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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상북도 구미시] 도선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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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굴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남통동)

도선굴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도선 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통일신라의 승려인 도선은 풍수지리설을 처음 도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도선굴은 고려의 대각국사와 야은 길재 등이 찾아와 은거할 만큼 절경이지만, 오랜 세월 오르는 길이 없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1937년에서야 이를 안타깝게 여긴 당시 구미 면장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통로를 내고 동굴 입구 벽에 기록을 남겨 두었다고 한다.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출발해 50분 남짓이면 도선굴에 이를 수 있는데,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 도선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멀리 구미공단과 낙동강, 해평면 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굴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28m 높이의 대혜 폭포가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쏟아낸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54-480-4605(금오산도립공원)

- 쉬는날
없음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24시간

- 주차시설
있음





◎ 입 장 료
없음





구미_도선굴_도선굴 근처에 자리한 대혜폭포구미_도선굴_도선굴로 오르는 계단구미_도선굴_도선굴로 오르는 좁고 가파른 길구미_도선굴_도선굴의 인기 포토존



◎ 주위 관광 정보

⊙ 해운사(구미)


- 홈페이지
https://www.gumi.go.kr/tour/main.do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 구름도 쉬어가는 사찰, 해운사 *

산에는 절이 있고, 절은 또한 산에 있다. 그래서 절을 좋아하면 산을 좋아하게 되고 그렇게 절과 산은 따로 생각할 수가 없다. 더욱이 좋은 산에는 좋은 절이 있고, 많은 이야기와 전설이 있으며 고승의 자취가 남아있다. 그리고 그것은 고스란히 우리네 삶 속에 녹아 흐르고 있다. 영남의 명산 금오산에도 곳곳에 전설과 일화가 얽힌 유적과 절이 있어 사철 사람을 불러 모은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大本山)이었으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겨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南嵩山)이라 불리기도 했다. 금오란 이름은 아도화상이 이곳을 지나다 저녁놀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 곧 태양 속에 산다는 금오(金烏)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밖에도 이 고장 사람들의 금오산에 거는 기대와 애정을 보여 주는 얘기가 많다. 선산에서 보면 붓끝같이 보이는 금오산의 ‘필봉(筆峰)’ 덕에 선산에는 문장과 학문으로 이름난 사람이 많이 난다고 한다. 칠곡 인동에서 이 산을 보면 귀인이 관을 쓴 것 같아서 ‘귀봉(貴峰)’이라고 하는데, 예로부터 큰 부자와 높은 벼슬아치가 흔한 까닭이 이 때문이라는 게 이곳 사람의 자랑이다. 금릉 개령에서 보면 도적이 짐을 지고 내려오는 상이라 하여 ‘적봉(賊峰)’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이곳에서 큰 도적이나 민란이 자주 일어났다고 풀이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성주지방에서는 이 산이 음탕한 여인의 모습 같다고 하여 ‘음봉(陰峰)’이라 부르며 성주 기생이 이름난 것도 이러한 산세 탓이라 여긴다. 더욱이 고려시대 문종은 자신의 넷째아들을 출가시켜 이 산에서 수도하게 하였고, 훗날 대각국사로 봉하여 호국불교로 포교와 국정의 자문에 임하도록 했으니 바로 천태종의 개조인 의천이다. 이쯤 되면 금오산에 대한 이곳 사람들의 애정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겠다. 이처럼 영남 사람들이 사랑하는 금오산 중턱에 구름도 쉬어가는 해운사가 있다. 해운사는 대혈사(大穴寺)라는 이름으로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사되었다가 복원된 지 70여 년밖에 되지 않는 탓에 고찰의 기운은 느낄 수 없어 아쉽다. 그러나 지금도 해운사 바로 위에서 구미시를 향해 큰 입을 벌리고 있는 도선굴과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등 금오산에 산재되어 있는 불교유적지들을 비추어 볼 때 그 깊은 불사(佛史)를 짐작해 볼 수 있다.

* 해운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신라 말기에 도선(道詵:827∼898)이 창건하였으며,창건 당시에는 대혈사(大穴寺)라고 하였다. 고려 말에 길재(吉再: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道詵窟)에 은거하며 도학(道學)을 익혔다고 한다.『세종실록지리지』에는 도선굴이 “깊이 31척, 넓이가 3척 3촌, 높이 15척으로 세상에 전하기로 도선국사가 수행하던 곳”이라고 적혀있다. 그는 고려가 망하자 고향인 선산군 해평면 금오산으로 숨어들어 훗날 영남학파의 주춧돌이 되었다. 1592년(조선 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폐사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1925년 철하스님이 복원하였는데, 이때 절 이름을 해운암(海雲庵)이라고 바꾸었다.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


