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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청남도 서산시] 천장사(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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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사(서산)


- 홈페이지
http://cafe.daum.net/amjaesa

-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천장사길 100

천장사는 연암산(燕岩山)에 숨어있는 작은 절집이다. ‘천장(天藏)’이란 ‘하늘 속에 감춘다’는 뜻으로서 장자가 물가에 매어둔 배를 온전히 숨기려면 산이나 들이 아닌 배 그곳에 숨겨야 했던 말과 통하고 있다. 이처럼 천장사는 제비바위가 있는 산 중턱에 너무도 깊이 숨어 있어 하늘도 땅도 감추어진 곳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제비바위의 가파른 봉오리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에 조성된 천장사는 이러한 산 계곡 간에 세워진 너무도 작은 절집이지만 이 집을 거쳐 간 큰 스님들로 인하여 그 어느 곳보다 큰 사찰이다. 이 천장사에는 근세에 이 땅에 선풍(禪風)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경허스님이 일 년 석 달 동안 보림수행을 한 곳이다. 이후 송만공 대사가 이곳에서 불법을 계승한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몇 해전 큰 산불로 인해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다 불타버려 제비바위에서 사찰 쪽을 바라보면 죽은 나무들이 둘러싼 가운데 오로지 천장사만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불법의 오묘함에 옷깃을 여미게 한다. 다시 제비바위에서 눈을 돌려 남쪽을 바라보면 멀리 고북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고 날씨 맑은 날에는 서해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천장사는 이처럼 그 규모는 매우 작지만 선사들의 높은 뜻을 간직하고 있는 참선도량으로서, 오늘도 햇빛 잘 드는 사찰 앞마당에 서면 큰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바람 소리를 헤치고 들리는 듯하다.

* 연혁 *
천장사의 연혁을 알려 줄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형편에서, 새로운 자료의 발견 없이 정확한 연혁을 알 수가 없다. 다만 서산시청 자료인 사찰 현황을 토대로 그 역사를 재음미해 볼 필요는 있다. 즉 위 자료에서 천장사는 “서기 633년에 백제의 담화(曇和) 선사가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말에는 경허선사가 수도하고 송만공대사가 이곳에서 득도한 고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먼저 창건주인 담화선사가 누구인지 밝히기가 어렵다. 참고로 삼국사기에서 거의 같은 시대의 신라에 담화라는 스님이 있었으며, 그는 620년(신라 진평왕 42년)에 안흥법사가 황룡사에서 머물면서 번역한 경전인 『전단향화성광묘녀경』을 받아 썼다고 한다. 또 한가지 천장사가 창건되었다고 한 633년의 다음 해인 634년(백제 무왕 35년) 2월에는 백제 흥왕사가 낙성 되었고, 신라에서는 분황사가 낙성되었음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 이다. 한편 현재의 법당 앞에 있는 7층석탑(문화재자료)이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적 특징을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어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언할 수는 없지만 천장사가 조그만 암자로서 석탑을 갖춘 채 고려시대 언제인가부터는 현재의 자리에 창건되었으리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오랜 세월 동안의 연혁에 대해서는 유물이나 문헌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밝히기 어렵다. 다만 조선말기 이래로 선풍을 널리 떨친 고승인 경허 성우(鏡虛 惺牛, 1849-1912) 스님이 천장사에 머물면서 수도하는 한편 후학을 지도했다. 또 이곳에서는 만공 월면(滿空 月面, 1871-1946) 스님이 경허 스님의 제자로 이 절에서 출가하여 불법을 계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이 시기의 유물로는 1896년(건양원년) 5월에 조성된 신중탱이 남아 있다. 한편 이 절의 연혁과는 직접 연관이 없지만 관음사후불탱으로 조성된 1788년(정조12년)작 불화가 법당 불단 뒤 후불탱으로 걸려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41-663-2074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불가

- 이용시간
상시

- 주차시설
가능





◎ 화장실
있음



◎ 외국어 안내서비스
불가



◎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









◎ 주위 관광 정보

⊙ 송덕암(서산)


- 홈페이지
http://www.seosan.go.kr/tour/index.do

-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큰골로 11-84

송덕암은 서산시 해미면 상왕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송덕암은 상왕산의 서남쪽 산기슭에 있는 위치한 태고종파의 조그만 암자이다. 해미읍에서 수덕사를 찾아 덕산으로 향하는 국도는 오른쪽에는 산수천이라는 저수지가 있으며 송덕암은 바로 그곳에 숨어 있는 아담한 절집이었다. 사찰의 중앙에는 석조관음보살입상과 5층석탑이 놓여 있고 그 앞에 복을 비는 공양주들의 촛불이 켜져 있다. 법당인 약사전은 사찰의 중심에서 왼쪽에 배치되어 있고, 그 맞은편과 뒤로는 여러 채의 요사채가 있으며, 계곡을 따라 한참 올라가면 산신각이 위치하고 있다.

