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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세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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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세조길


- 홈페이지
https://www.tourboeun.go.kr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속리산세조길은 세조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속리산을 찾아와 직접 걸어 다녔다는 길로 법주사 일주문부터 세심정까지 나있는 2.4km의 숲길이다.
신라 진흥왕 14년(553) 당대의 고승 의신대사가 창건한 법주사는 시대를 달리하면서도 여러 왕과 인연이 깊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태조가 기도를 위해 부속 암자인 상환암을 찾았고, 세조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속 암자 복천암에서 법회를 열었다.
세조길은 법주사 주차장에서 조각공원을 지나 속리산세조길 자연관찰로가 보이는 곳에서 시작된다. 법주사를 지나 태평쉼터에서 세심정 방면으로 향하면 세조가 피부병을 치료하게 되었다는 목욕소가 나오고 그 아래 다리를 건너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세심정이 있다. 세심정은 세속을 떠난 산에서 맘을 씻는 정자터라 한다. 힘든 문제들은 저 산밖에 내려놓고 지금 이곳에서 느껴지는 것에 집중해 보라는 뜻이다.
초입에서 복천암까지는 왕복 8km이지만 속리산세조길은 오르막길이 없어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면 갔다 올 수 있다. 남녀노소 쉽게 걸을 수 있고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탐방로 구간이 있다. 또한 사계절 특색이 뚜렷한 수변 경관과 음이온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춰 힐링과 건강을 주는 곳으로 2016년 9월 처음 개통해서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법주사 앞을 적시며 흐르는 달천에서 상류 계곡까지 자연 그대로의 계곡을 따라 걸으면 온통 푸르른 자연이 햇빛을 가려주고 시원한 바람과 계곡물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시원한 세조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법주사는 국보가 가장 많이 있는 곳으로 두 마리 사자가 석등을 들고 있는 쌍사자 석등, 5층 목조탑이 팔상전, 돌로 만든 연못인 석련지 등 문화유산이 많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43-540-3393







충북_보은_속리산세조길 (13)충북_보은_속리산세조길 (15)충북_보은_속리산세조길 (4)충북_보은_속리산세조길 (5)충북_보은_속리산세조길 (7)충북_보은_속리산세조길 (8)충북_보은_속리산세조길 (10)충북_보은_속리산세조길 (11)



◎ 주위 관광 정보

⊙ 속리산 관광특구


- 홈페이지
http://www.tourboeun.go.kr
http://songni.knps.or.kr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충청북도에는 수안보온천, 단양, 속리산 등 3곳의 관광특구가 있다. 그중 속리산 관광특구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상판리, 중판리, 갈목리 일원으로 총면적이 43,745,528㎡에 이르며 1997년 1월 18일에 지정되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휴양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해발 1058m의 속리산은 한국8경 중 하나인 명산으로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법주사에서 시작해 속리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다. 또, 속리산에는 하늘다람쥐, 망개나무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자원의 보고로 불린다.
속리산국립공원 주변으로 다양한 숙박 시설을 포함한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속리산 천왕봉과 문장대, 법주사, 서원계곡, 만수계곡을 비롯해 삼년산성, 솔향공원 등을 둘러볼 곳이 많다. 속리산국립공원은 계절에 따라 속리축전, 속리산단풍가요제, 속리산등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특히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가을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속리산 관광특구는 동서를 연결하는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가 지나고, 청주국제공항에서 30분 남짓한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덕분에 내국인뿐 아니라 중국이나 타이완, 싱가포르 등에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이 편리하다.

⊙ 세조길


- 홈페이지
http://www.tourboeun.go.kr/tour.do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요양 차 복천암으로 온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세조길' 이라 부르며, 법주사 매표소부터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는 총 2.35km 이며, 법주사에서 태평휴게소까지 1.25 km, 태평휴게소에서 세심정까지 1.1km 의 거리다.


⊙ 수정암(충북)


- 홈페이지
http://www.beopjusa.org/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379 (속리산면)

수정암은 속리산의 수정봉 아래 자리한 법주사의 산내 암자로 추래암을 지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커다란 자연석 2개가 석문 역할을 하고 있고, 암자의 앞으로는 맑은 냇물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신라 진흥왕 14년(553) 의신스님이 법주사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거의 전하지 않으며, 근래에 들어와 1914년에 칠성각, 독성각, 산신각, 대선방 등이 새로 지어졌다. 수정암의 본전으로 극락전은 1973년 진영각과 함께 지어졌으며, 그 이후 요사 등의 전각들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법주사 매표소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인 자연관찰로를 따라가다 보면 법주사보다 먼저 왼쪽에 개울 건너 고개를 살짝 내민 암자의 지붕들을 볼 수 있다. 그곳이 바로 수정암이다. 법주사와 수정암 들어가는 입구에는 조선 제7대 임금인 세조가 속리산을 요양차 방문했을 때 복천암까지 오고 간 순행길인 편도 3.2km의 세조길이 조성되어 있다.
수정암터에서 9세기 통일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이 발견되었는데, 발견 당시 파손되었던 것을 동국대학교에서 복원해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다.

