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동천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화개동천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 흥덕왕 때 대렴공이 차 씨를 들여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차나무를 심은 곳이다. 2008년 7월 공식적인 차시배지로 등록되었다. 화개동천 등 하동군의 차 재배 지역은 안개가 많아 다습한 데다가 밤낮의 기온차가 커 차나무 재배의 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덖음기술을 활용한 하동 야생차는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해 2017년에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55-880-2651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주차시설
주차가능
◎ 주위 관광 정보
⊙ 단군의 성전을 찾아서
전남 구례읍에서 21km 지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다.
⊙ 쌍계사(하동)
- 홈페이지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전남 구례읍에서 21km 지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 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다. 처음 이름은 옥천사였으나 그 후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대찰로 중창시킨 후 887년 정강왕이 선사의 도풍을 앙모하여 '쌍계사'로 개칭하였다. 지금의 절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인조 10년(1632년)에 벽암대사가 다시 세운 것이다. 봄철의 벚꽃이 특히 유명하며 계곡의 맑은 물, 기암과 고목들이 어울려 빼어난 경승을 이룬다. 경내 볼거리로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 쌍계석문,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보)를 지나 북쪽 500m 거리의 국사암 뜰에 천연 느릅나무(사천왕수), 또한 동북쪽으로 2km 남짓 거리에 청학봉과 백학봉의 두 계곡을 끼고 있는 높이 60m, 폭 3m의 불일푹포(지리산 10경 중의 하나) 등의 이름난 곳이 있다. 한편 쌍계사는 차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신라 흥덕왕3년(828년) 김대렴이 당나라 사신으로 처음으로 차 나무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남쪽 줄기 쌍계사 일원에 심었다고 하며 일주문 못 미쳐 차시배 추원비가 세워져 있으며 마을 차밭에도 차 시배지 기념비(도기념물)가 있다.
⊙ 불일암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지리산 10경 중에서도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곳이 불일폭포다. 산꼭대기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의 위용이 절경이다. 폭포 옆에 불일암이라는 자그마한 사찰이 있다. 불일암은 쌍계사와 비슷한 시기에 창건된 곳으로 진감국사가 쌍계사를 세우면서 함께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일암은 대웅전과 요사채만 갖춘 소박한 사찰이지만 불일폭포를 오가는 사람들이 항시 들러 마당에 앉았다 가는 넉넉한 곳이다. 마당에는 구경꾼들이 앉을 수 있도록 평상을 마련해 놓았다. 평상에 앉아 내려다보는 경치가 좋다.
⊙ 국사암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104
국사암은 신라 839년(문성왕 원년)에, 중국에 가서 공부하고 귀국한 진감선사(眞鑑禪師) 혜소(慧昭)가 암자를 세워 주석하니 당시 산 이름은 두류산이고 암자의 이름은 보월암이었다. 진감선사 혜소는 여러 차례 왕의 부름에도 나아가지 않았으나, 민애왕이 스승으로 봉하여 진감국사라고 칭하였기 때문에 그가 머물던 암자를 국사암(國師庵)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국사암은 진감국사 혜소가 지리산 쌍계사보다 먼저 세우고 주석하였던 곳으로, 암자에는 혜소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두었더니 살아서 나무가 되었다는 천년 넘은 느릅나무가 있어서 이를 증명하고 있다. 1711년(숙종 37)에 의삼이 홍은·연민과 함께 1714년까지 전각을 짓고 푸른 기와를 얹어 4존상을 봉안·장엄하였다. 뒤를 이어 용담·하산·용은 등이 차례로 중창·중수하였다고 한다. 그밖에 편액과 목조여래좌상, 석조석가여래좌상, 석조미륵보살좌상, 석조십칠나한좌상, 석조제화갈라보살좌상, 석조동자입상 등은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다. 문수전·인법당·산신각·대문 등을 1983년에 고산이 모두 새롭게 중건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불일폭포
- 홈페이지
http://jiri.knps.or.kr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불일폭포는 지리산 10경의 하나이다.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어 쌍계사를 답사한 후 불일폭포를 등산하면 좋은 여행이 된다. 쌍계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4백m쯤 오르면 국사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데, 삼법화상이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건립하여 수도하던 곳으로 삼법화상이 입적한 후 110년 만에 진감선사가 중건했고, 이로 인해 국사암이라고 이름 지었다. 또 이 국사암 입구에는 진감선사가 심었다는 사방으로 뻗은 네가지로 된 거목인 사천왕수가 특이하다. 숲속을 지나면 널따란 불일평전에 불일휴게소로 불리는 아담한 집과 정원이 특이하다. 이 휴게소에서 약 2백m 가량 깍아지른 듯한 비탈길을 내려가면 거대한 깊은 곳에 있는 불일암 밑의 만길절벽에 흘러내리는 불일폭포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처럼 중간의 학연에서 돌려 다시 쏟아져 내린다. 높이 60m, 폭 3m의 지리산 유일의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거폭으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는 폭포이며, 계절에 따라 수량의 차이는 있으나 연중 단수의 고갈은 없다. 폭포 밑에는 용추못과 학못이 있어 깊은 자연의 신비를 안겨주기도 한다.
⊙ 쌍계사차나무시배지
- 홈페이지
http://tour.hadong.go.kr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 차 시배지는 우리나라 차의 역사를 알게 해주는 곳으로, 지금도 야생의 차밭이 남아 있어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이 곳의 차는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잎을 따서 만들었다하여 죽로차 또는 작설차라고 한다. 1년생 가지는 흰색으로 잔털이 많고, 2년생 가지는 회갈색이며 잔털이 없다. 잎은 뾰족한 긴 타원형으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이다. 꽃은 10월 ~ 11월에 피고 차는 곡우절부터 차엽을 따서 만들기 시작 약 한달가량 계속되며 차엽을 따는 시기에 따라서 품질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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