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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 석교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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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석교리 석조여래입상


- 홈페이지
https://www.yeongju.go.kr/open_content/tour/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석교리 160-2

영주 석교리 석조여래입상은 발견 당시 목에는 금이 가고 발목 아래는 땅에 묻혀 불완전한 상태였으나, 현재는 보수정비를 통해 양감이 강조된 발과 유려하게 흘러내린 옷자락 등 생동감 있는 세부묘사를 확인할 수 있다.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은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가 큼직하게 솟아 있고, 세련된 이목구비를 갖춘 얼굴은 둥글고 우아한 모습이다. 신체는 몸에 꼭 붙은 오른팔이나 처진 어깨 등에서 다소 부자연스럽지만, 넓은 어깨와 잘록한 허리, 양감 있는 다리에서 생동감이 그대로 드러난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있으며, 옷깃은 굵은 선으로 둥글게 표현하였다. 특히 양다리에서는 각각 동심타원형의 주름을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삼국시대 불상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표현기법이다. 동심타원형의 주름이 삼국시대 작품인 장창곡불보다는 형식적이면서,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보물)보다는 덜 형식적인 점을 볼 때, 만들어진 시대는 통일신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다소 이완되고 형식화되어 가는 면도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긴장감 넘치고 우아하며 세련된 특징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이라 하겠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영주시청 문화예술과 054-639-6582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입 장 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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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영주 순흥 벽화 고분


- 홈페이지
http://www.yeongju.go.kr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547-16

1985년 1월 문화재관리국과 대구대학교가 함께 발굴 조사한 이 벽화 고분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학술적, 문화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이 고분의 축조연대는 고분의 현실(玄室) 남쪽 벽에 쓰인 기미중묘상인명(己未中墓像人名)이란 글씨를 통하여 대략 539년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내부구조는 연도가 마련된 석실분(石室墳)으로서 연도를 통해 들어가면 시신을 모신 현실이 있고, 이 현실의 동쪽으로 관을 올려놓았던 관대(棺臺)가 비교적 높게 마련되어 있으며, 아울러 규모가 작은 보조관대도 현실의 서북 모서리에 마련되어 있었다.

현실의 크기는 동서 약 3.5m, 남북 약 2m로 네 벽은 위로 갈수록 약간씩 각을 줄이고 천장은 두 장의 판판하고 큰 돌을 올려 완성하였다. 벽화는 천장을 제외한 내부의 모든 벽면과 관대의 측면까지 채색화(彩色畵)를 그렸고, 특히, 연도의 좌우 벽에 힘이 센 장사상(壯士像)을 그렸다. 특히, 연도 서쪽벽의 뱀을 손에 감고 있는 장사상은 이 무덤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고분은 벽화나 구조로 보아 고구려의 영향을 받아 축조된 고대신라의 고분벽화로 추정되며, 이 고분에 있는 벽화를 통해서 우리나라 삼국시대 회화는 물론 당시의 종교관, 내세관, 그리고 고구려와의 문화교섭 등을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임을 알 수 있다. 특히, 5세기까지 고구려의 영향력이 정치적, 문화적으로 이 지역에 침투했음을 잘 알려주는 유적으로, 현재 학자들의 새로운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홈페이지
http://www.yeongju.go.kr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백두대간의 정기를 머금은 소백산자락 영귀봉(靈龜峰)아래 위치한 소수서원(紹修書院)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주세붕(周世鵬)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창건한 데서 비롯되었다. 평소 고려말 유현(儒賢)인 안향(安珦)을 흠모하던 주세붕이 풍기 군수로 부임한 이듬해인 1542년(중종 37), 안향선생의 고향에 사묘를 세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다음 해 1543년에는 학사를 건립하여 사원(祠院)의 체제를 갖춘 것이 백운동서원의 시초이다.