⊙ 보은 법주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홈페이지
http://www.beopjusa.org/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부처님의 법이 머문다는 뜻의 법주사는 속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진흥왕 14년(서기 553)에 의신조사가 창건하고 성덕왕과 혜공왕이 중창하였는데 이때부터 대찰의 규모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고려 홍건적의 침입 때는 공민왕이 안동으로 피난을 왔다가 환궁하는 길에 들르기도 하였고 조선 태조는 즉위하기 전 백일기도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병에 걸렸던 세조는 복천암에서 사흘 기도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조선 중기에 이르러서는 60여 동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찰로서 위용을 떨치게 되었지만, 임진왜란으로 인해 사찰의 거의 모든 건물이 전소되어 1624년 인조 2년에 이르러 벽암스님에 의해 다시 중창하였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친 후 오늘에 이른다.
예전 법주사 가람배치는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하는 화엄신앙축과 용화보전을 중심으로 하는 미륵신앙축이 팔상전에 직각으로 교차하고 있었으나, 1990년 높이가 33미터에 이르는 청동 미륵불을 조성하면서 그 배치가 흩어져 버렸다. 경내에는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용화전, 원통보전, 명부전, 능인전, 조사각, 진영각, 삼성각 등 전각과 종무소를 포함한 10여 채의 요사채들이 남아 있다.
이곳 법주사를 비롯한 속리산 일대에는 보은의 지정 문화재 절반 이상이 몰려 있는데 그중 법주사에는 국보가 3점이나 된다. 또, 천왕문과 사도세자의 어머니 영빈 이씨의 위패를 모셨던 선희궁 원단, 16나한을 모시고 있는 능인전, 자기 몸을 태워 부처님께 공양한 희견보살상, 그리고 쌀 80가마는 너끈히 들어가는 석조와 쇠솥 등이 그것이다.
법주사는 천 년이 넘는 역사를 통한 미륵신앙이 전해져 내려왔던 곳으로써 기도와 예불 수행 등 기초적인 불교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법주사 템플스테이 [다 ~ 잘 될 거야]는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스스로를 위로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프로그램으로 당일형과 1박 2일 체험형, 휴식형까지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맑고 고요한 산사에서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 몸과 마을에 활기와 여유를 갖게 해 준다. 당일형 체험은 20명 이상 단체만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팔상전(국보)
5층 목탑으로서 우리나라 목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 팔상전은 신라 진흥왕 때에 의신이 세웠고, 776년 병진이 중창하였고, 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05년에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벽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가 그려져 있어 팔상전이라 이름 붙였다. 팔상전은 1984년에 쌍봉사의 대웅전으로 쓰이고 있던 3층 목조탑이 소실됨으로써 한국 목조탑의 유일한 실례가 된 중요한 건축물로 전체높이가 상륜까지 22.7m이며 현존하는 한국의 탑파 중 제일 높은 것이다.

* 석연지(국보)
8각의 지대석 위에 3단의 굄과 한 층의 복련대를 더하고 그 위에 구름무늬로 장석을 놓아 거대한 석련지를 떠받쳐 마치 연꽃이 구름 위에 둥둥 뜬 듯한 모습을 조식한 걸작품으로 8세기경에 제작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보고 있다.

* 쌍사자 석등(국보)
신라 석등 중 뛰어난 작품 중의 하나로 그 조성 연대는 성덕왕 19년(720)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등의 간주석을 석사자로 대치한 이 석등은 전형적인 양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8각의 지대석 위에 하대 연화석과 쌍사자 연화대 방석을 모두 하나의 돌에 조각한 것으로 다른 석등에 비해 화사석과 옥개석이 큰 것이 특징이다.

