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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청보리밭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구황동)
분황사는 신라를 대표하는 사찰로 국보인 모전석탑으로 특히 유명하다. 현재 3층만 남은 분황사 모전석탑은 본래 9층 규모였다고 전하는데, 7세기 신라의 건축과 조각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재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 같은 분황사 주변에는 매년 봄 싱그러운 청보리밭이 펼쳐진다. 추석 직후에 파종한 보리가 이듬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황사 주차장에서 황룡사지 방향을 바라보면 황룡사 역사문화관을 배경으로 짙푸른 청보리밭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살, 봄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해 질 무렵에는 노을에 물든 청보리가 황금빛으로 반짝이며 천년 경주의 매력을 더한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54-772-3843(경주시 관광안내소)
- 쉬는날
없음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24시간
- 주차시설
있음
◎ 입 장 료
없음
◎ 주위 관광 정보
⊙ 분황사
- 홈페이지
http://www.bunhwangsa.org
경주문화관광 https://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芬皇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분황사는 황룡사지와 잇닿아 있으면서 국보로 지정된 모전석탑으로도 유명하다.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민족이 낳은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이 거쳐 간 사찰로 명성이 높다. 선덕여왕 3년(634년)에 지어진 절로서, 원효대사가 거주하면서 화엄경소를 쓴 곳이다. 솔거가 그린 관음보살상, 경덕왕 14년(755년)에 불상주조의 대가인 강고 내말이 만든 약사여래상이 있었다. 선덕여왕의 권유로 자장법사도 오래 머물렀으며, 원효의 아들인 설총은 원효대사가 돌아가신 후 아버님의 소상을 만들어 모셨고 이 소상은 고려후기까지 있었다고 전해진다.
원효가 이곳에서 해동종을 완성했다고 하여 해동종을 분황종이라고도 한다. 이 절은 평지 일탑 일금당의 가람배치로서 다른 사찰에서 보듯 중문, 탑, 금당을 중심으로 회랑같은 것이 있었을 것이나 절터의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확실치는 않다. 통일신라 이전에 세운 모전탑으로 원형은 5층인지 7층인지 9층인지 알 수 없으나 그중에서 지금은 3층(국보)만 남아있다. 신라탑은 전탑양식이 유행하여 백제의 미륵사지 목탑구조 모방 전탑과 결합하여 통일신라 석탑의 정형을 이루었다. 통일신라의 모전탑 및 전탑은 안동, 의성, 제천 등지에 남아있다. 임진왜란 때에 왜구들이 이 탑을 반쯤 헐어갔다고 한다.
이 탑은 바다속의 안산암을 갈아서 쌓은 것으로 1915년 탑을 수리하다가 사리장치가 든 돌 상자 속에서는 구슬과 금은으로 된바늘, 고려시대 화폐가 발견됨으로써 고려시대에도 보수가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바늘은 탑을 건립한 선덕여왕과 관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탑에는 1층 탑신 4면에 감실을 만들고 돌문을 달았으며 이 입구마다 좌우로 수문장인 금강역사상이 있고, 탑에는 돌사자가 놓여 있다. 금강역사상은 조각이 아름답고 입체감이 두드러져 삼국시대 조각 기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분황사 사찰 내에 마련되어 있는 돌우물이다. 바위틈 사이로 솟아오르거나 흘러내리는 물이 잘 고이도록 바위를 움푹하게 판 뒤, 그 위에 다시 돌을 쌓아 시설해 놓은 모습으로, 겉면은 8각을 이루고, 안쪽의 벽은 둥근 원형을 이루고 있다.
