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등대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2길 5
홍도등대는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중요 바닷길 안내지점으로서 직원이 상주하여 관리하는 유인등대다. 홍도등대는 목포에서 약 116㎞, 대흑산도에서 20㎞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도등대의 건립 과정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2월 대륙 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여하는 자국 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서였다. 홍도등대의 불빛은 20초에 3번 반짝이며 약 45㎞의 먼 곳에 있는 선박에까지 불빛을 전달한다. 등탑의 높이는 10m로 높지는 않으나 보통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른 등대와 달리 사각형 콘크리트 구조로 내부에는 등탑으로 올라가는 주물 사다리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등대에서 보는 석양이 매우 아름답다.
홍도등대까지 홍도 여객터미널에서 산책로를 이용하여 등대까지 가거나, 별도의 비용을 내고 홍도 2구를 왕복하는 도선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산책로 이용 시 왕복 3시간이 소요된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1-246-3888
- 쉬는날
연중무휴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주차시설
불가능
◎ 화장실
있음
◎ 주위 관광 정보
⊙ 홍도

- 홈페이지
https://tour.shinan.go.kr
-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1길 9-8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15㎞ 떨어진 홍도는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해 질 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 날에는 바닷속 10m가 넘게 들여다 보이는데 바다 밑의 신비로운 경관 또한 아름답다. 유명한 풍란의 자생지인 홍도에는 아름드리 동백 숲과 후박나무, 식나무 등 희귀 식물 540여 종과 231종의 동물 및 곤충이 서식하고 있어 섬 전역이 천연기념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마을 이외에 산은 들어갈 수 없으며, 돌멩이 하나 풀 한 포기도 채취하거나 반출이 금지되어 있다. 홍도 관광의 진수는 홍도 33경이며 주로 유람선을 이용한다.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슬픈여, 일곱남매바위, 수중자연부부탑 등 전체가 하나의 예술품처럼 아름답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경뿐 아니라, 여름철이면 섬을 노랗게 수놓은 원추리꽃과, 이른 봄 붉게 섬을 뒤덮는 동백꽃 또한 홍도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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