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관 (구)조선은행군산지점
- 홈페이지
https://www.gunsan.go.kr/tou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14 (장미동)
1923년에 건립된 일제의 건물로 일제가 식민 지배를 위해 운영한 대표적인 금융시설이었다. 이 건물은 붉은 벽돌로 지은 4층 높이의 2층 건물로, 정면에 돌출된 현관을 중심으로 평아치를 5개 세우고 양쪽에 각각 반원형의 아치를 두었고, 지붕은 물매를 급하게 처리하여 장중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군산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물로서 일제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 등장하기도 한다. 지금은 근대 건축관으로 군산의 근대건축물과 일제강점기 화폐, 역사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3-454-7870
- 쉬는날
1월 1일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입장마감 17:30)
[동절기(11월~2월)]
09:00~17:00 (입장마감 16:30)
- 주차시설
가능 (근대역사박물관, 진포해양공원 주차장)
◎ 이용가능시설
전시관
◎ 입 장 료
- 성인 500원
- 청소년,군인 300원
- 어린이 200원
◎ 주위 관광 정보
⊙ 빈해원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령길 57
짬뽕특화거리에 있는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며 군산의 3대 짬뽕 맛집이다. 빈해원의 대표적인 메뉴인 짬뽕은 새우, 오징어, 홍합, 꽃게 등 해물이 듬뿍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도 쫄깃해서 그 맛이 일품이다. 빈해원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앙홀에서 식사를 하려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하고 식사를 빨리 하고 싶으면 입구 근처의 식탁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빈해원은 한국전쟁 이후 군산에 정착한 화교인에 의해 1952년에 창업했으며, 1965년 현재의 건물로 이전, 후에 건물을 일층에서 이층으로 증축하였다. 빈해원 건물이 2층인 이유는 창업할 당시에 고급 중화요리집 건물이 대부분 2층 또는 3층이어서라고 한다. 그 당시 만들어진 중국집 중에 현재까지 남아있는 곳은 빈해원이 유일하다. 이렇게 과거 화교의 삶과 문화 및 건물구조를 보존하고 있기에 2018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빈해원의 이러한 특별한 점은 이곳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게 하였다. 영화 [타짜], [남자가 사랑할 때],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빛과 그림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한다.
⊙ 아리랑
- 전화번호
063-442-1207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24
군산에 위치한 향토음식점으로 군산 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군산의 특산물 중 하나인 흰찰쌀보리밥을 모든 메뉴에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 조미료는 활용하고 있지 않아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해준다.
⊙ 근대미술관 (구)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 홈페이지
https://museum.gunsan.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0 (장미동)
18은행은 일본 나가사키에 본사를 두고 있던 은행으로, 숫자 18은 은행 설립인가 순서를 의미한다. 군산지점은 조선에서 7번째 지점으로 1907년에 설립되었다. 군산의 18은행은 주 업무가 무역에 따른 대부업이 주종을 이루었다.
군산 내항에 인접한 이곳 장미동에는 일제강점기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많이 모여 있었다.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은 순종 원년(1907년)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식민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일본인들은 이 은행의 자본으로 조선인의 토지를 사들였고, 그 토지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에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 건물은 1936년 조선 식산은행에 매각되었으며, 1938년에는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훗날 대한통운)로 주인이 바뀌었다. 이 건물은 영업장으로 사용하던 본관과 사무동과 금고로 사용했던 부속 건물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이 목조 건물이었기 때문에 금고는 별개의 벽돌 건물로 지어서 본관 후문을 통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광복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술관은 본관 건물과 금고동 건물로 나뉜다. 본관건물에는 일제수탈사 사진전, 18은행 건물역사전시실, 18은행 보수과정 전시실이, 금고동 건물에는 일제강점기 금고전시, 안중근여순감옥 재현 전시장이 있다.
⊙ 홍영장
- 전화번호
063-445-8096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령길 42
홍영장은 군산의 짬뽕거리에 위치한 중식당으로 방송에서 인정받은 맛집이다.
