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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열사 생가
- 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천동길 46 (신룡동)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공간이다. 그는 들불야학을 열어 가난한 청년들과 노동자들에게 배움을 나누던 스승이자, 최후까지 도청에 남아 계엄군과 싸우다 서른 살의 젊은 나이로 산화한 광주의 대표적 민주열사다. 생가 내부는 자료전시관으로 사용 중인데, 윤상원 열사뿐 아니라 그와 영혼결혼식을 올렸던 박기순 열사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970년대 후반 들불야학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던 이들은 민주항쟁과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가족과 친지들이 영혼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이때 5·18을 상징하는 노래가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이 헌정됐다고 한다. 노래뿐 아니라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라고 했던 윤상원 열사의 말은 지금도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인터뷰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2-233-9370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개방
- 주차시설
주차가능
◎ 주위 관광 정보
⊙ 오남제
- 홈페이지
http://www.cha.go.kr
- 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용동길 166 (신룡동)
오남제 건립은 행주기씨 락남선조(落南先祖)인 덕성군 물제(物齊) 기진을 제향하는 제각으로 1560년에 건립했고, 물제 기진은 고봉 기대승의 부친이며 기앙명현기준(己名賢奇遵)의 중형이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1칸의 골기와 8작지붕이며 건물내부 우측에 "금송유사 공사원 유사임자" 3월 29일이란 현판내용과 제각정면에 고봉선생과정기훈(高峰先生過廷記訓)이란 제하의 기문이 걸려있다. 내부는 대청마루로 되어 있고, 대문은 소슬대문으로 대문 좌우측에 각 1칸씩 창고로 쓰여지고 있다. 담장은 토담으로 되어 있고, 제각 우측에 행랑채가 있어 관리인이 살고 있으며, 건물의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건축 과제로서의 가치가 높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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