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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 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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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왕의 길


- 홈페이지
https://www.kyongbuk.co.k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황용동

경주 ‘왕의길숲길’이란 추령터널과 기림사를 잇는 함월산 아랫자락 편도 3.9km의 걷기 좋은 숲길이다. 추령터널 옆 진입로를 따라 2.5km의 시골길을 40~50분 정도 걸으면 왕의 길 초입인 모차골 입구에 닿는다.
모차골은 마차가 다니던 곳이라 하여 ‘마차골’로 불리다가 모차골이 되었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왕의 길'이다. 신문왕이 마차를 타고 아버지 문무왕의 묘를 찾아가는 길이자 나라를 구원할 힘을 얻은 길이고, 또 이보다 앞서 문무왕의 장례 행렬이 지나간 길이기도 하다. 처음엔 ‘신문왕길’ 혹은 '신문왕 호국행차길'이라 불리다가 현재는 공식적으로 ‘왕의길’로 불린다.
초입은 좁은 오솔길이나 곧 마차와 수레가 다닌 넓은 길이 나오고 이정묘가 있다. 숲길은 수레가 넘어졌다는 수렛재, 급한 경사에서 말이 굴렀다는 말구부리, 신문왕이 손을 씻었다는 ‘세수방’을 지나 신문왕이 옥허리띠의 한 조각을 물에 넣자 용이 돼 승천하며 이 폭포가 만들어졌다는 '용연폭포'에서 절정에 이른다. 폭포를 지나 800m 더 내려가면 불국사보다 먼저 지어진 고사찰 기림사가 있는데 여기까지 왕복 8km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며, 기림사 아래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갈 수 있다.


※ 소개 정보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주차시설
있음(왕의길 주차장)
요금(무료)





◎ 이용가능시설
숲 산책길



◎ 입 장 료
무료





경주 왕의 길 (2)경주 왕의 길 (4)경주 왕의 길 (5)경주 왕의 길 (6)경주 왕의 길 (7)경주 왕의 길 (8)경주 왕의 길 (9)경주 왕의 길 (10)경주 왕의 길 (11)



◎ 주위 관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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