술관에는 전통 한국 화가인 묵산 임상빈씨의 수묵화가 전시되어 있다.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폭포와 함께 백두대간을 등산할 수 있는 마대산과 곰봉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함께 즐기면 좋다.

⊙ 난고 김삿갓 문학관

- 홈페이지

http://ywmuseum.com/museum/index.do?museum_no=7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김삿갓 문학관은 난고 김병연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조선 후기의 방랑 시인이자 문학가인 김삿갓(김병연)에 대한 연구 자료와 관련 자료들을 상영하고 있다. 김삿갓은 양반의 신분을 버리고 20세부터 57세까지 조선팔도를 누비며 민중의 삶과 감정을 해학적이고 독창적인 언어유희로 표현하며 수많은 시를 남겼다. 김삿갓은 영월에서 태어나고 묻혔으며, 그의 묘는 박물관과 계곡 사이에 있다.
난고 김삿갓문학관은 2003년에 개관했으며,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김삿갓의 생애와 역사를, 제2전시실에서는 그의 문학 세계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김삿갓을 재해석하고 재창조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다.

⊙ 김삿갓 계곡 캠핑장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30

김삿갓 계곡 캠핑장은, 김삿갓이 생전에 무릉계라고 칭했을 만큼 물이 맑고 경치가 빼어난 김삿갓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김삿갓 문학관을 비롯해서, 김삿갓 생가터와 김삿갓 묘역을 연결하는 등산로가 개발되고 있다. 계곡을 따라서 약 50여 개의 캠핑 사이트와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고, 데크석, 파쇄석, 몽골 지붕 등 다양한 사이트 종류가 있다. 명당석은 역시 계곡을 따라 있는 사이트들로, 바로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고, 물가에서 노는 아이들을 지켜보기도 편리하다. 계곡에서 물놀이는 물론 카약을 탈수 있고, 캠핑장에서 대여 가능하다.

⊙ 삿갓펜션 캠핑장

- 홈페이지

http://www.satgatpension.com/index.html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362

김삿갓펜션캠핑장은 영월을 대표하는 청정계곡 김삿갓계곡 상류에 있다. 캠핑장 바로 위에 김삿갓공원과 박물관이 있고, 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쉽게 드나들 수 있어 좋다. 이곳 캠핑장은 아쿠아파크라는 이름으로 별도 영업을 할 정도로 크고 시설 좋은 수영장이 있다. 사이트 간 거리가 여유가 있고 나무가 많아 모든 캠핑사이트에 그늘이 있는 게 장점이다. 김삿갓계곡은 강원도 영월과 경북 영주시, 충북 단양군 세 지역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에 있다. 조선시대 민중을 대표하던 방랑 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의 이름을 딴 계곡으로 무릉계라 불렸을 만큼 경치가 빼어나며 오염이 안된 청정지역이다.

⊙ 조선민화박물관

- 홈페이지
조선민화박물관

http://www.minhwa.c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432-10

조선민화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 2000년 7월에 영월군에 건립되었으며, 전통 민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와 수집은 물론 전시와 교육, 전문 서적의 출판, 맞춤형 체험학습, 포럼,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장하고 있는 5,000여 점의 민화 유물 중 250점을 상시 순환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언제나 전문 해설가의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 수상작과 현대 민화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민화의 시대적 흐름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민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성인 전용 춘화 전시실이 2층에 마련되어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1전시관(상설전시)에서는 국보급 유물 등 진본 민화 200여 점을 전문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제2전시관(기획 전시)에서는 기증작, 특별전 작품 등의 현대 민화를 관람할 수 있다. 제3전시관(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전시)에서는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등 현대 민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춘화방에서는 성인들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의 춘화 50여 점이 전시(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 되어 관람할 수 있다.

⊙ 강원도 영월의 우리 민속과 아프리카 민속 박물관에서의 토속체험

강원도 영월에는 경관 좋은 곳도 놀지 좋은 곳이 많지만 우리의 민화 박물관과 아프리카 박물관 등 우리나라와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이국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영월의 민화박물관에서는 귀한 우리나라 전통 민화 3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고 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아프리카의 매우 토속적인 미술품을 볼 수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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