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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끝 벽화 마을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2-10
방어진항과 슬도항의 나직한 언덕 위에 형성된 마을로 좁게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담장 전면을 파스텔색으로 도색을 하고 벽화를 그려 마을 전체가 화사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조그마한 벽화마을이다. 성끝마을은 오래된 마을로 개발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2012년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길 조성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벽화 골목과 둘레길을 조성하고 그 후로 몇 차례 보수를 거쳤다. 지역 예술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조성했고, 자기 집 담장을 벽화마을 조성에 선뜻 내어 주는 등 힘을 모았다. 벽화 중에는 울산의 상징인 고래 그림이 많다.
벽화들을 감상하며 마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슬도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포인트가 나온다.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밭과 시골마을 풍경이 고즈넉하고 평화롭게 펼쳐지고 마을에는 작은 카페와 식당이 있어 벽화를 둘러보다가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봄이면 성끝마을 인근의 해안가 언덕은 노란 유채꽃 물결이 일렁이고, 5월에서 7월이면 성끝마을 골목을 지나 성끝4길 지점에 샤스타데이지 군락지가 하얗게 펼쳐진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52-233-7716 (관광안내소
◎ 주위 관광 정보
⊙ 슬도해안둘레길
- 홈페이지
https://www.donggu.ulsan.kr/tou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5-1 (방어동)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슬도에서, 대왕암 공원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바닷길 코스이다. 몽돌 해변과 전망대 등이 있으며 탁 트인 동해와 시원한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해안산책로이다. 힐링쉼터가 곳곳에서 마련되어 쉬어가기 좋으며 봄에는 유채꽃과 바다, 돌담이 모두 있어서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슬도 해상소공원에는 43m 길이의 경관 교량과 새끼 고래를 업은 어미 고래를 형상화 한 11m 높이의 고래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있고, 육지에서 슬도를 연결하는 경관 교량 입구에는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형태의 친수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슬도해안둘레길 트레킹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 울산 소리체험관
- 홈페이지
울산 동구청 소리체험관페이지 http://www.donggu.ulsan.kr/tour/tourSound/tourSoundInfo.jsp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3 (방어동) 슬도입구
울산 슬도 대왕암에 위치한 소리체험관은 지상2층 654제곱미터 규모로 '여음(소리의 잔향)의 풍경'을 컨셉으로 건축되었으며 울산 '동구의 소리 9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전시관이다.
⊙ 슬도
- 홈페이지
https://daewangam.donggu.ulsan.kr/Pgcfrtrrsrt3.do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방어동)
방어진항의 끝 어촌 마을 동진포구 바다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으로 섬의 대부분이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위에 촘촘히 나 있는 구멍들은 모래가 굳어진 바위에 조개류 등이 파고 들어가 살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며, 슬도 주변으로 바다의 수심이 낮고 작은 암초들이 산재해 있다.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다. 방어진 방파제를 따라 걸어서 섬에 갈 수 있고,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변에 활어직판장 등 횟집이 있으며 인근의 대왕암공원을 같이 둘러보면 좋다.
⊙ 슬도등대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22 (방어동)
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치형의 슬도교를 건너가면 랜드마크처럼 서 있는 슬도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 등대 난간 위 계단 위에 올라가서 보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주변의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동상도 감상하고, 입구에 있는 소리체험관에서 고래와 바다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동해에선 보기 드문 노을 명소이기도 한 슬도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 사진을 찍으면,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환상적인 사진을 만날 수 있어서 사진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 방어진항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2 (방어동)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방어진항은 넓은 부지의 수협위판장과 경매장이 있는 울산 대표 어항이다. 방어를 비롯해 갈치, 삼치, 멸치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인근 수산시장과 회센터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해 바로 맛볼 수 있다. 방파제를 따라 있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 좋은 슬도등대까지 닿아 있고, 방어진항과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바닷길 역시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북방파제 벽화 및 바닥 디자인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마을 박물관인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울산 시민에게는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고 관광객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섬뜰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동진로 42
울산 동구 방어동 유명한 맛집 섬뜰은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특히 전복밥은 전복이 가득 들어 있으며 밑반찬도 바삭바삭한 전과 미역국은 물론 오색 나물, 누룽지까지 알찬 구성으로 나온다. 정갈한 한식으로 건강한 한 끼를 먹으러 오는 오랜 단골이 많다. 늘 대기하시는 경우가 많아 예약은 필수다. 월요일이 정기 휴무지만, 공휴일인 경우 월요일 영업 후 다음날 쉰다. 참고하여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근처에 출렁다리로 유명한 대왕암공원과 슬도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방어진 활어센터
