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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라북도 전주시] 충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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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경사


- 홈페이지
https://daum.jeonju.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31 (동서학동)

남고산성을 가는 길목인 전주교대에서 200여m 지점 가파른 산자락 아래 충경사가 나온다. 이 충경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이정란의 공적을 기려 세운 사당이다.
이정란은 임진왜란 때 전주에서 700여 명의 의병을 모집하여 남고산성과 만경대 등에 복병을 배치해 고바야가의 침입을 막은 공로로 충경공이라는 시호를 얻은 인물이다. 이정란은 관직에서 물러나 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이 전국을 석권하고 호남으로 밀어닥치자 의병을 모아 전주성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진안쪽으로 소양을 거쳐 공격해오는 왜군을 64세의 나이로 말 타고 나아가 300여 명의 왜군을 무찌르는 등 혁혁한 공훈으로 전주부성을 지킬 수 있었다. 그 뒤 정유재란 때는 이정란이 전주를 수성한다는 소문을 듣고, 왜군이 재빨리 도망친 일도 있었다.
이러한 이정란의 용기와 충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순조 때 충경공의 시호를 나라에서 내렸다. 오늘날 전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른 도로를 충경로로 명명한 것은 충경공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전주시청 전통문화과 063-281-5139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09:00~18:00

- 주차시설
가능
요금 (무료)





◎ 입 장 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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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아현슈퍼


- 홈페이지
https://tour.jeonju.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854-7

‘아현슈퍼’는 2022년도 방영된 tn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촬영을 하기 위해 레트로한 옛날 분위기가 그대로 담긴 슈퍼로 꾸몄다. 드라마 촬영 후 철거되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설치되었다. 이곳은 운영 중인 슈퍼가 아닌 빈 집 세트장 이며 주인공들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노란 평상이 포토 스폿이다. 이곳에서 키스에 대한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의 오해 장면, 백이진(남주혁)이 오토바이로부터 나희도(김태리)를 지켜낸 장면이 촬영됐다.

⊙ 반곡서원(진주)


- 홈페이지
http://tour.jeonju.go.kr
http://www.cha.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황학1길 11-24 (동서학동)

윤황(尹煌 1571~1639)을 주벽으로 이영선(李榮先 1588~1655)과 서필원(徐必遠 1614~1671)을 배향하고 있다. 이 서원은 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678년 이후의 17세기 말엽 무렵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다가 고종 5년(1868)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고종 15년(1878)에 중건되었으며, 1898년 유허지에 강당을 세우고 학도를 모아 교육을 해왔으며, 그 뒤 제단을 마련하여 향사를 지내왔다. 1938년에 복원하고 1950년대 이후 네 차례의 보수를 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양지문 3칸의 모현당, 경행문 등이 있다.

⊙ 불정사(전주)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140 (동서학동)

불정사는 전주 고덕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서녘의 해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찰로 뒷산의 둥근 모습이 마치 부처님의 머리와 같기 때문에 절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원래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빛이 난다고 하는 불광사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정사로 바뀐 것이다. 불정사는 숲이 깊고 그늘지다. 시원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끼가 끼어 오래된 느낌이 드는 그런 곳이다. 대웅전이나 산신각이 원래의 전통적인 전각에서 벗어나 있으며 종각 또한 마찬가지이다. 군데군데 석물이 많고 존상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산과 나무가 띄엄띄엄 가려져 있어 사찰의 멋스러움을 더한다.
대웅전 내부에 위치한 아미타불좌상은 조선 후기 17세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사각형의 무표정한 얼굴에 반개된 눈과 함께 목에 삼도가 표현되어 있으며, 단순화된 옷자락에 의해 경직된 모습이고 가슴 높이 걸친 군의의 상단 깃을 몇 가닥 겹친 수직적인 표현 또한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오른팔을 소맷자락에서 빼낸 듯한 특징적인 옷차림새 또한 17세기 이후 불상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그다지 험하지 않으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나타나는 불정사는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고 산세에 맞게 정갈한 절집과 그 안에 모셔진 조선후기 불상의 조화를 함께 맞볼 수 있는 사찰이다.
탐방객 안전과 산불방지를 위해 일몰 후부터 일출전 2시간까지는 산행이 금지되어 있다.