⊙ 금오산케이블카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19 (남통동)

경상북도 구미와 칠곡군, 김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금오산은 높이 976.5m에 우뚝 솟은 산세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노약자나 등산 초보자라면 쉽게 오를 수 없는 산이지만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그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다. 1974년에 개통한 금오산케이블카는 총 길이 805m로 해운사가 있는 산중턱까지 편도 약 6분이 소요된다. 내부에 최대 51명이 탑승할 수 있을 만큼 널찍하고, 최근 설치된 케이블카와 달리 양쪽으로 개방된 창문 덕분에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푸른 산자락과 대비되는 붉은색 외관도 이국적이다.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해운사에서 금오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깔딱고개로 불릴 만큼 가파른 경사 때문에 신발이나 마실 물 등이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 올라야 한다.

⊙ 금오저수지 (금오산저수지)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남통동)

금오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1종 저수지로, 금오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고위 평탄면에서 내린 빗물 등이 북쪽 계곡을 따라 모이고, 명금폭포를 지난 물이 계류를 이루어 흐르다가 모이는 곳이다. 주변 둘레 길이는 약 4㎞이며, 여기서 시작된 금오천이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구미시민의 선유장으로 유명하며, 낚시는 금지되어 있다. 주변에는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과 경상북도 교육연수원, 경북외국어고등학교,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구미시립민속관, 시민체육공원, 구미여자중학교, 금오랜드 등의 시설이 있다.

⊙ 대혜폭포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대혜골의 해발고도 약 400m 지점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28m이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폭포(鳴金瀑布)라고도 불린다. 폭포 아래에 형성된 넓은 소(沼)는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즐기는 곳이라 하여 욕담(浴潭) 또는 선녀탕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인조 때의 학자 여헌 장현광의 문도들이 연중행사처럼 폭포를 찾아 목욕을 즐기고 시회)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폭포 옆 암벽에는 ‘욕담’이라는 예서체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장현광의 문도 중 한 사람인 김공이 폭포 근처 도선굴 아래에 움막을 짓고 학문을 닦다가 새긴 것이라 한다. 대혜폭포 오른쪽으로 펼쳐진 절벽의 위태로운 벼랑길을 따라가면 신라 말의 고승 도선이 수행했다고 알려진 천연동굴 도선굴이 있다.

⊙ 금오산성


- 홈페이지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해발 976m의 험준한 금오산의 정상부와 계곡을 감싸 내·외성 2중으로 돌로 쌓아만든 산성이다. 내성은 정상부에 테를 두른 모양으로 쌓았는데 둘레가 10리나 되며, 험한 절벽에는 따로 성벽을 쌓지 않았다. 외성은 계곡을 감쌌는데 둘레가 5리나 되며, 내·외성벽의 길이는 6.3㎞나 된다. 금오산성은 고려 시대 이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옛 성터로, 고려 말에 선산·인동·개령·성주 백성들이 왜구를 피해 이곳에 들어와 성을 지켰으며, 이곳에 군량과 무기를 비축해 두었던 군창을 두었다. 조선 태종 10년(1410)에 국가적 계획으로 성을 크게 고쳐 쌓았으며, 임진왜란 때 이 산성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식되어 선조 28년(1596)에 다시 고쳐 쌓았다. 인조 17년(1639)에 외성을 쌓는 확장공사가 시행되어 이중의 산성이 되었고, 고종 5년(1868)에 새로 고쳐 쌓았다. 기록에 의하면 성 안에 1개의 계곡과 여러 개의 연못·우물이 있었으며, 대혜창과 내성창이라는 창고, 군기고, 진남사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내·외성의 문터, 적이 알 수 없게 만든 작은 성문인 암문의 형체, 건물터들이 남아있다. 한편, 성 안에는 고종 5년(1868) 무렵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금오산성 중수송공비가 성을 쓸쓸히 지키고 있다.


⊙ 호텔 금오산


- 홈페이지
http://hotelgeumosan.com

- 전화번호
054-450-4000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00

호텔 금오산은 자연 속 휴식과 비즈니스 공간으로 첨단시설을 구비한 다양한 연회장을 갖춰 각종 모임과 행사를 격조있게 치를 수 있고 미각을 일깨우는 최고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품격 있는 객실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자연 속 청정속 맑은 공기의 여유로운 휴식, 비즈니스와 행사를 위한 최상의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 금오산도립공원


- 홈페이지
https://www.gumi.go.kr/tour/main.do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산33

