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 홈페이지
https://www.bsgangseo.go.kr/visit/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308-2
가덕도는 보개산이 바다 가운데 침몰되었다가 다시 솟아서 이루어졌다는 전설이 있는 부산 최대의 섬이다. 섬에는 해안선을 따라 동북쪽으로 눌차, 동선 사이를 이어주는 주변 백사장과 바닷가의 경관을 볼 수 있다. 또한 동남쪽으로 대항 새바지의 넓은 자갈밭과 용두암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동백숲과 아동섬일대와 동두말, 가덕도 등대 주위의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 그리고 서남쪽으로 돌아 외양포 해수욕장, 두문의 길게 뻗은 솔섬, 천수말 코바위 등 가덕도는 해금강 절경을 방불케 한다.
가덕도는 역사의 섬이다.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고,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일본의 침략이 잦았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군사기지와 곳곳에 성을 축조하였으며 병기를 만들던 곳집이 있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왜군이 외양포에 만든 군사기지와 인공동굴 등 아픈 역사의 현장을 남기고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부산관광안내소 051-973-4607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주차시설
가능(공영주차장 이용 / 239대)
◎ 입 장 료
무료
◎ 주위 관광 정보
⊙ 천성항 방파제등대
-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portbusan2/222307269678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646-2
부산 가덕도는 2010년 이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지만, 부산 신항과 거가대교가 생기면서 자동차로 오갈 수 있다. 가덕도에 위치한 천성항 방파제 등대는 부산광역시의 기념물인 '천성진성'의 망루를 형상화한 조형 등대로, 일명 "망루등대"라고 불린다. 국가 어항인 천성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등대 불빛을 밝히고 있다. 방파제 곳곳에 천성항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 주로 갈매기를 귀엽게 형상화 했다. 천성항의 명물 "핑크갈매기"는 인기가 특히 좋다. 또한 어둠이 찾아오면 물고기 모양의 가로등에 하나, 둘 불이 들어와 디자인 등대의 매력을 더한다.
⊙ 거가대교 홍보전시관
- 홈페이지
https://www.gklink.com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거가대로 2571 (천성동)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의 기술력과 편의성 홍보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부산 가덕도 가덕해양파크(휴게소)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 최대수심 48M에 건설된 가덕해저터널과 뛰어난 경관을 가진 사장교의 건설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층은 사업소개 및 건설과정에 관한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고객휴식공간으로 남해바다와 거가대교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 투어 예약 시 전문 홍보요원의 설명과 함께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 대항전망대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산1-4 (대항동)
대항전망대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에서 대항마을로 가는 중간에 있다. 남기남 작곡가의 '내 고향은 가덕도' 노래비와 함께 박상호의 '대항전망대에서 바라본 낙조'라는 시비가 서있다. ‘연대봉 산허리에 실안개 휘감기면 등댓불도 수줍어서 깜빡깜빡 웃고 동백꽃 아름다운 내 고향은 가덕도… 대항포 앞바다에 숭어 떼 춤을 추면 신이 난 어부들이 바쁘다’는 가사와 넓은 바다를 향한 꿈과 희망이 비등하고 숭어들의 밀어와 갈대숲의 연가도 어우러진다. ‘나그네여 이토록 황홀한 유혹의 향연을 본 적이 있는가’라는 시구절에선 대항전망대의 매력이 느껴진다. 최근 가덕도 신국제공항에 대한 부산 시민의 관심을 대변하듯 바다 위에 떠있는 비행기 모형과 붉은 동백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는 '가덕도에 오길 잘했다'라고 적혀있다.
⊙ 가덕도 연대봉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예로부터 더덕이 많이 나서 붙여졌다는 이름인 가덕도에 위치한 가장 높은 곳이다. 가덕도는 부산에 속한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까지 우리나라의 아린 역사를 지켜본 섬이다.
연대봉은 해발 459미터의 높이로 2~3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산으로 높이가 그리 높지도 않아 오르기도 어렵지 않지만 정상에 오르면 높은 산에 오른 듯한 기분과 전망을 경험할 수 있다. 산세가 원만하여 가족단위로 가볍게 등산하기에 알맞으며 정상에 가까이 오르면 가덕도 바다와 거가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연대봉 정상에는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왜적을 발견해 불을 피워 올렸던 봉수대를 볼 수 있다.
산과 바다의 청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대항항 포진지 동굴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1212번길 48-1 (대항동)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대항항 포진지 동굴은 태평양 전쟁 당시 가덕도를 점령한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만든 일제강점기 시절 요새의 흔적인 유적이다. 전국에서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이 노동착취 등을 당하며 구축한 인공동굴로 전세가 기운 일본군이 마지막 발악을 하기 위해 부산과 주변 해안에 방어기지를 구축했는데 오늘날까지 이곳 대항마을에도 10여 개의 동굴이 남아 있다.