⊙ 켜켜이 쌓인 세월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속세를 떠난다는 듯의 속리산 품에 안겨 있는 법주사는 절로 드는 울창한 숲이 잠시 세상을 잊게 한다. 이곳 법주사의 나무들과 함께 사색하며 일상에 찌든 마음을 힐링해 보자. 보은의 99칸 고가, 선병국 가옥을 둘러보고 평화를 지켜낸 삼국의 요새 삼년산성을 거닐면서 다시 일상을 시작할 여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 레이크힐스 호텔 속리산


- 홈페이지
http://songnisanlakehills.modoo.at

- 전화번호
043-542-5281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305

중부권의 명산인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는 레이크힐스 호텔 속리산은, 전국 중앙에 위치하여 언제 어디서든 접근성이 용이하며, 특히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한층 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어, 기업의 교육과 한마음대회 및 가족모임 등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레이크힐스 호텔 속리산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세미나 및 교육 장소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132실의 객실을 개. 보수하여 국제적인 세련미를 갖추고 있으며, 중후하고 품격 있는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스위트룸 21실 등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또한 냉. 난방 및 특수 음향시설을 갖춘 400여 명의 동시 행사가 가능한 대회의장(천왕봉 홀) 외 6개의 회의실을 보유하고 있다.

⊙ 속리산조각공원


- 홈페이지
https://www.tourboeun.go.kr/tour.do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93 (속리산면)

속리산조각공원은 1997년 10월 속리산관광협회에 의해 조성됐으며,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볼거리와 문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잔디공원 내에 조성된 공원으로 넓이는 약 2만 4000㎡이며, 김석우의 [하늘과 땅의 교감], [양현조의 동심의 고향], 이상필의 [정] 등 충청권의 대표적인 작가 27명의 작품 27점이 전시되어 있어,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식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여름철에는 공원 내로 흐르는 계곡을 물놀이장으로 개방한다.
속리산조각공원을 찾았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법주사와 조각공원에서 법주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오리숲(2km) 길을 함께 하면 좋다. 또한 속리산조각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속리에는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이 있으며, 다양한 민화를 볼 수 있는 에밀레박물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덕림산채식당


- 덕림산채식당
043-543-4846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87

속리산 입구 소형 주차장 옆에 위치한 기와지붕을 가진 음식점이다. 속리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과 버섯으로 만든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메뉴로는 산채정식, 더덕구이정식, 버섯찌개정식, 산채불백정식, 비빔밥, 해물파전 등이 있으며 2인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다.
주 출입구에 높이 차이가 없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야외 테이블이 있어 시원한 산 공기를 느끼며 식사할 수 있다. 주변에 속리산 조각공원과 오리길, 법주사 등 둘러볼 곳이 많다.

⊙ 사내리야영장


- 홈페이지
https://sanaeri.modoo.at/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48-46

속리산사내리야영장은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서 우거진 수목이 뿜는 피톤치드로 더없이 자연친화적으로 느껴진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00면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닥 형태는 맨흙이고, 사이트 크기는 자율이다. 이 덕택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이 캠핑장은 오리숲길에 접하여 자연경관이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각종 명소들을 도보로 관광할 수 있다.

⊙ 석정식당


- 석정식당
043-543-3686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72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석정식당은 30여 년 전에 생긴 집으로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초창기 멤버 중 하나다. 산채더덕정식과 능이버섯전골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그밖에 송이버섯해장국, 더덕철판구이, 해물파전, 감자빈대떡 등의 향토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 산채 정식으로 출연한 바 있다.

⊙ 경희식당


- 홈페이지
http://www.ikyunghee.co.kr

- 경희식당
043-543-3736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7길 11-4

속리산 법주사 관광단지 안에 있는 전통 한정식 전문음식점으로 식당을 처음 연 남경희 할머니의 성함을 따서 지은 70년 전통의 식당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백년가게로, 1950년부터 대전에서 한정식집을 개업하여 유성 군인 휴향소로 옮겼다가 1974년에 속리산으로 들어왔다. 남경희 할머니는 충청북도 향토음식 기능보유자이며 계절에 따라 속리산에서 나는 자연산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을 선보인다. 자체 농장인 경희농원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사용하고,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 집 간장도 직접 담가 옛날 고향 맛을 느낄 수 있다.
한 상에 차려져 나오는 반찬은 표고버섯, 쇠고기편육, 두릅나물, 자연산고사리, 감장아찌, 자연산 싸리버섯, 머위나물, 표고전, 밤조림 박정과 들깨송이튀각 등으로 무려 40여 가지나 되어 가히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이다. 여기에 겨자장과 강된장 등은 이 집만의 독특한 요리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우리 고유의 요리법을 기본으로 하되 다소 현대화하여 덜 맵고 덜 짜게 만든 음식으로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더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정성이 깃든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정식 특성상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식당 주변에 속리산 조각공원 및 오리길, 법주사등 둘러볼 곳이 많이 있다.

