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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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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동산리 17-5 월정사성보박물관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는 중대 적멸보궁과 관련하여 작성시기가 다른 2종의 불량문이 소장되어 있는데,『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4호로 지정된『오대산중대불량문』과 함께 전승되어 온 또 하나의 문건이다.
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의 앞부분은 1825년 서대에 소속되어 있던 논을 중대로 영원히 옮기면서 그 상세한 부동산 목록을 작성한 문건이다.
이어서 취봉(鷲峯) ․ 민현(愍玹)이 쓴 「오대산적멸보궁불량연기」가 있는데, 모연(募緣)의 의의를 강조한 글이다. 그 내용은 부처의 법신이 상주하는 적멸보궁이 점차 쇠락하자 본사의 화주 영담 장로가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것을 보고 그의 문인 신운등이 앞장서서 권선한 사실을 기록한 것이다.뒷부분에는 이와 같이 취지에 동참한 인근 각지의 사찰과 소속 승려들의 명단을 수록하였다.
겉장은 황색 표지로, 표지에는 ‘중대불량계원수복문’이라고 필서하였다.「오대산적멸보궁불량연기」를 쓴 날짜가 ‘도광오년을유육월상한’으로 되어 있어 도광 5년에 작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주단변과 계선을 검은색으로 그렸고, 반곽 6행에 글자 수는 12자 내외로 불규칙하다. 모두 18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기는 반엽(半葉) 41.0㎝×29.7㎝, 반곽 31.7㎝×25.4㎝이다.
이 책은 오대산 신앙의 중심인 중대 적멸보궁의 관리를 위해 사찰 내에서도 암자와 암자 사이에 부속 부동산을 옮겼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당시 적멸보궁의 세력권을 추정할 수 있는 문건이며, 또한 각 사찰에 소속되어 있는 승려들의 명단을 실었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강원도 내 사찰의 현황 등을 살 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33-330-2722

- 쉬는날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동절기 09:30~16:50
하절기 09:30~18:00

- 주차시설
있음

- 체험안내
없음





◎ 입 장 료
무료





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02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03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04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05



◎ 주위 관광 정보

⊙ 월정사 성보박물관(평창)


- 홈페이지
월정사 성보박물관 http://wjssm.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강원 평창군 월정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 성보박물관은 1999년 10월 개관하여 2000년 7월 제1종 불교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한 후 월정사와 강원 남부의 60여 개의 사찰의 성보들을 보존, 전시, 연구에 힘쓰고 있다. 현재 박물관에는 국보인 상원사중창권선문과 1970년 국보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월정사팔각구층석탑의 해체, 보수시에 발견된 총 12점의 사리구와 1984년도에 발견된 상원사목조문수동자좌상의 복장유물 세조어의를 비롯한 총 23점 보물로 일괄 지정하여 보존, 전시되고 있다.

⊙ 오대산산채1번가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오대산로 180

진부면에 위치한 오대산 산채 일번가는 신선한 산나물만 사용하고 자연산 나물 위주로 사용하는 식당이다. 산나물과 들기름, 감자전 등이 어우러진 산채 정식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 후불탱화 및 복장유물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82 월정사 성보박물관