- 울산광역시 동구청 문화공보실
052-233-0108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중진2길 5
방어진 활어센터는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항 인근에 위치하였다. 신선한 활어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시장과 횟집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즉석에서 회 맛을 즐길 수 있다. 울산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대왕별 아이누리
- 홈페이지
https://www.uic.or.kr/inuri/main/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00 (일산동)
푸른 동해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대왕별 아이누리는 모래, 흙, 바람, 파도 소리 등 자연을 벗 삼아 뛰어놀 수 있고 AR · VR 등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실내 놀이터에는 슈팅 버블팝, 샌드 크래프트 등의 시설이 있으며, 야외 놀이터에선 모래 놀이터, 점핑 네트, 숲속 공작소, 숲 밧줄 놀이터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면서 사고력,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
- 홈페이지
http://daewangam.donggu.ulsan.kr/camping/Pginfo.do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80-61 (일산동)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은 울산시 동구청에서 2016년 12월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현대식으로 구성한 오토캠핑장이다. 동해안 최초의 등대인 울기등대가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밤이 되면 파도 소리와 더불어 등대의 불빛까지 볼 수 있어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해의 일출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모든 편의시설이 깔끔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은 캠핑사이트 36면, 카라반 17면으로 총 53면의 사이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정리정돈 잘된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등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예약자 확인 후 출입이 가능한 곳으로 조용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할 수 있다. 이용 정원은 6명이며,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캠핑장 내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다니며 놀 수 있다. 각 사이트마다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으며, 여유로운 공간으로 인해 편안히 지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바다를 보며 대왕암 산책로를 거닐면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 주변 관광지로는 대왕암, 울기등대, 슬도, 소리박물관 등 울산 동구의 여행지가 집결되어 있다.
⊙ 대왕암공원
- 홈페이지
https://daewangam.donggu.ulsan.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일산동)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 있다. 28만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졌으며, 이곳 송죽원에서는 무료로 방을 빌려주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박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 바다색과 대비되어 아주 선명하다.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용솟음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점점이 이어진 바위를 기둥삼아 가로놓인 철교를 건너면 대왕암에 발을 딛게 된다. 대왕암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대왕교는 1995년 현대중공업에서 건립기증한 다리이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문무대왕비가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위로 바다에 잠겼다는 것이다.대왕암 외에도 괴이하게 생겼다 하여 쓰러뜨리려다 변을 당할 뻔 했다는 남근바위, 그리고 탕건바위와 자살바위, 해변 가까이 떠 있는 바위섬, 처녀봉 등이 시야를 꽉 채운다. 기암 해변의 오른쪽으로는 고 이종산 선생이 세웠다는 구 방어진 수산중학교가 있고 그 아래에 500m 가량의 몽돌 밭이 펼쳐져 바위해안의 운치를 더해 준다. 북쪽에서 바라보면 현대중공업의 공장 전경이 펼쳐져 있다.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 홈페이지
https://daewangam.donggu.ulsan.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일산동)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이다. 대왕암공원 내 해안산책로의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며 길이 303m 규모로 조성되었다. 중간 지지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방식으로,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중 경간 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다. 바다 위로 이어진 다리이기 때문에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동구청장은 "조선업 불황 극복을 위해 동구의 연안에 조성중인 꽃바위바다소리길 등과 더불어 동구를 체류형 관광지로 알려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영천한우마을
- 전화번호
052-232-2323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512 (방어동)
영천한우마을은 울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1등급 한우만 취급하고 있다.
한우 육회, 한우 갈빗살을 전문으로 하며 한우 안창살, 즉석 양념 한우 갈비, 육회 밥, 소고기 찌개 등 다양한 한우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즉석 양념 한우 갈비는 미리 재워두지 않고 주문 후 즉시 양념해서 내보이고 있는 독창적인 메뉴다.
⊙ 보리꽃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74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있는 보리꽃은 일산해수욕장을 볼 수 있는 바다 뷰 한정식집이다. 대표 메뉴는 오리불고기로 얇게 썬 오리고기에 양파, 부추, 팽이버섯 등을 넣어 불판에서 구워 상추, 양배추, 다시마 쌈 채소에 싸 먹으면 별미이다. 또 여러가지 나물 반찬과 찌개 등이 나오는 우렁 강된장 보리밥, 솥밥, 고등어구이 등도 이집 인기 메뉴이다. 특히 부추와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 있는 해물 부추전도 인기가 좋다 한다. 깔끔한 맛과 인테리어의 보리꽃은 소중한 사람들을 모시고 가기 좋은 건강한 한정식 맛집이다.