⊙ 소수박물관


- 홈페이지
https://www.yeongju.go.kr/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80

소수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에서 보관하던 유물을 전시하며 민족정신의 뿌리를 찾아가기 위해 설립된 유교 박물관이다. 2004년 개관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5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시청각실, 야외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 전시실은 기증받은 2만여 점의 유물을 연차적으로 순환 전시하고 있으며,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를 비롯한 삼국시대, 조선시대의 문화유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유교의 전래]라는 테마로 이황의 성학십도와 사서삼경, 학맥도를 전시하며, 제3전시실은 조선시대 시학 기관인 서원과 지방 교육기관인 향교에 대한 것을 전시하고 있다. 제4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서원인 소수서원 창건 이야기와 소수서원에 배향된 인물 등 소수서원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소수 박물관 통합 관람권으로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 소수 박물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 영주 금성대군 신단


- 홈페이지
영주시 문화관광 https://www.yeongju.go.kr/open_content/tour/index.do
문화재청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767번길 28

영주 금성대군 신단은 사적 제49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세조 때 단종임금의 복위(復位)를 도모하다가 무참히 화를 입은 금성대군(錦城大君:이름 瑜, 세종임금의 여섯째 아들, 단종의 숙부, 수양대군의 넷째동생)과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 및 그 일에 연루되어 순절한 의사들을 제사 드리는 곳이다. 조선 세조 원년(1455) 단종임금으로부터 왕위를 빼앗은 수양대군 일파는 금성대군에게 모반의 누명을 씌워 삭령(朔寧)으로 유배시켰다가 다시 광주(廣州)로 이배(移配)시켰었다. 이듬 해 성삼문 (成三問), 박팽년(朴彭年) 등 사육신이 상왕 복위운동에 실패하여 참혹하게 희생되자 그 일에 연루되었다 하여, 금성 대군은 다시 이곳 순흥으로 유배, 위리안치(圍籬安置)되었다. 금성 대군은 당시 순흥부사 이보흠과 의기가 통하여 단종복위를 위한 격문을 짓게 하여 은밀히 순흥고을로 모여들게 하였다.

군비를 모으고, 무기를 장만하고, 군사를 조련하여 영월에 유배되어 있던 단종임금 복위를 꾀하는 거사가 무르익어가던 세조 3년(1457) 가을 어느날 밀의를 엿들은 순흥부의 한 관노의 밀고에 의하여, 관군의 습격을 받은 순흥 고을은 온통 불더미에 피바다를 이루는 도륙을 당하면서 폐부 (廢府)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200여년이 지난 숙종 9년(1683)에 순흥은 명예가 회복되고, 이어 숙종45년(1719) 고을사람 이기륭(李基隆)이 부사 이명희(李命熙)에게 알려, 단소(壇所)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금성대군 신단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영조 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沈聖熙)의 소청에 의하였으며, 단소를 정비하고 중앙에 금성대군 위(位), 오른쪽 편에 부사 이보흠 위(位), 왼편에 무명 의사 위(位)를 모시고 순의비(殉義碑)를 세웠다.

* 금성대군 신단(사적 제491호)

이 곳은 조선 세조2년 (1456)에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에 연루되어 순흥에 위리안치되어 있던 세종 여섯째아들 금성대군이 순흥부 이보흠 및 향중 유림과 더불어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실패하여 순절하자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제단이다.단종복위운동이 실패되자 순흥부는 폐부되었다. 그 후 숙종 9년(1683) 순흥부가 복원되고 순절 의사들이 신원 되자 동와 45년(1719)에 부사 이명희(이명희)가 단소를 설치하였으며, 영조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가 단소를 정비하고 위를 모시고 순의비를 세워 매년 봄·가을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 선비촌


- 홈페이지
http://www.sunbichon.net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영주 선비촌은 한국 유교 문화 발상지인 영주 순흥 소수서원과 바로 접하여 위치한 곳으로 선현들의 학문 탐구의 장소 및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한 곳이다. 선비정신의 계승과 이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역사관 확립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체험 교육장이다. 선비촌은 와가 7가구, 초가 5가구, 누각 1동, 정사 2동, 정려각 2동, 성황당, 곳집 ,원두막 등이 구성되어 있다. 마을 내에서 하룻밤 머무르며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숙박체험과 전통문화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숙박체험은 김상진 가옥, 해우당 고택, 인동장씨종택, 두암고택, 김문기가, 만죽재 등에서 진행된다. 전통문화체험은 강학당에서 진행되며, 한지공예, 염색, 규방 체험 등이 있다.