1868년(고종 5)에 제작되어 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필선과 구도, 본존과 보살상의 얼굴모습, 산처럼 높이 솟아 있는 육계와 계주의 표현, 전체의 색조가 붉은 색과 파란색이 주조를 이루고 있는 점 등 19세기 중엽 이후 불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모두 갖추고있으며,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작품으로 그 보존가치가 크다.
이 탱화는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의 사성전에 봉안되어 있던 것인데, 1998년 9월 2일 월정사 성보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중에 있다. 화기(畵記)와 복장주머니에서 발견된 원문(願文)을 통해 1868년(고종 5) 자우(慈雨), 창우(敞遇), 창택(敞澤) 등이 그린 것을 알 수 있다.
중앙에는 커다란 불좌상(佛坐像)이 있고 그 좌우에는 보살입상(菩薩立像)이 배치된 후불탱화(後佛幀畵)이다. 중앙의 본존(本尊)은 오른손은 어깨높이로 올려 엄지와 검지를 맞대고 있고, 왼손은 발목 위에서 손바닥을 위로 하여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는 설법인(說法印)을 짓고 있다. 본존은 사각형에 가까운 얼굴에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고, 나발(螺髮)의 머리 위에는 육계가 높고 뾰족하게 솟아 있으며, 커다란 정상계주와 반달형의 중심계주가 뚜렷하다.
본존 앞에는 오른쪽에 코끼리를 타고 있는 보현동자(普賢童子)가, 왼쪽에는 사자를 타고 있는 문수동자(文殊童子)가 있다. 본존의 좌우에는 화려한 보관(寶冠)을 쓴 보살입상이 꽃가지를 들고 서있고, 그 뒤로는 10대제자가 좌우에 각 5구(軀)씩 배치되어 있다.
이 불화는 조성기를 통하여 정확한 제작연도와 작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존상태도 지극히 양호한 작품이다. 또한 필선이나 구도, 본존 및 보살상의 얼굴모습, 그리고 산처럼 높이 솟아 있는 육계나 계주(계珠)의 표현, 아울러 전체의 색조가 붉은 색과 파란색이 주조를 이루고 있는 점 등은 19세기 중엽 이후 불화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복장유물로 원문(願文)은 1868년(同治 7년, 고종 5년) 탱화를 조성하면서 발원하는 내용을 기록하였으며, 기타 복장유물로는 다라니 2매와 후령통 1점 등이 있다.
《복장유물》
복장유물은 이 탱화의 상단에 걸려 있던 복장주머니에 봉안되어 있던 것으로, 원문(願文) 1매, 후령통(喉鈴筒) 등 《조상경(造像經)》의 「제불복장단의식(諸佛腹藏壇儀式)」에서 밝히고 있는 품목들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원문은 1868년(同治 7년, 고종 5년)에 탱화를 조성하면서 발원하는 내용을 기록하였는데, 화기와 비슷한 내용이다. 복장주머니(腹藏囊)는 탱화의 상단에 본존(本尊)을 중심으로 좌우에 하나씩 2개가 걸려 있는데 삼산형(三山形)의 상부와 타원형의 하부 등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후령통(가로 11㎝, 세로 3.3㎝, 높이 15㎝)은 사각형으로 종이로 만들었는데 위아래에한 글자씩 붉은 범자(梵字)를 썼고 안에는 5색(紅, 黃, 白, 靑, 綠)의 종이로 싼 오색의 실이 들어 있다.
그 외에도 후령통을 쌌던 보자기(黃梢幅子), 팔엽대홍련주(八葉大紅蓮呪), 천원(天圓), 지방(地方, 금강을 나열한 그림), 범자로쓰여진 진언(眞言) 2매(26×21㎝, 19.8×19.8㎝)와 오륜종자(五輪種子), 오방경(五方鏡), 범자를 한 글자씩 적은 작은 종이 등이 남아 있어 조상경(造像經)의 제불복장단의식(諸佛腹藏壇儀式)에서 언급된 의불화 복장의 일체 유물들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 월정사 육수관음상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82 월정사 성보박물관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월정사에 모셔진 보살상으로, 현세에서 자비로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를 지닌 관음보살을 표현한 작품이다. 손이 왼쪽과 오른쪽 어깨에 각각 3개씩 모두 6개가 달려 있어 육수관음보살로 불리며 금동으로 주조되어있다. 머리에는 삼면화관(三面花冠)을 썼는데 꽃무늬와 불꽃 모양의 구슬이 새겨져 있으며, 양어깨에는 땋은 것 같은 두 가닥의 머리카락이 늘어져 있고, 노출된 가슴에는 구슬장식이 달린 목걸이가 길게 표현되었다. 6개의 손목에는 정교한 팔찌가 끼워져 있다.
상체는 나형(裸形)이나 천의(天衣)가 걸려 있으며 목과 가슴에는 영락(瓔珞)이 늘어져 있다. 불상(佛像)은 양어깨에서 3개씩의 팔이 뻗어 나와 6개의 손을 만들었으며 모든 손에는 정교(精巧)한 팔찌가 조식(調飾)되어 있다.
불신(佛身)은 가냘픈 모양이며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비만하여 무릎 폭이 넓고 무릎을 덮고 있는 옷 주름의 표현은 투박하고 형식화되었다.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무릎 밑에 놓인 대좌(臺座)는 불신(佛身)의 윤곽을 따라 타원형이 되었고, 윗부분에는 단판연화(單瓣蓮花)를 앙련(仰蓮)으로 아랫부분은 복련(伏蓮)으로 연결되었다. 상하 끝에 각각 연주문(聯珠紋)이 있다.
불신이 가냘프고 불상의 주조법이 빼어나다고 볼 수는 없으나 전체적으로 균형미가 있고, 6개의 손이 돌출되었지만 어색한 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선시대의 작품으로는 걸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전체 높이는 45㎝이다.