분황사 경내, 당시의 우물 석정에는 아직도 물이 마르지 않고 있는데 이 우물 속에 호국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호국룡변어정’이라고도 불리는 이 우물에는 분황사 우물과 금학산 기슭 동천사의 동지와 청지라는 우물에는 각각 통일신라를 지키는 세 마리의 호국룡이 살고 있었다. 원성왕 11년(795) 중국 당나라 사신이 이 용들을 물고기로 변신시켜 잡아가니, 두 여인이 왕 앞에 나타나 이 사실을 아뢰며 남편을 찾아줄 것을 아뢰었다. 두 여인의 말을 들은 왕은 사람을 시켜 물고기를 다시 빼앗은 후 각각의 우물에 놓아주었다. 1965년 우물 속에서 14구의 목이 부러진 석불들이 출토되었고이 석불들은 경주국립박물관 경내에 전시되고 있다. 남아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돌우물 가운데 가장 크고 우수한 것이며, 현재에도 사용될 만큼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초석의 규모로 보아 당시에는 대단히 큰 규모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의 약사전은 조선시대에 세워졌다. 현재 분황사 경내에는 분황사 모전석탑과 화쟁국사비적, 삼룡변어정(8각 석정)이라는 우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분황사약사여래입상 등이 있으며 석등과 대석 같은 많은 초석들과 허물어진 탑의 부재였던 벽돌 모양의 돌들이 한켠에 단정하게 쌓여 있다.
분황사화쟁국사비부는 분황사 내의 우물 옆에 놓여 있는 것으로, 원효대사를 기리는 비의 받침돌이다. 낮은 직육면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네 모서리가 떨어져 나가 많이 훼손되었다. 윗면에는 비를 꽂아두기 위한 홈이 파 놓았고, 옆면에는 옅은 안상(眼象)을 새겼다. 고려 명종대(1170∼1197) 한문준이 건립한 화쟁국사비의 대석이 남아있는데, 원효대사를 위한 비석이나 시호(諡號 : 죽은 이의 덕을 기리어 붙여주는 호)가 없음을 애석하게 여긴 왕이 ‘대성화쟁국사(大聖和諍國師)’라는 시호를 내리고 비석을 세우도록 하였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오다가 김정희가 절 근처에서 발견하여 이를 확인하는 글귀를 받침돌에 새겨두었다. 비는 임진왜란 후까지도 보존되었으나, 지금은 이 받침돌만이 남아있다.
⊙ 기와메밀막국수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1 (구황동)
기와메밀막국수는 경북 경주시 구황동에 있다.
대표 메뉴는 한우 사골과 10여 가지 재료로 우린 육수를 사용한 물막국수와 10여 가지 재료와 과일을 넣은 소스가 특징인 비빔막국수다. 이 밖에 곰국시, 수육을 판다.
음식점과 가까운 거리에 황룡사지석탑이 있다.
⊙ 풍정(풍정게스트하우스)
- 홈페이지
http://stillwind.co.kr/
- 박상근
010-2108-1254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272번길 5 (구황동) 9호
풍정은 60년대에 지어진 한옥을 개조하여 만들어졌다. 소박하고 소담스러우며 정겨운 느낌을 간직할 수 있는 숙박업소이다.
⊙ 반월성화덕피자
- 반월성화덕피자
054-772-1777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남로 316
반월성 화덕피자는 이탈리아 방식 그대로 반죽하고,숙성한 도우를 400도 고온의 참나무 장작화덕에서 바로 구워내어 그 맛이 매우 담백하고 쫄깃한것으로 유명하다.
⊙ 놀러와락 게스트하우스
- 홈페이지
http://nolewaluck.modoo.at
- 전화번호
054-624-0778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100-11
무료 브런치와 개별욕실이 있는 신축건물이며 분황사 및 황룡사지 역사문화관 맞은편에 위치한다. 동궁과월지(안압지) 및 경주박물관 도보 15분 이내에 있어 걸어서 야경투어가 가능하며, 보문이나 불국사, 시내를 경유하는 버스정류장이 근처에 있다.
⊙ 황룡사역사문화관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19 (구황동)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경북 경주시 구황동에 자리 잡고 있다. 황룡사지 바로 옆에 건립된 전시관으로 황룡사지의 연구와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내부에는 황룡사 건립부터 소실까지의 과정을 담은 3D 영상 시청각실, 발굴 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신라 역사전시실 등으로 이루어져 졌다. 1층에는 황룡사 9층 목탑을 10분의 1 크기로 재현한 모형탑도 전시되어 있다. 모형탑 전시실 옆에는 황룡사지가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로비 카페가 있다.