평소에 흔히 맛볼 수 없는 메뉴인 물짜장이 유명하다.
⊙ [착한가게] 미주옥
- 전화번호
063-442-5505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133-4 (영화동)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전통명가 미주옥은 착한 가격으로 군산시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인증한 곳이다. 닭곰탕을 대표로 하여 아욱국, 소고기뭇국, 뼈해장국, 김치찌개 등 한식 메뉴와 정갈한 반찬들은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푸짐하며 맛도 매우 좋다. 1980년대부터 운영한 전통이 있는 해장국 전문점으로 군산 현지인에게 유명한 곳이다.
⊙ 장미갤러리
- 홈페이지
https://www.gunsan.go.kr/tour/m2225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장미동)
군산 장미갤러리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되었다 폐허가 된 건물을 2013년에 정비해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 이름은 장미동의 장미(藏米)에서 따온 것인데, 이는 수탈한 쌀의 곳간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총독부 주도로 대형화된 군산항은 우리의 농산물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었다. 일제는 항구 앞에 커다란 창고를 짓고 그곳에 호남과 충청에서 가져온 곡물을 모아 배에 실으며 아예 동네 이름도 장미동으로 지었다. 현재는 법정 동명에서 사라졌다. 갤러리 1층은 체험학습장, 2층은 전시장이다. 체험학습장에서는 어린이와 주부, 외국인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컵받침과 향초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하반영 화백 추모전, 서경순 작품전 등이 열렸으며, 주기적으로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다. 갤러리 옆에는 1930년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수탈한 쌀을 보관하던 창고를 개·보수한 후 개관한 77석 규모의 장미공연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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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커피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장미동)
군산 근대문화 역사관 바로 옆에 자리한 카페로, 일제강점기 무역회사였던 ‘미즈 상사’의 옛 사옥을 그대로 활용했다. 당시 일본인이 운영했던 미즈 상사는 식료품과 잡화 등을 수입해 판매하던 회사였다. 한때 은행으로도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 검역소로도 쓰인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녔다. 원래는 근대문화 역사관 정면에 자리했던 건물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했다. 미즈 커피 주변으로는 제18 은행과 조선은행 등 일본이 지은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 있는데, 이는 군산항이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하는 근거지였기 때문이다. 목조 2층 건물인 미즈 커피는 근대 일본식 건축기법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아픈 과거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2층엔 다다미방도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정취도 즐길 수 있다.
⊙ 군산 주 제일사료주식회사 공장
- 홈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main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196 (장미동)
군산 구 제일사료주식회사 공장은 1973년에 시멘트벽돌조와 철근콘크리트조를 혼용하여 지은 2층 건물로 군산항의 역사를 보여 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근대화 시기 제분업계를 대표하는 가공과 유통 시설이었던 이 공장은 군산 내항에서 이루어진 화물의 이동과 기능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창고의 흔적을 엿볼 수 있게 해 준다. 건물 외부에 군산 196이라는 글짜가 크게 써 있고 내부는 둘러볼 수 없다.
인근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내항, 군산근대미술관, 군산옛세관 등 근대 역사유적이 많고 스탬프투어도하며 함께 둘러볼만하다.
⊙ 틈(TEUM)
- 홈페이지
http://www.instagram.com/cafe_teum/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6길 125-1 (영화동)
군산항 근처에 있는 옛 미곡 창고를 그대로 활용한 카페다. ‘틈’이란 이름처럼 입구가 좁은 골목길 틈에 위치해 있어 간판을 눈여겨보지 않으면 찾기 어렵다. 담쟁이 덩굴로 건물 전체가 둘러싸여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파란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복층 구조의 널찍한 카페가 보이고 천정이 굉장히 높아 2층도 넉넉한 카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외부로 나가면 일본식 가옥을 연상시키는 야외 테이블이 숨겨져 있어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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