⊙ 오대산자연명상마을 옴뷔


- 홈페이지
http://www.omv.c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64 (동산리 312)

천오백여 년 전에 깨어있는 사람들이 오대산을 열었다. 그 후 세월을 이어 다양한 문화가 되었으며, 시절인연이 농익은 2018년에 자연명상마을이 탄생하였다. 자연명상마을 옴뷔는 내가 나의 삶에 선물하는 자유로운 플랫폼이며, 명상으로 평안하고 자연의 기운으로 건강해지는 당신의 Healing Stay이다. 마음을 알아차리는 명상은 생각의 연속이 아닌 살아있는 수행이다. 하여 쉬며 먹고 즐기고 느끼면서 함께하는 모든 생활들이 자연명상이며, 몸으로 말씀으로 생각으로 다른 것에 물든 습관들을 명상으로 치유하여 행복을 담아가는 인연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곳이다.

⊙ 오대산국립공원


- 홈페이지
http://odae.knps.or.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그리고 홍천군 일부에 걸쳐 있고 태백산맥의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차령산맥과 교차점에 있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오대산은 총 면적 298.5㎢으로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호령봉, 상왕봉, 동대산, 두로봉 등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평창군의 오대산지구, 방아다리지구, 병내리지구, 황병산지구, 홍천군 내면지구, 강릉시 소금강지구 등으로 나뉘어 지는데, 월정사에서 상원사, 적멸보궁을 잇는 10km는 수많은 계곡과 전나무 등의 큰 나무들이 수두룩하며, 잡목이 우거져 위압감마저 느끼게 한다.

산 전체의 토질이 중후하고 비옥하여 산림자원이 풍부하며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고 산세가 완만하며 한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 제일의 울창한 산림으로 동식물상도 다양하다. 중턱에는 사스레나무 등 활엽수가, 정상 부근에는 눈측백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호령계곡의 난티나무군락, 두노봉과 상왕봉선의 철쭉, 금강초롱 등이 유명하다. 동물로는 멧돼지, 사향노루, 산양, 오소리, 너구리, 청딱다구리, 원앙, 수리부엉이, 두견이, 뿔잠자리, 실베짱이, 산천어, 금강모치 등이 서식하고, 종류별로는 포유류 26종, 조류 85종, 곤총류 1,124종, 양서. 파충류 21종, 담수어류 20종이 조사되어 있다. 또한 신라때의 고찰인 상원사와 월정사를 비롯하여 국보와 보물을 소장한 사적과 문화재가 많은 불교성지이기도 하다. 자연경관으로는 상원사계곡, 청학천계곡, 구룡폭포, 세심폭포, 무릉폭포, 상팔담, 만물상, 십자소, 학소대, 방아다리약수, 송천약수 등이 있다.

⊙ 오대산가마솥식당


- 전화번호
033-333-5355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평창 오대산 월정사 입구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이다. 주요 메뉴로는 황태구이정식,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산채돌솥비빔밥, 더덕구이가 유명하다. 인기 메뉴는 산채나물들이 30여가지가 나오는 산채정식이다.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하며 부담되지 않는 건강한 맛이다. (출처 : 강원도청)

⊙ 오대산산촌식당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정갈하며 정성이 가득한 산채 정식 전문점이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는 식당이다.

⊙ 오대산민속식당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진부면 동산리에 위치한 한식당으로,신선하고 푸짐한 곤드레나물정식,산채정식 등을 즐길 수 있다.

⊙ 산채한마당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특별하고 맛있는 정갈한 밥상 남들과는 다른, 흔하지 않은, 특별한 오대산의 정기 품은 산채정식은 월정사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메뉴이다.

⊙ 육칼밥 산아래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채식주의자를 위한 두부전골과 파기름을 이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육개장과 맛있는 칼국수의 만남이 조화롭다.