⊙ 옹심이칼국수
- 옹심이칼국수
052-252-5590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6길 9
강원도산 100% 생감자를 갈아서 정성껏 빚어 감자 알갱이가 떡처럼 씹히는 식감이 나는 옹심이와 메밀면으로 만든 칼국수를 판매한다. 옹심이칼국수 외에 만두칼국수, 메밀전, 감자전, 감자송편, 만두, 메밀묵무침 등이 있다.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슬도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 대왕암 송림
- 홈페이지
https://tour.ulsan.go.kr/index.ulsan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10
동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왕암공원(울기공원)이다. 만발한 벚꽃이 고개를 숙이면, 해송의 진한 향기가 녹음을 드리우고, 가을바람 은은한 600m 산책로에는 어김없이 겨울바다의 운치가 겹쳐져 사계절 모두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 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간절곶 등대와 함께 하룻밤 등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뭔가 특별함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600m의 산책길은 송림이 우거져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벚나무, 목련, 동백, 매화, 개나리 등이 다양한 꽃 잔치를 연출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 절벽이다.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뭉쳐 있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데, 곧장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솟구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북쪽 등성이를 넘어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일산해수욕장이다. 1km에 달하는 백사장에서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맛이 남다르다. 여정이 허락한다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현대미포조선 등을 꼭 둘러보자. 산업수도 울산의 맥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 루이스호텔
- 전화번호
052-209-2705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2길 65 (일산동)
루이스호텔은 울산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숙박업소로 깔끔한 객실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 과개안(너븐개) 해안
- 홈페이지
울산동구 문화관광 http://www.donggu.ulsan.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일산동
대왕암공원 남쪽에 위치한 몽돌이 있는 해안으로 대왕암솔바람길을 따라 걸으면 나오고 대왕암둘레길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과개안 또는 너븐개라고 불리는 이 몽돌해변은 1960년대까지 동해의 포경선들이 고래를 이곳 해변으로 몰아 포획하던 곳이다. 너븐개 또는 너븐개 해안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과개안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둥글고 넓적한 갯돌이 파도에 갈리고 깎여 넓은 해안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몽돌과 파도가 부딪치며 나는 소리가 해안가 소나무와 잘 어울린다.
과개안 해안에서는 대왕암이 바로 보이고 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일산해수욕장이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과
⊙ 오션뷰호텔
- 전화번호
052-235-7777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길 50
오션뷰 호텔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숙박시설로 무선 인터넷과 세탁 서비스 및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지역을 관광하기에 좋은 위치를 갖추고 있으며 각 객실에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고 냉장고 및 미니 바도 제공하고 있다. 하루 일정을 끝낸 후 이 호텔의 레스토랑 또는 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 식당153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18 2층
울산 일산동에 있는 식당 153은 일산 해수욕장이 보이는 바다 전망 맛집이다.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창가 쪽 자리는 인기가 좋아 주말, 성수기에는 웨이팅이 필수이다. 꼬막무침과 밥도둑 전복장 두 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이판사판 스페셜은 추천 메뉴이자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꼬막 숙회와 전복 숙회가 들어간 시원한 물회 국수, 꼬막 비빔밥, 꼬막무침소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 일산해수욕장(울산)
- 홈페이지
https://tour.ulsan.go.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18 (일산동)
방어진 북쪽 1km 떨어진 곳에 길이 850m, 폭 36~61m, 면적 42,500㎡의 일산해수욕장이 있는데 질 좋은 모래가 깔려있고 매년 7, 8월 수온은 21.2도, 수심 1~2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매년 7월 말에 해변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주변에는 유원지개발이 한창으로 모텔과 휴게시설들이 많아 충분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대왕암공원과 현대중공업이 있다. 또한, 인근에 있는 화암추항로표지 관리소는 우리나라 등대 전망대 중 가장 높은 곳으로 등대전시관 및 전망대에서 울산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대왕암아구찜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4길 8 (일산동)
울산 동구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왕 아귀찜은 직접 배를 타고 나가 잡은 활 아귀만을 사용하여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아귀찜 전문점이다. 생아귀를 사용하기에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식감과 고소한 간이나 내장 등 특수부위까지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신선한 아귀에 별다른 양념 없이 미나리를 곁들여 소스에 찍어 먹는 아귀 수육은 대왕 아귀찜의 별미이다. 사장님의 노하우로 맛을 낸 아귀 수육은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담백한 맛으로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홀과 룸이 있어 단체 모임으로 오기도 좋다.
⊙ 울산 동구문화원
- 홈페이지
동구문화원 http://udcc.or.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화진6길 4 (화정동)
울산 동구문화원은 동구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 교육인, 향촌사회자, 기업인, 열정적인 구민 등 각계각층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개발과 문화 진행을 목적으로 2001년도 설립되었으며, 순수 민간으로 구성된 비영리 특수법인 단체로서 지역 문화의 보존과 창출, 그리고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앞장서 나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힐링문화강좌, 울산공업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울산 동구문화원)
⊙ 일산정삼계탕
- 홈페이지
http://ilsanjeong.cityfood.co.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3길 15 (일산동)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일산정삼계탕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먹거리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자연이 주는 순수함 그리고 편안함을 그대로 전해주며 행복한 맛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 울산조선해양축제
- 홈페이지
https://www.ussf.co.kr/
- 울산조선해양축제추진위원회
052-716-5007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동구 일산해수욕장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는 2023년 8월 25일(금)~26일(토) 2일간 해양관광도시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25일 금요일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에 기발한배 콘테스트, 나이트런 일산과 같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킬러 콘텐츠가 펼쳐진다.