*사진 출처: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 경주 황룡사지
- 홈페이지
http://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19 (구황동)
황룡사터는 경주시 구항동 분황사 앞뜰에 널리 펼쳐져 있다. 신라 최대의 절이자 호국의 대사찰로서 고신라 불교문화의 정수가 모두 모여 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창건역사를 보면 신라 진흥왕 14년 (553년)에 월성 동쪽에 새로운 대궐을 짓다가 거기에서 황룡이 나타났다 하여 이를 절로 고쳐 황룡사라고 하고 17년 만인 569년 완성했다. 이 때 솔거가 이 절의 벽에 노송을 그렸다.명실 공히 신라 제일의 국찰이었다. 584년에는 금당을 지었다. 그 뒤 당나라로 유학갔던 자장율사가 태화지 옆을 지날 때에 신인(神人)이 나타나 '황룡사호국룡은 나의 장자로 범왕의 명을 받아 그 절을 보호하고 있으니, 본국에 돌아가서 그 절에 구층탑을 이룩하면 이웃나라가 항복하여 구한이 와서 조공하고, 왕업이 길이 태평할 것이다. 또 탑을 세운 뒤 팔관회를 베풀고 죄인을 구하면 외적이 해치지 못할 것이다'라 했다.
자장은 귀국해 선덕여왕께 청하여, 구층탑을 짓게 되었다. 백제의 명공 아비지가 목재와 석재로써 건축하고, 용춘이 소장 200명을 거느리고 일을 주관했으며, 자장은 부처사리 100과를 탑 속에 봉안해 645년에 탑을 완성했다. 석탑을 건립하는 중에 백제건축가 아비지가 기둥을 세우던 날 꿈에 백제가 망하는 현상을 보고 의심하여 일손을 멈추자 갑자기 땅이 진동하고 날이 어두워지더니 늙은 스님과 힘센 장사가 장육존상이 안치된 금당에서 나와 탑의 기둥을 세우고 사라졌다. 아비지는 이에 감동하여 자기를 후회하고 탑을 완성하였다.(삼국유사)
선덕여왕이 이 탑을 세운지 23년 만에 신라는 3국을 통일하였고 후에 수많은 현철들이 신라 삼국통일은 이 탑의 영험이라 역사에 기록하고 있다. 신라의 3보배라 하는 황룡사 장육존상, 황룡사 구층탑 및 진평왕 옥대 중 2개가 황룡사에 있었으며 신라 최대의 종이 황룡사에 있었는 데 몽고의 침입으로 없어졌다. 황룡사에서는 자장, 원효 등 신라 최고의 고승들이 설법하고 진흥, 진평, 선덕, 헌강, 진성의 제왕이 친히 설법을 듣던 곳이다. 1969년 7월 이곳 강당지를 발굴조사하여 금당, 강당, 탑지의 초석을 발굴했고, 1976년 3월부터 8년간의 발굴 작업에서 독특한 가람배치인 일탑 삼금당식으로 밝혀졌으며, 4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기단을 비롯한 건물 하부구조는 확인되었으나 상부가구재의 정확히 고증되지 않아 전체적인 복원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기단부만 복원하였다. 발굴된 터에서 나타난 사찰의 면적은 8,800평해 달해 불국사의 8배나 된다. 현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 물방아삼계탕
- 물방아삼계탕
054-746-3311,054-749-9944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39-1
물방아삼계탕은 경주 동천동에 있는 삼계탕 전문점으로, 삼계탕 단일메뉴로 운영하고 있다. 냉동닭을 쓰지 않고 판매할 만큼의 닭을 구입하여 그날 그날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삼계탕을 시키면 서비스로 인삼주를 내준다.
⊙ 지중해 횟집
- 홈페이지
http://www.xn--289au2w7xlnya.kr/
- 지중해 횟집
054-773-9933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25
[경북 경주시 동천동에 있는 지중해 횟집]
지중해 횟집은 동천동에 있는 회 전문 음식점이다. 메뉴에는 스페셜코스를 비롯하여 자연산 회, 모듬회, 참가자미, 돔, 농어, 광어/우럭, 해산물모듬, 전복, 대게다리, 멍게/게불, 낙지, 자연산물회, 초밥, 횟밥 등이 있다.