⊙ 오대산 달빛미소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 감로다원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7동 1호

현대에서는 흔히 맛 볼 수 없는 전통차와 수제차를 맛볼수 있다.
오대산에서만 느낄수 있는 정취를 즐기며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 선재길식당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선재길 식당은 손님이 아닌 가족, 내 아이, 내 부모님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재료로 정성 가득히 음식을 만들어 내어준다. 오대산의 푸르른 공기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모두 정갈하고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 동대산식당


- 동대산식당
033-332-6910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동대산식당은 월정사 입구에 있는 산채마을에 위치해 있다. 산채정식, 황태구이정식, 황태국 등의 메뉴가 있다.

⊙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 홈페이지
http://omv.co.kr

- 전화번호
033-333-6500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312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인근, 해발 700m 고지에 자리한 명상마을이다. 현대인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8년 문을 열었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옴뷔(OMV)’라고도 부르는데, ‘오대산(Odaesan), 명상(Meditation), 마을(Village)’의 줄임말이다. 약 99,170㎡ 대지에 들어선 마을은 숙박시설, 문화체험시설, 정원과 숲길 등을 갖췄다. 2층 목재 건물 숙소는 디지털 디톡스가 원칙이다. 객실에 TV와 냉장고가 없고 인터넷도 통하지 않는 대신, 편백나무로 지은 명상실을 별도 조성했다. 투숙객에게는 하루 두 번의 명상 프로그램(오전 명상·저녁 요가)과 조식, 석식이 무료 제공된다. 문화체험시설은 오직 쉼에 주력한다. 육송으로 지은 전통한옥이자 매일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이 열리는 ‘동림선원’, 자연식 밥상을 차리는 식당 ‘수피다’, 한국문학의 거장 조정래 작가가 명예촌장으로 거주하면서 인문학의 지혜를 나누는 ‘조정래 문학관’ 등이 그 예다. 주목나무로 만든 미로 정원인 ‘깨달음의 정원’, 고요한 소나무 숲길인 ‘바람의 빛깔 길’ 등 평창의 자연 속에서 명상할 수 있는 정원과 숲길도 여럿 있다.

※객실 위치 랜덤 배정


⊙ 둥지민박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3길 36

깨끗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민박 이용 가능하고 공기 좋고 물 맑은 계곡이 인접해있고 월정사와 전나무숲이 가까이 위치한 민박이다.

⊙ 보궁민박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3길 47

오대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깨끗하며 가까운 거리에 월정사도 있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펜션이다.

⊙ 산수명산


- 홈페이지
http://sansumyeongsan.modoo.at/

- 산수명산
033-333-3103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3길 13

산수명산에서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자연산 및 유기농 재배로 얻어진 재료들이다. 특히 산채정식에 사용되는 나물은 오대산 일대에서 직접 채취한 산채나물을 구입하므로 다른 어느 나물보다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 오대산통일식당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246

강원도를 대표할만한 자부심으로 요리하는 오대산통일식당은 주인장의 믿음 정성이 담긴 요리로 손님들에게 보답한다.

⊙ 유정식당


- 유정식당
033-332-6818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12-8

유정식당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산채백반거리에 위치하였다. 유정식당은 산채한정식 전문점으로 모든 나물을 직접 오대산에서 채취하고 야채 등은 직접 기른 것으로 조리하고 있다. 늘 엄선된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로는 황태정식,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등이 있다.

⊙ 산들산채식당


- 산들산채식당
033-333-7198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95

진부면에 위치한 산들산채식당은 산채나물을 이용하여 맛깔스러운 요리를 하고 있다.

⊙ 오대산비로봉식당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90

진부면에 위치한 오대산비로봉식당은 다양한 종류의 나물로 최소한의 조리법을 고수하여 조리하는 음식점이다.

⊙ 오대산신선희황기찐빵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91

황기와 녹차 앙금을 수제로 만들어 판매하는 특색있는 황기찐빵 음식점이다.

⊙ 오대산서울식당


- 오대산서울식당
033-332-6600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83

오대산서울식당은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산채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탱글탱클한 도토리묵무침과 강원도에서 나는 감자를 갈아 만들어 주는 감자전은 두툼하니 식감이 좋다. 또한, 산채비빔밥과 산채정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 오대산 선재길


- 홈페이지
오대산국립공원 http://odae.knps.or.kr

-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사무소
033-332-6417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다. 선재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옛 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 친구들도 볼 수 있다.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경우 이 코스를 추천한다.