현재는 5개의 동굴 안쪽에 조명과 더불어 곳곳마다 일제강점기 시절 역사를 알려주는 팻말을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포토존으로 재탄생하여 한국 역사를 알려주는 관광지로 변화하였다. 주변 관광지로는 몽돌해변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 가덕도대항인공동굴
- 홈페이지
https://www.bsgangseo.go.kr/visit/tour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393-9 (대항동)
2차 세계대전 말에 일본군은 전력이 급강하하자 부산과 주변 해안에 미군 상륙작전을 대비하기 위한 방어시설을 구축하였는데 가덕도 대항마을의 인공동굴도 이와 같은 정세에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가덕도 대항 인공동굴은 현재 10여 개 정도 발견되었으며 탄광 노동자들을 데려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형태는 I자, T자, L자형 동굴과 연결 복식 동굴이 있고 내부 통로가 십자형으로 얽혀 있을 정도로 긴 동굴도 있다. 동굴 내부에 당시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조형물로 표현해 놓아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장소이다.
⊙ 대항선착장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393-3 (대항동)
부산 가장 남쪽에 위치한 대항선착장은 부산에서 가장 큰 섬 가덕도 안에 있다. 남해 바다와 접해 있고 여러 산이 연결되어 있어 부산 올레길인 갈맷길 5-2 코스로 트레킹을 하기도 좋다. 대항선착장 근처 대항동 일대는 러일전쟁(1904년)부터 태평양전쟁까지 일본군이 무려 41년간 군사 요새를 구축하고 주둔하였던 곳이다. 일본군이 조선인들을 강제로 징용해서 만든 인공동굴은 현재 관광자원으로 개발되었지만, 일제강점기 당시 아픈 역사의 흔적들이 남겨져 있다. 가덕도 대항항을 중심으로 숭어 축제가 열릴 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해지는 160년 전통의 재래식 어로법인 ‘육수장망 숭어들이’ 시연이 펼쳐진다. 근처엔 연대봉과 정거마을, 새바지항 등이 있어 함께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 대항 어촌체험 휴양마을
- 홈페이지
http://daehang.seantour.com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1207번길 9-2
* 부산에서 가장 큰 섬 가덕도(加德島)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대항마을 *
가덕도 내에는 관측산· 국수봉·남산(190m) 등의 아름다운 산이 많이 존재한다. 관측산은 해발고도 76m로, 일제강점기에 해군의 관측소가 있었고, 국수봉은 해발고도 268m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덕도내 유적으로 대항조개무지·외양포조개무지, 문화재로 애구바구섬에 있는 가덕도 자생동백군(부산기념물 36)이 있다. 대항조개무지의 규모는 약 200평으로, 신석기 시대의 민무늬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 외양포조개무지는 2곳으로 규모는 각각 150평과 50평 정도이다. 민속으로는 가덕도 대항마을의 숭어들이가 있으며, 대항마을에서는 통발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항마을에 가기 위해서는 선착장까지 갈 경우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 상 가락나들목에서 나와 58번 국지도를 따라 남하하다가 송정동에서 2번 국도를 서진, 중소기업지원센터서 가덕 녹산선착장쪽으로 좌회전해 진입하면 된다.
* 부산에서 가장 큰 섬 가덕도 *
가덕도는 보개산이 바다 가운데 침몰되었다가 다시 솟아서 이루어졌다는 전설이 있는 부산 최대의 섬이다. 최고봉인 연대산(459.4m)을 위시하여 수많은 산들이 펼쳐져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동북쪽으로 눌차·동선사이를 이어주는 주변 백사장에서부터 기도원앞 바닷가의 경관, 동남쪽으로 대항 새바지의 넓은 자갈밭과 용두암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동백숲과 아동섬일대와 동두말, 가덕도 등대 주위의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 서남쪽으로 돌아 외양포 해수욕장, 두문의 길게 뻗은 솔섬, 천수말 코바위 등 가덕도는 해금강 절경을 방불케 한다.
⊙ 외양포항
-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산 6-98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인 가덕도의 남쪽 끝자락에 있는 대항마을 외양포이다. 가덕도는 면적이 21.073㎢의 규모이며 해안선 길이는 36km이다. 지명의 유래는 예로부터 섬에 더덕이 많다 하여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가덕도는 천가산의 연대봉(459.4m), 국수봉(269m)을 중심으로 산지가 많은 섬이다. 아동섬과 동두말 가덕도 등대 주변에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서남쪽의 외양포 해수욕장과 솔섬 천수 말코바위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가덕도는 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조용한 어촌마을이었던 가덕도 외양포 마을은 일본군 진해만 요새 사령부가 들어와 주민들을 모두 쫓아내고 외양포 마을 전체를 일본군 병영으로 만들었다. 일본군의 포진지 터와 군부대의 흔적들이 아직도 마을에 남아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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