⊙ 국립무형유산원


- 홈페이지
https://www.nihc.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 (동서학동)

국립무형유산원은 인류의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초의 무형유산 복합행정기관이다.
무형유산 전시, 공연, 교육 등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는 한편, 국내·외 교류협력 등 무형유산의 활용 및 지원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 다양한 주제들로 꾸며진 기획전시실, 전통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장, 해외 무형유산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회의장, 무형유산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 등 분야별 특성에 맞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 남고사(전주)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88 (동서학동)

남고사는 고덕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남고산성을 따라 전주의 남쪽을 지키고 있는 사찰로, 절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전주 시가지가 한눈에 보여 아름다운 전망을 만나볼 수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관음전, 삼성각, 사천왕문 등이 있다. 남고사 안쪽에는 삼성각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삼성각은 한국 고유의 토속신앙과 불교가 합쳐져 생긴 형태로, 산신, 칠성, 독성을 봉안하는 불교의 건축물이다. 또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하고, 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대웅전 앞 건물 자리는 남고사지의 옛 절터로, 1985년 8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단풍 가득한 가을의 남고사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여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서학동 사진관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6-17

전주 서학동 사진관은 진안에서 사진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를 운영하던 사진가 김지연 씨가 서학동 골목 끝에 있는 한옥을 개조해 전시장과 카페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갤러리다. 서학동 일대는 전주에서 낙후된 지역에 속했으나, 2010년부터 예술인들이 하나둘씩 모여 살면서 아기자기한 예술촌으로 변신했다. 사진관은 주민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고, 삭막한 골목을 아름답게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관은 "디지털시대에 조금 늦게 가는 사진공간으로 관람객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선다."라는 대표의 철학으로 지역작가 전시전, 서울 류가헌 갤러리와의 교류전 등 각종 전시행사를 하고 있다. 한옥살림집을 고친 전시공간은 서까래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천장과 나무기둥 덕에 은은한 멋이 풍긴다. 사무실 공간은 세미나 공간이나 교류전 숙박시설로도 활용되고 카페에서는 작품사진 판매도 이루어진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조그만 마당은 그 자체로 예술이다. 전주천 위에 놓인 남천교만 건너면 바로 한옥마을이 나온다.

⊙ 남천교 청연루


- 홈페이지
http://tour.jeonju.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천경로 40 (동서학동) 부근

* 전주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 남천교와 청연루 *

전주시 교동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남천교, 그리고 남천교 위에 세워진 팔작지붕을 한 청연루가 ‘전주 남천교 명품화사업’을 통하여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천교 주변의 미관 향상과 한옥마을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근 도로, 하천, 건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남천교(길이 82.5m, 폭 25m)는 이 자리에 있던 옛 홍예교의 이미지를 살려 아치형 교량 구조를 하고 있다. 다리 위에 세워진 청연루(晴烟樓)는 전주 8경 중 하나인 한벽청연(寒碧晴煙)인 한벽당(寒碧堂, 누각)과 대칭적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청연루에 올라 앉아 동쪽을 바라보면 멀리 기린봉 자락에 자리 잡은 동고사가 아스라이 보인다.

* 전주천 상류 남천교 위에 세워진 팔작지붕 형태의 청연루 *

남천교 위에 기와로 지붕을 얹고 목재로 기둥을 세워 청연루를 만들어 놓았는데, 그 모습이 천년고도다운 격조가 있고 고풍이 완연하다. 완산팔경 가운데 하나가 ‘한벽청연’이다. ‘한벽’과 ‘청연’을 대구로 사용해서 다리 위쪽으로 한벽루가 있으니, 그 아래쪽에다가 청연루를 지은 것이다. 다리 위에 이런 정자가 있으니 여름엔 아주 시원할 듯하다. 무지개 모양의 교각과 한옥 모양의 다리가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역시 전주는 한옥이 강세이다.


⊙ 전주목판서화체험관


-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jjmokpan.do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46 (교동)

전주목판서화체험관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해 한국 목판 인쇄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복원 사업, 전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초의 한글 문화유산인 용비어천가의 목판과 간행본 복원, 초조대장경 권자본 복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글 고전소설인 완판본을 목판으로 복원하여 출판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목판화 한지 벽걸이 채색 체험, 먹으로 찍은 목판화에 색을 칠하는 목판화 엽서 봉투 체험, 옛책 만들기, 연필꽂이에 색한지를 붙여 와당 문양으로 장식하는 와당 연필꽂이 등이 있다.

⊙ 서학예술마을도서관


- 홈페이지
https://tour.jeonju.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2-1 (서서학동)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2022년 6월 개관한 공립 도서관이다. 보유 도서는 1천여 권이며,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 놓은 공간이라 한번 방문하면 오래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다. 오래된 카페, 갤러리 건물을 재단장한 곳이라, 도서관보다는 북 카페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가까운 거리에 전주 한옥마을이 있어 전주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남부시장 등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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