⊙ 사명당 대선사 진영


- 홈페이지
https://wjssm.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조선 중기의 고승이자 의병장인 사명당의 진영으로 강원도유형문화재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교의 좌안칠분면상의 그림인데, 화기가 없어 제작시기와 작자를 정확히 할 수 없으나, 범일국사의 진영과 같은 시기(1788)에 같은 작자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그림의 보존상태가 훼손이 없이 깨끗하고 조선후기의 진영의 전형적인 양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므로 그 보존가치가 크다 이 진영은 원래 범일국사진영(강원도유형문화재)과 함께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영은사의 칠성각에 봉안되어 있던 것인데, 1999년 6월 18일 월정사성보박물관으로 옮겨 전시중에 있다. 화기가 없어 제작 시기나 작자는 알 수 없으나 범일국사의 진영과 같은 시기(1788년)에 같은 작자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 밀부와 밀부주머니


- 홈페이지
http://tour.pc.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강원도 문화재자료인 밀부와 밀부주머니는 조선 예조에서 월정사 주지에게 사여한 유물로 사슴가죽 주머니와 띠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 원형 동판에 명문을 앞뒤로 새기고 나무 상자에 넣었으며, 이것을 가죽 주머니에 넣었다. 앞면에는 ‘강원도오대산중대적멸궁수호선교병팔도석품제일도원장밀부자’, 뒷면에는 ‘예조판하 경신정월일국신교시시상언내신주급신도’의 명문이 새겨져 있다. 월정사성보박물관은 강원도 남부 60여개의 사찰의 불상, 불화, 불교장엄구, 불교의식구 및 경전류의 성보를 전시, 연구, 보존, 관리를 하고 있는 불교전문박물관으로 장대한 역사를 말해주듯 국보 상원사중창권선문, 보물 월정사석조보살좌상, 보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에서 출토 된 사리구 12점, 보물 상원사 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 23점, 밀부와 밀부주머니, 강원도 유형문화재 등 620여점의 우수한 성보문화재를 소장 하고 있다.


⊙ 평창 운흥사 천룡탱화


- 홈페이지
http://tour.pc.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평창 운흥사는 주위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의 하나로 꼽히면서 시인 묵객이 즐겨 찾는 곳이었으며, 지금도 이곳을 찾으면 반드시 들러 보는 곳이 되었다. 운흥사의 천룡탱화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적 수준을 알 수 있는 문화재이다. 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더욱 주목할만하며 오랜 세월과 함께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가 담긴 보물 같은 문화재이다. 주변의 장릉, 청령포, 강원도 탄광문화촌 등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 홈페이지
http://woljeongsa.org/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오대산 월정사의 일주문부터 금강교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숲길이다. 전나무 1,700여 그루가 하늘 높이 뻗은 숲길은 천년고찰 월정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이 숲길을 걸으려 월정사를 찾는 여행자도 많다. 피톤치드 향이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숲길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겨울에는 푸른 전나무 위에 하얀 눈이 내려앉아 더욱 근사하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눈 내린 전나무 숲에서 도깨비(공유 분)와 도깨비 신부(김고은 분)가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숲길의 시작은 약 1,000년 전 월정사 앞에 심은 전나무 아홉 그루였다고 전해진다. 전나무는 예로부터 절 주위에 흔히 심은 나무였는데, 곧고 빠르게 자라는 데다 방화의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숲길 끝에 자리한 월정사는 1400년 역사의 유서 깊은 고찰이다. 울창한 산을 배경에 둔 산사는 평창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 등 다수의 국보와 보물을 지녔다.

⊙ 월정사 템플스테이


- 홈페이지
http://woljeongsa.org/templestay/

- 전화번호
033-339-6606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는 오대산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643년,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했다. 절은 팔각구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아름드리 전나무 1,700여 그루가 늘어선 전나무숲길로 이름났다. 유서 깊은 절은 템플스테이를 상시 진행한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스님의 일상을 체험하고 한국 불교문화를 배우는 시간은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된다. 월정사 템플스테이는 크게 체험형과 휴식형, 두 가지로 나뉜다. 영어·중국어·일본어 템플스테이도 마련했다.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주말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데 주력한다. 공양(절에서 먹는 식사)과 예불(부처에게 절하는 의식), 108배 염주 만들기, 침묵 명상, 스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108배 염주 만들기는 절을 한 번 할 때마다 염주를 한 알씩 꿰는 수행법이다.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산사에서의 휴식에 중점을 둔다. 공양 등 일부를 제외하면 전나무숲길을 산책하거나 명상하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관음변상탱화