금오산(976m)은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은 산으로, 산 전체가 급경사의 기암절벽을 이루어 곳곳에 경승지가 있다.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 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명금)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예로부터 영남8경의 하나로, 1970년 6월 이 산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관광시설이 갖추어졌고, 많은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사찰은 산정 부근에 약사암이 있고, 북쪽 중턱에 높이 38 m의 명금폭포와 신라의 승려 도선이 세웠다는 해운사가 있다. 그 밖에 도선굴 ·마애보살입상 등이 있다. 관광시설로 채미정을 지나 산으로 올라가는 어귀에 세워진 1급 금오산 관광호텔, 그 바로 위의 지점에서 해운사 옆까지 가설된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금오산은 산중에 유서깊은 고적·사찰 등이 있다. 정상에는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 도선굴, 대혜폭포 등의 명소가 있으며, 산 아래에 길재 선생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이 있다. 고려 시대에는 남숭산이라 불리었다. 그리고 산 위에는 길이 약 2km의 산성이 있는데 이는 금오산이 천혜의 요새지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려시대 말에는 인근 주민들이 산에 들어와 왜구의 노략질을 피하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에는 산성을 쌓아 왜적을 방어하였다.


⊙ 야은역사체험관


- 홈페이지
https://www.gumi.go.kr/tour/main.do

- 주소
경북 구미시 남통동 산24-5 (남통동)

고려 말기 성리학자인 야은 길재 선생의 사상과 학문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곳이다. 역사체험관 이용객뿐만 아니라 잔디광장 등 금오산 도립공원 이용자의 편의들을 위한 휴게 공간 및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경관석 및 너럭바위, 야은 길재 선생상 등 특화 시설물도 있다. 야은 길재 선생은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 하여, 고향인 구미로 돌아와 제자를 가르친 성리학의 근간을 이룬 인물로, 길재 선생의 가르침과 청빈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된 곳이다.

⊙ 금빛까마귀가 살고 있는 금오산을 올라보자


금오산은 아도화상이 저녁노을 속에 황금빛 까마귀가 날아가는 모습에서 유래한 산이다. 해발 976m의 산으로서 아름다움 뿐 아니라 야은 길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채미정, 임진왜란 때 정기룡장군이 지켜낸 금오산성, 도선 국사가 수도한 것으로 알려진 도선굴, 금오산 정상 아래에 위치한 약사암과 마애보살입상까지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메타세퀘이아길을 지나 금빛까마귀를 만나러 금오산으로 떠나보자.

⊙ 구미 채미정


- 홈페이지
문화재청 https://www.cha.go.kr
구미시 문화관광 https://www.gumi.go.kr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이 건물은 야은 길재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영조 44년(1768)에 건립한 정자이다. 길재는 고려 시대인 1386년에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박사를 거쳐 문하주서에 올랐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 왕조가 들어서면서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 하여 벼슬을 사양하고 선산에 은거하면서 절의를 지켰다. ‘채미’란 이름은 길재가 고려 왕조에 절의를 지킨 것을 중국의 충신 백이 숙제가 고사리를 캐던 고사에 비유하여 명명한 것이다. 채미정은 흥기문을 지나 우측에 있는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집이다. 뒤편에는 길재의 충절을 기린 숙종의 ‘어필오언구’가 있는 경모각과 유허비각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 구미성리학역사관


- 전화번호
054-480-2685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36-13 (남통동)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시 최초의 제1종 공립전문박물관이다. 조선 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었고 영남 인재의 반은 구미에 있었음을 확인하고자 건립되었으며, 금오산 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어 다채롭게 변화하는 금오산의 사계절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구미의 역사적 의미와 역할에 대해 전시한 구미역사관, 조선 성리학의 학문 경향과 계보에 대해 전시한 성리학전시관,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담은 기획전시관 등 3개동의 전시실과 성리학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목판 탁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교육관까지 여러개의 개별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 YOU & I (유앤아이)(구미 유앤아이펜션)


- 홈페이지
http://www.geummoyouandi.com/

- 최치영
010-4419-5300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상가길 21-5 (남통동)

여행이 즐겁고 추억이 있는 곳 구미 금오산 YOU&I 펜션은 금오산 유일의 펜션으로 구미 시내와 오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금오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해 이씨어 도선굴, 대혜폭포, 채미정, 약사암, 각종 계곡, 금오랜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약사암(구미)