⊙ 신라왕경숲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883-44
신라시대 수도인 왕경지구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경주 명활산성에서 분황사까지 5리, 즉 2km에 걸쳐 ‘오리수’라는 숲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자리한 신라 왕경 숲은 이 같은 신라시대 치수사업의 역사를 간직한 숲으로 재현됐다. 1,500년 전 서라벌의 왕들이 거닐던 숲으로 꾸며진 신라 왕경 숲은 지난 2007년 세계 문화엑스포 개최와 함께 일반에 공개됐다.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쉬어가기 좋다. 아직 울창한 숲은 아니지만 넓은 잔디밭과 푸른 가로수 덕분에 한가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인기다. 신라 왕경 숲 근처에는 전통 한정식과 순두부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도 조성돼 있다
⊙ 소사이어티나귀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toomuch_talker_donkey/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127
소사이어티나귀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 있다.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외관과 모던한 분위기의 내부가 눈에 띈다. 피자와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해 늘 사람이 많다. 대표 메뉴는 얇은 도우에 치즈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요거트소스가 올라간 두더지피자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피자다. 이 밖에 공작파스타, 나귀크림파스타, 몰치킨커리, 감바스 알 아히요 등을 맛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이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성공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 스펑크커피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127
스펑크커피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케일&사과 샐러드, 새우&아보카도 샐러드, 베이크드쉬림프, 치킨레이어 등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 벤자마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69
벤자마스는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벤자마스 브런치이며, 치아바타 클래식 샌드위치, 스테이크 버섯 샐러드도 인기가 많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콜롬비아 디카페인, 브라질 로얄허니 등 여러 가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문관광단지, 경주동궁원, 경주월드가 있다.
⊙ 구황반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239
구황반점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대표 메뉴는 대, 중, 소로 나누어져 있는 짜장면과 짬뽕이다. 가격이 무척 저렴하지만, 맛은 저렴하지 않고 훌륭해 많은 사람의 발길이 모인다. 이 밖에 간짜장, 탕수육, 우동, 고추밥, 볶음밥, 잡채밥 군만두 등도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
⊙ 경주 동궁과 월지
- 홈페이지
http://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인왕동)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고려 태조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 고려시대의 『삼국사기』에는 임해전에 대한 기록만 나오고 안압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으며, 이후 신라가 멸망하고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이곳이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는 쓸쓸한 시 구절을 읊조리며, 이곳을 기러기 ‘안’자와 오리 ‘압’자를 써서 ‘안압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며, 이 곳이 본래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 되어 ‘안압지’라는 이름은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일제강점기에 철도가 지나가는 등 많은 훼손을 입었던 임해전 터의 못 주변에는 1975년 준설을 겸한 발굴조사에서 회랑지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건물터 26곳이 확인되었다. 그 중 1980년에 임해전으로 추정되는 곳을 포함하여, 신라 건물터로 보이는 3곳과 월지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그 중 보상화(寶相華) 무늬가 새겨진 벽돌에는 ‘조로 2년(調露 二年, 68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임해전이 문무왕때 만들어진 것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대접이나 접시도 많이 나왔는데, 이것은 신라무덤에서 출토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생활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해전은 별궁에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 월지는 신라 원지(苑池)를 대표하는 유적으로서 연못 가장자리에 굴곡을 주어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없게 만들었다. 이는 좁은 연못을 넓은 바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것으로 신라인들의 예지가 돋보인다.
⊙ 대게장순두부 금성관
- 홈페이지
http://www.daegejang.com/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초당길 117
대게장순두부 금성관은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통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됐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대게를 통째로 갈아 넣고, 게살과 장을 순두부와 함께 끓인 대게장순두부다. 전복 등 각종 해산물을 넣어 만든 전복해물뚝배기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불고기뚝배기, 해물파전, 꽃게간장게장, 꽃게양념게장, 전복갈찜 등도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문관광단지, 경주동궁원, 경주월드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한옥스테이 조아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joadang213
- 조명숙
010-6520-5074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213번길 11
조아당은 경주 원효로길에 위치한 독채 한옥스테이다. 전통한옥 내부를 편백나무로 꾸며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신선한 편백의 피톤치드를 만나며 힐링할 수 있다. 방은 2개로 각각 퀸 사이즈 침대가 있고, 방 1개에는 화장실이 있어 편하게 묵을 수 있다. 주변 관광지를 산책하며 즐기기에 좋다.
⊙ 라플레르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cafe.la.fle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421-11
라플레르는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에 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며,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카페모카, 더치커피, 더치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한식 요리로 구성된 브런치 메뉴도 인기가 많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 보문관광단지, 경주CC 등 경주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빼곡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 어마무시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41-12 (인왕동)
어마무시는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다.