- 홈페이지
https://wjssm.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성보박물관 내에 소장되어 있는 ‘관음변상탱화’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불교 회화이다. 2001년 강원유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었으며, 보살이 그려저 있는 탱화는 1폭의 유물이다. ‘관음변상탱화’는 선재동자의 방문을 받고 그에게 수기를 주는 관음보살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관음변상탱화’는 검은색 비단 위에 금니로 그린 그림이다. 그림의 왼쪽 하단에 있는 화기에 따르면 1790년 정조 14년에 화승 신겸이 그려 운수암에 봉안한 것을 알 수 있다. ‘관음변상탱화’는 오랫동안 월정사에서 전래되어 왔다고 하나 보관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 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


- 홈페이지
월정사성보박물관 https://wjssm.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平昌 上院寺 木彫文殊童子坐像 腹藏遺物)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상원사에 있는 목조문수동자상(국보)에서 1984년 7월 불상의 유래를 밝힐 수 있는 2개의 발원문(發願文)과 조선 전기의 복식, 전적류 등 23점의 복장유물이 발견된 유물이다. 유물 중 발원문은 상원사문수동자상 및 여러 불·보살의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고, 전적 중 제진언은 조선 전기 필사본으로는 유례가 드문 것이며, 그밖에 활자본과 목판본은 나름대로의 서지학적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복식류는 조선 전기의 의류로 현재까지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문화재청)

⊙ 오대산중대불량문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동산리 63-1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는 중대 적멸보궁과 관련하여 작성시기가 다른 2종의 불량문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 책은 그중의 하나다. 중대는 오대산신앙의 중심이며, 적멸보궁은 비로자나 법심불이 상주하는 장소로서 일찍부터 신성시 되어 왔다. 또한 불량이란 뜻은 문자그대로 부처님의 양식을 이르는 말이지만, 이보다는 어떤 전각이나 불상을 영구히 유지하기 위한 재정적인 후원을 의미한다.
『오대산중대불량문(五臺山中臺佛糧文)』은 조선후기의 중대 적멸보궁의 중창사실과 이를 재정적으로 후원한 일반 시주자 및 인근 사찰의 시주 스님을 기록한 것이다.
겉장은 황색 표지이며, 표지에는 ‘보궁유진 중대불량문’이라고 되어 있어서 적멸보궁(중대)에서 보관용으로 기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사주단변과 계선을 검은색으로 그렸고, 반곽 8행에 글자 수는 16자~25자로 불규칙하다. 모두 20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기는반엽 34.7㎝×26.6㎝, 반곽 27.3㎝×23.6㎝이다. 첫장의 ‘오대산중대 적멸궁불량단록서’는 재물을 출연하여 시주하는 공덕을 찬양하는 내용의 발문으로 사문경의가 작성한 것이다. 그리고 앞쪽에는 김수재를 비롯한 일반 대시주자의 이름과 소원문이 보이고이어서 본사 비구를 비롯하여 인근의 건봉사 및 경상도 은해사 스님들의 시주명이 차례로 기재되어 있으며, 권말에는 이를 증명하는 각사찰명이 지역별로 기재되어 있다.
간기는 말미에 ‘갑술육월일 적멸보궁서’로 표기되어 있는데, 연호 표기가 없어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없지만, 화주 영담 스님이『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135호)의 연기에도 나타나고 있어 갑술년은 1814년(순조 14)으로 판정된다. 따라서 이 책은 1814년 화주 영담 등이 중심이 되어 사문경의가 취지문을 작성하고 각 사찰 불자의 시주명을 기재하여 책으로 만들어 적멸보궁에 보관했던 것으로, 조선 후기 적멸보궁의 중창 사실과 이를 재정적으로 후원한 일반 시주자 및 인근 사찰의 면면을 알 수 있고, 당시의 사찰 연혁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 용다사동종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동산리 17-5 월정사 성보박물관