⊙ 신토불이약초식당


- 홈페이지
http://약초식당.com/

- 신토불이약초식당
043-543-0433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68

1993년 개업한 후 4~5년 뒤에 약초산채비빔밥과 약초산채한정식을 특허 등록했다. 23가지 정도의 재료를 넣고 만든 약초산채비빔밥과 산채와 약초, 불고기, 버섯찌개, 인삼, 동백잎, 부각 등의 반찬 및 찌개가 나오는 약초산채한정식이 주메뉴다. 음식점 출입문에 턱이 없어 쉽게 접근 가능하며 의자와 테이블이 많아 단체로 이용하기에도 좋다.


⊙ 풍미식당


- 풍미식당
043-543-3715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68-4

1978년 경에 문을 연 집이다.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에서 지금 남아 있는 식당 가운데 초창기 멤버다. 1988년 홍성유 씨가 쓴 한국의 맛있는 집 777선 가운데 보은 속리산 자락에서 다른 식당 한 곳과 풍미식당이 들어 있다.


⊙ 팔도식당


- 팔도식당
043-544-2531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62

속리산 법주사 앞 식당촌에 위치한 팔도식당은 산에서 직접 채취한 각종 산나물과 자연산 버섯으로 요리하는 산채전문 식당이다. 각 계절에 나는 제철 나물을 이용해 쪽동백 튀김, 도토리묵 튀김, 대추절임, 열무갓김치, 엄나무순, 비듬나물 등 맛깔난 산채요리를 한다. 통나무로 식당내부를 설계하여 아담하고 자연적인 멋을 내고 있다. 입구에 턱이 없어 접근 가능하며, 좌석 역시 테이블과 의자로 되어 있다.

⊙ 속리토속음식점


- 속리토속음식점
043-543-3917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61

속리토속음식점은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속리산 맛집이다. 산에서 직접 채취해 말린 산더덕과 당귀, 오가피 등 여러 약재와 토종닭, 그리고 영양만점 송이버섯을 넣어 푹 고아 낸 송이백숙이 인기이다. 20여 가지의 나물과 버섯을 넣어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도 맛이 좋다.

⊙ 찬우물


- 찬우물
043-543-4702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법주사로 258-3

1980년 개업한 집이다. 황토와 통나무 등으로 건물 내외부를 꾸며 산속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의 식당 건물 가운데 가장 분위기가 있다. 산채비빔밥과 함께 자연산 버섯전골을 대표 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산과 들에서 직접 채취한 버섯과 산나물을 이용하여 요리한다. 음식점은 입구에 경사로가 있고, 1층 홀만 이용 가능하다.

⊙ 문장대식당


- 문장대식당
043-543-3655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60

1995년 충북 보은군에 개업한 문장대 식당은 향토음식 전문점이다.
송이, 능이, 목이, 싸리, 밤버섯 등을 넣은 버섯전골이 문장대 식당의 대표 메뉴이다. 도토리묵과 산채정식도 인기 메뉴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요리법으로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있는 제철 음식을 대접한다.

⊙ 탈골암(충북)


- 홈페이지
https://tour.chungbuk.go.kr/www/index.do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569-72

탈골암은 법주사의 산내 암자로 720년(신라 성덕왕 19) 창건되었고, 776년(혜공왕 12) 진표율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속설에 의하면 신라 탈해왕 때 경주 김씨의 시조인 알지가 자기의 용모가 닭과 비슷함을 한탄하던 중, 속리산의 현 탑골암에 좋은 약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와서 약수를 마시고 아름다운 인간의 용모로 바뀌었으므로 이곳을 탈골암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다른 얘기로는 진표스님이 이곳에서 영심·융종·불타 등의 제자들을 깨우쳐 생사윤회를 벗어나 해탈케 했다 하여 탈골암으로 불렀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알려진 것이 없으나, 1624년(인조 2) 벽암대사가 중창했다고 전해진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1950년 한국전쟁 때 건물이 전부 불타 없어지고 폐허가 되고 말았다. 이후 1954년 일부 중건을 하였으나 작은 암자에 약사여래좌상만 봉안되었을 뿐 아무도 머무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 1967년 영수스님이 머물면서 법등을 잇기 시작했다. 영수스님은 1975년부터 중창불사에 들어가 1977년에 삼성전을 짓고, 1987년에는 상좌인 혜운스님과 함께 선원을 건립하기 시작해 1990년에 완공을 보았다. 이 선원은 당시 조실이었던 월산스님이 대휴선원이라 이름 지었다. 대휴란 크게 쉰다는 말로, 선방에 들어서는 수행자 모두가 안으로는 헐떡이는 마음을 쉬고 밖으로는 구하는 마음을 쉬어 일체 번뇌의 뼈를 벗어 버리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93년 2월에는 화재로 17평의 법당이 소실되자 그해 12월부터 법당 중건불사에 들어갔으며, 1995년 가을에 약사전과 요사인 운하당·연화당의 완공으로 오늘날 탈골암의 모습이 되게 하였다.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이면 약사전 앞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서 떨어지는 작은 폭포가 인상적이다.