- 홈페이지
https://www.gumi.go.kr/tour/main.do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정상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금오산은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특이한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정상 일대는 분지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쪽은 칼날같은 절벽이 병풍을 이루고 있으며 산세가 매우 가파른 곳이다. 정상은 월현봉과 약사봉, 보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 부근은 하늘로 비상하려는 새의 모습과 비슷하며 누워있는 사람의 얼굴 모습 같기도 하다. 금오산은 지난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관광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진 명승지이다. 정상 부근에는 금오산성이 있고 단풍의 명소로 일명 금강이라 불리우며 예부터 경북 8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이 산 정상의 금조산성 암벽 밑 약사봉 아래에 약사암이 자리잡고 있고 북쪽 기슭에는 고려 말 충신 길재를 추모하기 위해 지었다는 채미정이 있다. 또한 북쪽 계곡 중턱에는 금오폭포와 도선굴이 북서쪽의 거대한 암벽에는 마애불이 조각되어 있다. 기암절벽 아래 자리한 약사암은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래되고 있다. 그러나 당시의 유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현존하는 당우도 모두 근세에 이루어진 것이다. 약사암의 중심 전각은 약사전인데 기암절벽 밑에 남향하여 건립되어 있으며 북쪽의 소봉상 아래도 남향한 요사 1동이 지어져 있다. 요사 좌측으로 300미터 지점의 바위에는 보살입상(보물)이 선각되어 있다. 약사전 안에 봉안된 석조약사여래좌상은 수도산 수도암(修道庵), 황악산 삼성암(三聖庵)의 약사불과 함께 3형제 불상이라고 불리우며 세 불상이 함께 방광(放光)을 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절의 동쪽 암벽에는 약수가 용출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이 구멍에서 쌀알이 하나씩 떨어졌다는 전설이 전한다.이 약사암은 옛날부터 참선도량으로 유명해서 오늘날까지 수행승뿐만 아니라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 비아보스코


- 비아보스코
054-451-0280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상가길 39-2

※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 매우 우수(2017년)
마음마저 부드럽고 달달하게 만드는 인생 커피, 금오산에서 형곡동으로 연결되는 길 입구에 위치한 카페이다. 전체 통유리 형태의 실내 1층, 2층과 야외 루프탑을 통해 금오산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전용 주차 시설과 단체석을 갖추고 있으며, 라떼 거품 위에 원하는 사진을 프린팅 해준다.
케냐AA 원두를 블렌딩해 과일 향 신맛이 일품인 아메리카노, 달콤 쌉싸름한 커피에 부드럽고 달달한 수제 크림을 올린 크림모카, 고소한 땅콩 크림이 올라간 땅콩발라드, 건강한 단맛의 소프트한 슈가발라드, 진한 치즈크림의 티라발라드,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수플레팬케이크 등 맛없는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 버드나무백숙


- 버드나무백숙
054-452-5069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공원로 26

버드나무백숙은 경북 구미시 영남 8경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금오산 밑자락에 자리한 음식점이다. 이곳은 2대에 걸쳐 닭과 오리만을 고집하며 장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직접 농사지은 식자재와 청국, 당귀, 작약 등 30여 가지의 금오산 약재들과 금오산 정기 받은 토종닭이 만나 이 집의 보양식이 된다. 구미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믿고 방문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금오산도립공원, 금오랜드 놀이동산, 야은역사체험관 등이 있어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다.

⊙ 금오랜드 실내아이스링크장


- 홈페이지
http://gumoland.com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41 금오랜드

금오랜드 아이스링크는 경북 최초 국제규격 실내 아이스링크장이다. 최신 냉동시설 설치로 최고의 빙질을 자랑한다. 실내 전용 체육시설로 사계절 날씨에 관계없이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 금오랜드 놀이동산


- 홈페이지
금오랜드 https://gumoland.com/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39 (남통동)

금오랜드는 1993년 첫 개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이용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 재미 두 마리의 토끼에 있어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안전 관리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언제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이다.

⊙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 홈페이지
https://igreen.or.kr/main/main.html

-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054-452-4509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36-97 (남통동)

금오산 도립공원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근에 약사암, 채미정, 금오산성 등 유적지가 많아 특히 청소년들의 자연, 환경 체험학습장으로 적합하다.
※ 설 치 자 - 경상북도


⊙ 금오랜드수영장(실외)


- 홈페이지
http://gumoland.com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41 (남통동)

금오랜드는 금오산 도립공원내에 위치한 놀이공원이다. 금오랜드 야외수영장은 7월~8월에 운영되며 12~2월에는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 금오랜드 사계절썰매장


- 홈페이지
금오랜드 http://gumoland.com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41

하얀 동화나라의 신나는 겨울여행, 구미금오랜드의 겨울캠프!
금오랜드는 금오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놀이공원이다. 사계절 내내 이용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 금오산 올레길


- 홈페이지
http://tour.gb.go.kr/travel/experienceView.do?idx=3525

- 전화번호
054-480-4601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164 (남통동)

금오산 저수지를 따라 걷다 보면 금오지 저수지에 비친 아름다운 전경은 금오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길 중간중간 있는 작은 쉼터는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총 길이 2.7km에 순환형구조. 천연기념물 수달이 살고있는 금오지 둘레를 거닐며 도립공원 1호 금오산의 수려함을 맘껏 조망할 수 있는 명품 걷기길 입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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