이 동종은 조선시대의 종 중에서도 극히 퇴락한 형식으로 양식적으로는 대수롭지 않지만 1787년(정조 11) 화천 용화산 용다사에서처음 주성되었다는 소위 원명과 1878년(고종 15) 양구 심곡사에 시주되었다는 추명이 있지만, 원주 구룡사에서 보관해 오던 동종이다.
이 시기에 한글 명문이 새겨진 종이 드물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
1977년부터 강원도향토박물관에서 전시되다가 1999년 9월 월정사로 옮겨져 현재 성보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종의 정상부에는 한 몸체에 용머리가 서로 반대쪽으로 있는 오메가(Ω)형[一體雙頭形]의 용뉴가 있다. 천판(天板)은 반구형(半球形)으로 종신(鐘身)과의 사이에는 한 줄의 띠를 돌려 구분하고 있는데, 용뉴를 중심으로 연꽃무늬를 조잡하게 돋을새김(陽刻)하였다. 종신에는 세 줄의 띠를 돌려 4개의 부분으로 구획하였을 뿐, 상, 하대와 보살입상, 유곽 등 일체의 장식을구비하지 않고 소면(素面)으로 처리하였다.
그러나 종신의 상단부와 하단부에 각각 한글과 한자로 된 명문이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중 하단부의 한자 명문은종을 처음 주성할 때의 주종기로, 1787년(건륭[乾隆] 52, 정조 11) 낭천(狼川) 용화산(龍華山) 용다사(龍茶寺)에서 처음 종을 주조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낭천은 현재의 화천군이며, 용화산은 화천군과 춘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나 용다사는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상단부의 한글 명문은 종을 다시 시주될 당시의 발원문으로, 한글을 굵은 글씨로 잘 새기고 붉은 칠을 하였다. 내용은 1879년(광서[光緖] 5, 고종 16) 경성에 거주하는 청신녀(淸信女) 황씨(黃氏, 법명 蓮池願)가 양구군 동면 팔랑리의 심곡사에 시주했다는 것으로, 이러한 사실은《건봉사본말사적(乾鳳寺本末史蹟)》의 심곡사사적(深谷寺史蹟)에서도 확인된다.
이 종은 양식적으로 대수롭지는 않지만 소위 원명(原銘)과 추명(追銘)이 있으며, 이 종을 모셨던 두 절의 이름이 나오고, 한글명에대해서는 문헌에서도 확인이 되며, 이 시기에 한글명문이 새겨진 종은 그 예(例)가 드물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월정사팔각구층석탑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고려시대가 되면 4각형 평면에서 벗어난 다각형의 다층(多層)석탑이 우리나라 북쪽지방에서 주로 유행하게 되는데, 이 탑도 그러한 흐름 속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고려 전기 석탑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당시 불교문화 특유의 화려하고 귀족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인 비례와 조각수법이 착실하여 다각다층석탑을 대표할 만하다. 정영호교수는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이 지니는 특수한 양식을부재별로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전체적으로 석탑의 평면이 8각형을 이루고 있어 선대의 방형 평면에서 벗어났다는 것,
둘째 다각이고 다층인데 그 특징이 있다.
셋째 기단부에 있어서 하층기단에 안상을 조각하고 연화대를 마련한 데에서 화사하고 장식적인 의장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하고, 상단괴임대와 탑신괴임석이 끼어져 있는 것도 한 특색이라 하겠다.
넷째 탑신부에 있어서 각 옥개석 하면의 처리가 각형과 호형받침으로 특이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각층의 체감률이 적으나 기단부가 안정되어 오히려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다. 그리고 상륜부재의 장식은 마치 공예탑의 일면에 보이는 것으로 나아가 석탑 전체를 장식적인 형태로 보이도록 하고 있으니 이것 또한 이 석탑만의 특이성이라 하겠다.
또한 청동으로 만들어진 풍경과 금동으로 만들어진 머리장식을 통해 금속공예의 수법을 살필 수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 국보 제48-1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전체 높이는 15.2m이다.
기단부는 4매로 결구된 팔각형의 지대석 위에 놓였는데 하층기단의 면석도 4매의 돌로 짜여졌으며, 8각의 각 면에는 2구씩의 안상이 음각되고 하층기단의 갑석 또한 4석으로 짜여졌는데 위에는 복판의 복연이 조각되었다.
그 위에는 상층기단 중석과의 사이에 별석이 삽입되었고, 별석의 윗면에는 괴임이 얕게 마련되었다. 탑신부는 위층으로 올라 갈수록 서서히 줄어들었으나 급격히 줄지 않고 2층 옥신부터 거의 같은 높이의 옥신을 유지하고 있는데 옥신석 또는 옥개석의 크기에 따라 2개 내지 3개의 석재를 사용하였고 상층부는 1석씩이다. 상륜부는 완전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노반ㆍ복발ㆍ앙화ㆍ보륜까지는 석재이고, 그 이상의 보개ㆍ수연ㆍ용차ㆍ보주 등은 금동제로 조성되었다. 찰주는 수철제(水鐵製)로 전체길이 4.3m인데 하부는 굵으며상부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형상으로 9층에서 8층 옥개석까지 박혀있으며, 하부는 철편으로 고정시켰다. 중적된 상륜부재는 처음 석탑을 건립하였을 때의 것으로 보여지는데, 보개만은 여러차례 수리가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
1970년 10월 해체 복원시 5층 옥개석에서는 완형의 은제도금아미타여래입상(銀製鍍金阿彌陀如來立像, 높이 : 9.7㎝) 1구가, 1층 탑신 상면의 사리공에서는 각종 사리 장엄구가 발견되었다. 1층 탑신석에서 청동거울 4점, 청동합과 담홍색 사리 4과가 봉안된수정사리병, 전신사리경(全身舍利經), 금동방형향갑(金銅方形香匣), 황라니금연화수향(黃羅泥金蓮花繡香), 쌈지, 자색비단향주머니, 향초금보(香草錦褓) 및 향나무편과 향편(香片)이 출토되었다.
그리고 1ㆍ2ㆍ6ㆍ9층의 옥개석은 새로 조성되었다. 한편 이 석탑의 앞에는 한쪽 무릎을 꿇은 석조보살상 1구가 배치되어 있는데 이것은 강릉 신복사지 삼층석탑과 같은 형식이다. 이 석탑은 여러차례의 화재로 인하여 각 부재의 손상이 심하지만, 우수한 균형미를 구비하고 있어 고려시대 다각다층의 대표적 석탑이며, 분포면에 있어 팔각다층석탑으로는 가장 남쪽에 건립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 월정사·월정사 전나무숲