대표 메뉴는 오리지널, 녹차, 인절미, 아몬드, 블루베리 등 5종류의 티라미수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더치커피, 카페라떼, 레모네이드, 청포도에이드 등을 판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다.
⊙ 경주 헌덕왕릉
- 홈페이지
http://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473-17 (동천동) 부근
형식은 원형의 토분(土墳)으로, 밑에 경덕왕릉식의 호석(護石)이 돌려 있다. 즉, 봉토 밑에 지대석(地臺石)을 깔고, 판석(板石)을 돌려 호석을 삼았고, 판석과 판석 사이에 탱석(撑石)을 세웠으며, 그 위에 갑석(甲石)을 덮었다. 또, 탱석 표면에는 방향을 따라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이 조각되었고, 호석에서 일정한 거리에 박석을 깔았으며, 그 밖으로 난간을 돌렸다. 난간 기둥에는 상 ·하에 구멍이 있어 기둥과 기둥 사이에 2개씩의 관석(貫石)을 끼웠는데, 이는 다른 왕릉과 같은 형식이다. 헌덕왕은 18년간 재위하였는데, 이 시대에 이미 통일신라의 국력이 쇠약해져 재위기간 중에 2차례의 반란이 일어났고, 치적 또한 두드러지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도 신라의 왕릉으로서는 호화롭게 축조된 것은 이례적이다. 기록에는 천림사(泉林寺)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하였는데, 천림사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이 능 남쪽에 있는 절터로 추측된다.
지정면적 1만8000㎡, 무덤지름 26m, 높이 6m.
⊙ 경주 석빙고
- 홈페이지
http://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일종의 천연냉장고로, 신라 지증왕 6년(505년)에 얼음을 저장했다는 기록에 의해 신라 때의 빙고로 알아왔으나, 현재의 석빙고는 조선 영조 14년(1738년)에 축조한것으로 밝혀졌다. 이 빙고는 입구가 월성 안쪽으로 나 있으며,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성의 경사를 따라 안이 깊어지며, 내부는 길이 12.27m, 폭 5.76m, 높이 5.21m 규모로 모두 가공된 석재로 되어 있고, 굴은 다섯개의 아치형 기둥 사이에 장대석이 걸쳐 있다. 이 장대석을 친 위치 세 군데에 외부와 통하는 환기공이 뚫려 있다. 바닥 중앙에는 배수로가 있어 경사를 따라 성 밖으로 흘러나가게 되어있고, 외부는 장대석위에 흙을 덮어 환기공만이 노출되어 있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 경주 월성(반월성)
- 홈페이지
http://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이곳은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월성의 성은 돌과 흙을 섞어 싼 토석축성인데 길이가 1,841m이며, 성내 면적이 193,585제곱미터이다. 동에는 동궁과 월지와 연결되고 북으로는 첨성대가 있으며 남에는 남천의 시내가 하나의 방위선 역할도 하게 되어 있다. 기록에는 문으로 남문, 귀정문, 북문, 인화문, 현덕문, 무평문, 존례문과 임해문이 있었으며 누각으로 월상루, 망덕루, 명학루, 고루가, 전으로는 조원전, 숭례전, 평의전, 남당, 월정당, 우사록관, 좌사록관, 영각성이 있었으며 궁으로는 내성, 영명궁, 월지궁, 영창궁, 동궁, 내황전 등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월성지하에는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부터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기와, 건물초석 등이 깔려 있다.
성을 쌓기 전에는 호공(瓠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석탈해왕(昔脫解王)이 어렸을 때 꾀를 내어 이곳을 차지했다고 한다. 남해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석탈해왕을 사위로 삼았으며, 신라 제4대 왕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그 후 파사왕(婆娑王) 22년(101)에 여기에 성을 쌓고 옮긴 다음부터 역대 왕이 이 월성에 살게 되었다.
⊙ 성덕대왕신종
- 홈페이지
http://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큰 종으로 높이 3.75m, 입지름 2.27m, 두께 11∼25㎝이며, 무게는 1997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정밀실측한 결과 18.9톤으로 확인되었다. 신라 경덕왕이 아버지인 성덕왕의 공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을 만들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 뒤를 이어 혜공왕이 771년에 완성하여 성덕대왕신종이라고 불렀다. 이 종은 처음에 봉덕사에 달았다고 해서 '봉덕사종'이라고도 하며, 아기를 시주하여 넣었다는 전설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본따 '에밀레종'이라고도 한다.