⊙ 영주 순흥 어숙묘


- 홈페이지
https://www.yeongju.go.kr/open_content/tour/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비봉산 서남 남사면에 있는 신라의 벽화무덤으로, 1971년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하였다.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무덤으로, 지름은 16m이며, 파손이 심하여 높이는 확인할 수 없다. 봉토 아래쪽에는 자연석을 이용하여 둘레돌을 돌렸다. 내부는 널방(현실)과 널길(연도)이 있는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다. 현실의 4곳의 벽과 천장 표면에는 석회를 바르고 벽화를 그렸으며, 바닥에는 널을 올려놓는 넓은 널받침을 설치하였다. 서쪽 벽 위에는 도굴로 인해 흙이 밑에 쌓여 있었고, 유물은 남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널방은 돌로 문짝을 세워 닫았으며, 널길 입구에는 막돌을 쌓아 막았다. 그림은 무덤 전반에 걸쳐 그려졌으나 자연적인 습기 등으로 파괴되고 널길천장과 문짝에만 벽화가 남아있는데 모두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 천장에는 대형 연꽃무늬 1개가 그려져 있는데 붉은색 한 가지로만 연꽃을 그린 것이 특색이다. 돌로 만든 문짝의 바깥쪽에는 인물상으로 보이는 그림이 전면에 그려 있으나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으며, 문짝의 안쪽에는 ‘을묘년어숙지술간’이란 글을 새겼다. 을묘년은 연꽃무늬로 보아 법흥왕 불교 공인 이후인 6세기말의 진평왕 17년(595)년으로 추정되며, 어숙은 사람 이름으로 고구려계이다. 술간은 신라의 관직명으로 6세기경 이 지방이 고구려와 신라의 경계지역이라는 독특한 상황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순흥 벽화무덤과 함께 신라 영역에서 발견된 벽화무덤이라는 점과 이름이 있는 신라 유일의 무덤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연꽃무늬와 어숙이라는 사람 이름이 고구려계로 추측되어, 이 지역이 고구려와 신라의 통로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 순흥향교


- 홈페이지
http://www.grandculture.net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길 15-36

순흥향교는 정확한 창건 시기는 미상이나, 고려 말기 혹은 조선 초기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한다. 처음에 순흥부 북쪽 금성에 창건되었다가 1718년(숙종 44) 동쪽 위 야동으로 이건하였고 이후 1750년(영조 26) 남쪽 석교리로, 1770년(영조 4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71년에 중수하고 1975년에 누각과 단청을 보수하였다.
본래 순흥향교는 조선시대 순흥 지역 유생들이 머물며 학문을 닦고,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를 지내는 제향의 공간이었다. 후에는 향촌 자치 기구로 활용하기도 하였으나 16세기 이후 향교 운영상의 어려움과 사회, 경제적 변화 속에 교육 기능은 약화하고 제향의 기능만 남았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7칸의 대성전, 6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무와 서무, 4칸의 동재 7칸의 문루, 삼문, 협문, 주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10철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송조6현과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 밖에도 조선 후기 향교 운영 과정에서 작성된 집사안, 면분류원임안, 교중잡록 등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


- 홈페이지
https://www.sunbeeworld.kr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세상로 1 선비세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영주 선비마을은 하늘이 선물한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품은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K 문화 테마파크다. 선비처럼 보고, 입고, 먹고, 즐기며 선비의 가치와 정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와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조성된 곳이다.
컨벤션홀, 한옥촌, 한복 체험관, 미디어아트관 등에서는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한음악 6개 테마로 나누어 첨단 매체를 이용하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이곳에서는 한지 만들기와 다도 체험, 붓글씨 쓰기, 음식 만들기 등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체험 활동도 할 수 있고, 옛이야기로 구성된 다양한 인형극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블록 놀이방, 미로 탈출, 에어바운스, 볼풀장, 정글짐 등의 시설을 갖춘 키즈카페와 열기구 탑승을 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신체 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 추천한다. 선비세상은 선비처럼 보고, 입고, 먹고, 배우고, 즐기는 21세기 선비문화를 대표한다. 선비세상은 한옥·한복·한식·한글·한지·한음악 등 6개 주제의 한국문화를 기본으로 선비정신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이다. 다도체험, 한지 뜨기 체험,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 여우생태관찰원


- 홈페이지
http://www.yeongju.go.kr/open_content/tour/index.do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481번길 33

여우생태관찰원은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 토종여우 복원을 위해 2016년 11월 5일 영주시 태장리에 개관하였다. 영주시에서 부지와 시설을 제공하고 종복원기술원에서 운영 중이다. 주로 사고를 당하거나 병이 든 여우를 보호하고 회복 시켜 자연으로 돌려내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여우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며 소백산에서 시작해 백두대간을 따라 설악산과 지리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우생태관찰원은 관리동과 홍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전문해설사와의 동행 아래 생태학습장을 탐방할 수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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