- 홈페이지
http://www.woljeongsa.org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동쪽 계곡의 울창한 수림 속에 자리잡고 있다.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또한 빼어난 경관을 그리며 흐르고 있다.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자연 조건이며 풍광이 빼어날 뿐더러 예로부터 오만보살이 상주하는 불교성지로서 신성시되어 왔다.

그 오대산의 중심 사찰로서 신라 때부터 지금까지 일천사백여년 동안, 개산조자장율사에서 부터 근대의 한암, 탄허스님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름난 선지식들이 머물던 곳이려니와, 월정사는 오늘날에도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이 곳 전나무 숲의 그 곧음과 푸름으로 승가의 얼을 오롯이 지키고 있는 한국 불교의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있다.월정사는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며, 60여개의 사찰과 8여개의 암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현재 월정사에는 국보 팔각9층석탑 및 보물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등 수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1km에 달하는 500년 수령의 전나무 숲과 함께 오대산을 상징하는 사찰이다.

* 월정사 부도군 - 강원도 문화재자료(1984.06.02 지정)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이 부도밭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가는 길의 전나무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모두 22기에 이르는 부도들이 흩어져 있다. 크기는 1~2m 내외의 그리 높지 않은 체구로,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 세웠을 것으로 추측된다.운공성관(雲空性觀), 금성당(金聖堂)등의 호를 가진 승려들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이 부도들은 낮은 받침위로 종모양의 탑몸돌을 올린 모습들이 대부분이나, 2층 기단(基壇)과 지붕돌을 갖춘 부도의 모습도 간혹 눈에 띈다. 이 부도밭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가는 길의 전나무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모두 22기에 이르는 부도들이 흩어져 있다. 크기는 1~2m 내외의 그리 높지 않은 체구로,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 세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운공성관(雲空性觀), 금성당(金聖堂) 등의 호를 가진 승려들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이 부도들은 낮은 받침위로 종모양의 탑몸돌을 올린 모습들이 대부분이나, 2층 기단(基壇)과 지붕돌을 갖춘 부도의 모습도 간혹 눈에 띈다.


⊙ 진고개식당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406-4

여러 맛집들보다 현지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숨겨진 맛집을 찾아 음식의 맛과 요리를 전수 해온 손 꼽히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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