⊙ 영남식당


- 영남식당
0507-1367-3924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법주사로 256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에 위치한 산채요리 전문점으로 산채비빔밥과 함께 산채정식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밑반찬 종류도 다양하고 그 맛이 깔끔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자연산 버섯들로 요리한 영남 정식, 대추 정식(된장), 속리산 정식(청국장), 산채비빔밥, 더덕구이 등 다양하고 푸짐한 향토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 배영숙 산야초밥상


- 홈페이지
http://www.bysfood.com

- 배영숙 산야초밥상
043-543-1136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53

배영숙 산야초밥상은 보은에 위치한 산야초 건강 음식 전문점이다. 모든 고객들의 건강에 소망을 담아 근방의 풀을 뜯어 반찬을 만들고, 속리산의 100가지 산야초를 모아 발효액을 담가 사용한다고 한다. 이곳 배영숙 산야초밥상에서는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로 밥을 지어내는 대추 정식과 함께 속리산 정식, 소나무 정식, 버섯전골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정성이 묻어나는 산야초 발효효소를 가미한 대추 장아찌, 대추 약고추장 등도 맛볼 수 있다.

⊙ 속리산옛고을


- 속리산옛고을
043-543-3930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50

속리산옛고을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인근에 위치한 산채음식 전문점이다. 속리산산채거리에서 20년 장인이 만드는 전통 있는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 황토와 통나무로 꾸민 내부가 아늑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주준다. 대표 메뉴는 산책정식이며 이 외에도 자연산 버섯을 이용한 건강식 메뉴가 다양하다.

⊙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 홈페이지
http://www.tourboeun.go.kr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는 정이품송공원에서 법주사로 가는 길 사이에 있으며 속리산터미널, 속리산조각공원과 가깝다. 공기 좋은 곳에서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먹는 맛있는 산채비빔밥은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그중 봄에 먹는 산채비빔밤이 가장 맛있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기로 유명하다. 봄에 새싹을 내민 부드럽고 연한 산나물과 약초 등이 맛을 돋운다.
산채비빔밥 거리의 시작은 197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 두세 집이 영업을 하던 것이 1980년대 후반에 10여 개로 늘어났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90여 집으로 늘어난 것이다. 산채비빔밥 거리에 있는 식당들은 약초와 산나물 등을 합쳐 2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비빔밥을 만드는데 그 재료와 요리법을 특허등록까지 했다고 한다. 주변 속리산 일대의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이곳을 방문해 식사하기 좋다.

⊙ 여적암(보은)


- 홈페이지
https://tour.chungbuk.go.kr/www/index.do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1길 407

여적암은 법주사에 속한 암자로 조선 숙종 20년(1694)에 여적당 경수대사가 창건한 후 광무 9년(1901) 당시 주지였던 남응익 대사가 중창하였다. 1950년 6.25로 소실된 뒤 1964년 행담이 중건한 암자이다.
법주사의 여러 산내 암자 가운데 대부분은 등산로와 연결이 되어 있어 첩첩산중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곳 여적암은 일반인들의 발길이 드문 몇 암자 가운데 하나이다. 그래서 여적암은 1694년 여적 경수 스님이 창건한 이래 30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사람들의 뇌리에 기억되는 암자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물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경계한 여적 스님의 깨우침이 전설로 남아 전해오고 있다.
주변에서 출토되는 유물이나 경내에 남아있는 청석탑으로 보아 고려시대에도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청석탑은 통일신라말에서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특이한 형태의 석탑으로 실제 조사된 것은 전국적으로 10기가 넘지 않는다. 그것도 옥개석 몇 장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법주사 여적암다층청석탑도 조성 양식으로 보아 대략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석탑은 연꽃 문양이 조각된 갑석형과 옥개석 네 귀퉁이 전각에 풍경공이 있으며 탑신석이 남아 있는 상태로 학술 가치가 큰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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