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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옹진군] 소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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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도


-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598-3

덕적도의 남동쪽에 위치한 소야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면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섬이다.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종선을 타고 10분이면 소야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영화 <연애편지>의 촬영지인 소야도는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단단하고 고운 모래 백사장이 환상적인 섬이다. 덕적도와는 500m 정도의 거리로 떨어져 있다. 덕적도는 이미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유명한 곳이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는 소야도는 교통이 그리 편하지 않아 아직 감춰진 보물섬처럼 조용하고 한적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섬 중앙에 국사봉이 자리하고 있고 섬 아무 데나 짐을 풀고 텐트를 치며 캠핑을 즐겨도 좋을 만큼 해변이 많다. 뗏부루해수욕장은 700m 남짓한 작은 해수욕장으로, 캠핑공간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료 캠핑 시설장을 갖춘 소야도에서 소나무숲 사이로 해변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기는 것 또한 낭만적이라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아울러 산길과 해변이 절묘하게 조화된 트레킹 코스도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으면 좋다. 소야도에서는 봄과 가을에는 꽃게, 겨울에서 초봄까지에는 자연산 굴이 많이 난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32-899-2114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가능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

- 주차시설
가능





◎ 화장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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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진리도우선착장


-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북로 31

인천 연안부두에서부터 여객선으로 1시간 10분 정도면 진리도우선착장에 도착한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도우항에는 ‘덕적바다역’이라고 적힌 선착장 매표소와 빨간 사랑의 우체통, 배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아케이드형 그늘 벤치가 있다. 선착장 한쪽에는 ‘지질아치배와 물고기를 들고 있는 어부상’이 서 있어서 눈길을 끈다. 소형 어선으로 어업에 종사해 왔던 덕적도에 대형 어선인 지질아치배가 들어와 어업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내용이다. 지금은 그 지질아치배 대신 1톤 급의 작은 어선들이 도우항에 정박해 있고, 낚싯대를 드리우고 볼락이며 우럭을 잡는 마을 어르신과 외지 낚시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덕적도는 우리나라 서해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덕적 군도 가운데서 가장 큰 섬이다. 그러나 크다고 해도 21㎢로 여의도의 다섯 배 정도 되는 크기에 일주코스도 24km에 지나지 않는 섬으로 평지를 찾기 힘들 만큼 산이 많다. 선착장 근처에는 민박집과 식당 몇 개가 있는데 비수기 때는 이 섬 전체에서 유일하게 문을 여는 곳이기도 하다.

⊙ 회나라식당


-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북로 32

덕적도 진리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회나라는 KBS <무한지대큐>에도 소개된 덕적도 맛집이다. 덕적도에서 나는 제철 수산물과 산나물, 텃밭에서 직접 뜯은 채소로 덕적도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봄에는 도다리나 간재미, 꽃게, 여름에는 소라나 갑오징어, 가을에는 주꾸미, 겨울에는 계절마다 말려둔 생선으로 찜이나 탕을 끓여 낸다. 사계절 가서 맛볼 수 있는 것은 덕적도에 많이 나는 간재미 요리다. 회무침, 찜, 탕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간재미는 버릴 게 없는 맛있는 재료다. 홍어무침 같은 매콤 새콤 달콤한 맛에 오독오독 씹히는 간재미회는 회정식과 더불어 주인장이 추천하는 최고의 메뉴다. 두어 가지 제철 자연산 회와 함께 찜이나 회, 탕을 비롯해 간장게장이나 쑥장 같은 반찬 여러 가지가 곁들여지는 회정식도 가성비 좋은 메뉴로 4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메뉴를 받쳐주는 반찬도 예사롭지 않다. 사리 때 1시간을 걸어 들어가 갯바위에서 뜯어온 돌미역과 주인 외가에서 보내주는 굴업도 세모가사리, 그리고 쑥을 장으로 담근 쑥장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제철 생물로 끓여낸 매운탕도 반응이 좋다.

⊙ 덕적도 갈대 군락지


- 홈페이지
http://www.ongjin.go.kr

-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북로 130

[추천 포인트 : 갈대]

덕적도는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하다. 반짝이는 물결을 따라 살랑거리는 금빛 갈대의 리듬에 맞춰 군락지를 걸어보면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비조봉 정상에는 팔각정 조망대가 있어 백패킹을 즐기기에 좋으며, 이곳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고 고개만 들면 둥근 보름달과 반짝이는 별을 파노라마로 바라볼 수 있어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더 느낄 수 있다.



[덕적도]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한 덕적도는 6개의 자도(소야도,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 )와 함께 있으며 여의도 면적의 7배나 되는 비교적 큰 섬이다. 덕적도라는 명칭은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라고 하여 ‘큰물섬’이라는 우리말에서 유래하였으며 주민들의 덕이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덕적도의 자연환경은 타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그중에서도 서포리 해변은 200~300년된 해송과 백사장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또한, 서포2리 밧개저수지로 가면 바갓수로봉의 임도가 개설되어 있으며, 바갓수로봉의 용담에 도착하면 덕적군도의 많은 섬들을 조망 할 수 있다. 용담은 용왕에게 제사를 지낸 곳으로 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덕적도는 육지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관광오기에 적합하다. 또한 섬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으며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에서 쉬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다녀 갈 수 있는 친근한 섬이다.


⊙ 소야도 떼뿌리 해변


- 홈페이지
http://www.ongjin.go.kr/open_content/tour/

-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떼뿌리해변은 700m의 은빛 모래사장과 넓은 잔디로 된 야영장 덕분에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아 깨끗한 자연의 모습을 갖추고 있고, 해변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소야도의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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