또한 맨손 고기잡기 체험, 동구관광투어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참여·전시·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산 EDM Party, 야심한 밤에 버스킹 등 여러 장르의 무대 프로그램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산 썸머빌리지와 같은 해변 휴게공간도 마련되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 하림각
- 전화번호
052-209-2000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2길 20
울산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 울기등대
- 홈페이지
http://ulsan.mof.go.kr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55 (일산동)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의 백색팔각형 등탑이 세워지면서부터이다. 조선시대 말을 기르던 목장이었던 이곳에 러·일전쟁 이후 해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인공적으로 1만 5천 그루의 해송림이 조성되었다. 그 후 등대 주변의 해송들이 자라 하늘을 감싸 안아 등대불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기존 위치에서 50m를 옮겨 촛대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를 새로 건립하여,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의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찾는 이를 반기며,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문무대왕의 호국영령이 서려 불그스름한 기운을 띤 대왕암이 청자빛 하늘과 코발트빛 바다를 그은 수평선 위로 살짝 돋아나면서 절경을 자아낸다. 울기(蔚琦)등대는 그 명칭이 일제잔재라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2006년 10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울기(蔚氣)로 변경하였다.
* 최초점등일 - 1906년 3월 24일
* 구조 - 백색 8각 철근콘크리트 (24m)
* 등질 - 섬백광 10초 1섬광(FlW10s)
* 특징 - 우리나라 동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글을 쓰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대이다.
⊙ 순례국밥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남진길 80-12 1층
울산 동구에서 유명한 동네 맛집 순례국밥은 넓은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북적이는 손님으로 놀라게 되는 곳이다. 뽀얀 국물에 담백한 돼지고기가 푸짐한 돼지국밥도 일품이지만 매콤한 겉절이와 큼직한 깍두기, 고기를 찍어 먹는 간장까지 완벽해 속이 든든하다. 또한 국밥 맛집에서 파는 유니치킨도 별미이다. 돈가스나 유린기 느낌도 나는 독특한 치킨으로 별미다. 현지인 추천 맛집이기도 한 순례국밥은 방어동 문현 초등학교 근처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 쉽지만,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방어진항과 슬도가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 꽃바위동해반점
- 전화번호
052-286-1912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3길 63 (방어동)
동해반점은 울산 동구 방어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이 본점이다. 신선하고 깨끗한 자료만을 엄선하여 모든 메뉴를 조리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 신사동보쌈&족발
- 전화번호
052-252-8686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보성길 10
울산 동구에 위치한 신사동보쌈족발은 각종 과일과 야채, 그리고 한약재를 이용하여 족발을 삶아내며, 새롭고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족발뿐만 아니라 보쌈정식과 순두부찌개 등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함께 맛볼 수 있다.
⊙ 월봉사(울산)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55 (화정동)
월봉사는 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 60번지 함월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월봉사는 1천여 년을 거치는 온갖 풍상 속에서도 그 법등을 잘 이어오고 있는 사찰 중 하나이다.
사찰의 배산을 이루는 함월산은 옛날 어느 한 고승이 방어진 바닷가를 거닐던 중 우연히 눈을 들어 이곳을 보니 분명 바다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야 할 달이 그곳 산 위에 동그라니 걸려 있음을 보고, 길지라 여겨 먼 훗날에 대찰이 들어설 자리로 예언하였던 곳이다. 아마도 그때 고승이 예언한 대찰이 바로 지금의 월봉사였을 것이다. 지금은 현대화의 물결에 밀려 산중사찰의 분위기가 덜하지만 창건 당시만 해도 인근에 이처럼 수려한 명당은 없었던 듯하다. 전국의 승려들에게 계율을 가르치고 법도를 시행했던 성도 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최근에 가람을 일신하였고 근래에는 유치원을 건립하는 등 대중포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 일산마을
- 홈페이지
https://tour.ulsan.go.kr/index.ulsan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일산마을은 마을 앞바다에 신라문무대왕비와 관련한 전설이 있는 대왕암과 용굴 등 30m 높이의 기암괴석이 펼쳐져 있고, 주변에 백 년이 넘은 아름드리 해송 15,000그루가 어우러져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울산 시민들의 최고 휴식처로 꼽힌다. 또한 약 1km의 모래사장을 가진 일산해수욕장이 이어져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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