⊙ 고북제

-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 817-1

고북제는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약 50만 ㎡ 넓이이며 고북지 혹은 고북 저수지라고도 불린다. 민물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으로 미끼를 던지면 붕어, 잉어, 향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 경치가 좋아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잠시 머물다 가는 사람도 많다. 서해안고속도로 해미 IC와 홍성 IC 사이에서 가깝다.

⊙ 파인힐캠프


-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pinecamp

- 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외라2길 60-24

파인힐캠프 캠핑장은 예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28km 거리의 덕산면 숲속에 있다. 단체보다는 조용한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 위주로 운영한다. 통제가 어려운 어린이들이나 소음을 발생시키는 캠퍼들은 이용에 제한을 받거나 아예 예약이 불가능할 수 있다. 캠핑장은 데크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24면으로 되어 있고,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3.6m가 10면, 가로 4.5m 세로 4.5m가 5면, 가로 6m 세로 4.2m 6면으로 구성돼 있다. 반려견 입장이 가능하고 사이트 간의 간격이 넓어 여유롭다. 캠핑장 주변에 덕산 온천지구, 덕산도립공원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쉽고 더덕구이와 같은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많다.

⊙ 고북신송지


- 고북낚시터
041-664-2256

-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

6천평 정도의 둠벙 형태 저수지로 양안에 도로가 나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제방좌측은 공원이다.

⊙ 덕숭산


- 홈페이지

예산군 문화관광 http://www.yesan.go.kr/tour/



- 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충남도청 신도시와 예산 덕산온천 인근에 해발고도 495.2m로 솟아있는 덕숭산은 호서의 금강산이라 할 만큼 아름다워 인근 가야산(678.2m)과 함께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산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는 예산군 제1경으로도 선정된 수덕사가 있다. 수덕사는 많은 문화재, 미술품을 간직한 천오백년 고찰로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다. 수덕사가 유명하다 보니 덕숭산 또한 수덕산이라고도 한다. 또한 이 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 해태바위 등이 있다. 문화재는 수덕사 외에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이 있으며, 관광지는 덕산온천 외에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등이 있다. 따라서 덕숭산은 사찰 산행과 온천 산행을 겸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외에 용봉산, 용봉산자연휴양림, 해미읍성, 덕산향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 토속식당

- 토속식당
041-337-0002

- 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5-1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속 한정식이 주된 메뉴이다.

⊙ 중앙산채명가(수덕사 중앙식당)

- 중앙산채명가(수덕사 중앙식당)
041-337-6677, 0077

- 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2-1

충남도립공원 수덕사(국보 대웅전) 경내에서 원조 더덕구이 산채류 전문(정식) 식당으로 2대째 운영하는 전통 일반음식점이다. 더덕은 제2의 산삼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데 대표메뉴인 산채 더덕구이 한정식은 고사리, 취나물, 두릅, 고춧잎, 도토리묵 등 25여 가지의 각종 산나물과 더덕구이가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말이 실감 날 만큼 한 상 가득 차려진다. 계절별로 그 색깔을 간직한 각종 산나물은 사장님의 손 맛과 함께 세월의 깊이까지 더해져 계절의 변화를 산나물을 통해 먼저 느낄 수 있다. 더덕은 야채라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고기를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향긋하고 맛이 좋다.

⊙ 수덕사(예산)

- 홈페이지
http://www.sudeoksa.com/

- 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

수덕사는 덕산온천 근처에 솟은 차령산맥 덕숭산(495m) 남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충남 내포 지역의 조계종 사찰을 관장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일 정도로 규모가 크다. 백제시대 6세기경 창건되어 1,5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로, 예산군 제1경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창건 설화는 어느 청년이 낭자를 보고 사랑에 빠졌는데 낭자가 내건 결혼 조건이 절을 지어달라는 것이었다. 절을 짓고 나서 낭자의 손을 잡았더니 낭자는 사라졌고, 알고 보니 낭자가 관세음보살의 현신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화와 함께 창건된 수덕사는 고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에 여러 번 개보수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는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의 문화재가 고루 남아있는데 국보로 지정된 대웅전, 보물로 지정된 노사나불괘불탱 및 묘법연화경 뿐만 아니라 삼층석탑, 칠층석탑 등 충청남도에서 지정한 문화재도 많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근역성보관에 다양한 불교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고, 이응노 화백(1904~1989)이 미술 활동을 했던 초가집, 이응노선생사적지(수덕여관)와 이응노 및 근현대 예술인의 작품과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도 경내에 위치해 있다. 템플스테이는 수요와 취향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수덕골 미락


- 수덕골 미락
0507-1429-6421

- 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2-1

수덕사 입구에 위치한 한정식, 산채정식집으로 제철 산채나물을 활용한 건강밥상을 차리는 음식점이다. 산채비빔밥과 더덕구이, 약산채더덕정식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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