종의 맨 위에는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音筒)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동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는 용머리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다. 종 몸체에는 상하에 넓은 띠를 둘러 그 안에 꽃무늬를 새겨 넣었고, 종의 어깨 밑으로는 4곳에 연꽃 모양으로 돌출된 9개의 유두를 사각형의 유곽이 둘러싸고 있다. 유곽 아래로 2쌍의 비천상이 있고, 그 사이에는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가 연꽃 모양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몸체 2곳에는 종에 대한 내력이 새겨져 있다. 특히 종 입구 부분이 마름모의 모서리처럼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어 이 종의 특징이 되고있다. 통일신라 예술이 각 분야에 걸쳐 전성기를 이룰 때 만들어진 종으로 화려한 문양과 조각수법은 시대를 대표할 만하다. 또한, 몸통에 남아있는 1,000여 자의 명문은 문장뿐 아니라 새긴 수법도 뛰어나, 1천3백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손상되지 않고 전해오고 있는 문화재로 앞으로도 잘 보존해야 할 것이다.
⊙ 경주 탈해왕릉
- 홈페이지
http://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4152-10 (동천동) 부근
경주시가에서 서남방 표암 근처에 있는 원형토분이다. 신라 4대 탈해왕 재위중 가야와 황산진구에서 싸웠으며 석씨왕의 최초왕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이 릉은 원래 성북쪽 양정구 혹은 소정구에 장사하였다고 하나 다만 성북이라고 한 점만 현위치와 근사하다. 원형봉토분으로서 릉의 형식 자체에는 특이한 점이 없는 일반적인 형식으로 높이 7m, 직경10m 이며 주위면적은 37,926㎡(11,493평)이다.
* 연혁(유래)
이 능은 신라 제4대 탈해왕(재위 57∼80)을 모신 곳이다. 왕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왜국에서 동북쪽으로 1천 리 떨어져 있는 다파나국(多婆那國, 또는 완하국, 용성국)의 왕비가 잉태한 지 7년 만에 큰 알을 낳았다. 이는 상서롭지 못한 일이라 하여 그 알을 궤에 넣어 바다에 버리니 동해 아진포에 닿았다. 그때 한 할머니가 이것을 열어 보고 어린아이가 있어 데려다 길렀다. 배에 까치들이 울며 따라왔으므로 '까치 작(鵲)'에서 '새 조(鳥)'자를 떼서 '석(昔)'으로 성을 삼았다. 석씨는 62세 때 왕위에 올랐다. 왕이 세상을 떠나자 삼국사기에는 "성북의 양정 언덕에 장사하였다."고 하였고, 삼국유사에는 "수장하였다가 뼈로 소상(塑像)을 만들어 동악(東岳)에 모셨는데 지금의 동악 대신(大神)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삼국사기의 성북이라고 한 점이 현재의 위치와 부합된다. 이 무덤은 높이 4.5m, 지름 14.3m 크기로 둥글게 흙을 쌓아올린 봉토무덤이다. 주변에 아무런 시설을 하지 않았으며, 겉으로 보아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으로 추측된다.
⊙ 경주 파인데이 게스트하우스
- 홈페이지
https://cafe.naver.com/finedaygh
- 손미정
010-9449-2721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78-3 (인왕동)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파인데이 게스트하우스는 주요 관광지인 첨성대, 대릉원, 안압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주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한옥형 게스트하우스이며, 여행객들과의 추억으로 더욱 아름다운 경주 여행을 만들 수 있다.
⊙ 화림정 민박(경주화림정한옥민박)
- 홈페이지
http://www.화림정.com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77-3 (인왕동)
화림정 한옥민박은 첨성대 도보 3분 핑크뮬리 도보 1분 안압지 도보 5분!
툇마루가 멋진 한옥이다. 한옥을 살리기 위하여 강원도에서 나무를 공수해왔으며 우물정자가 아주 이쁜 민박이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직접 담근 식혜와 그에 맞는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 월성이랑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경주 월성은 신라 파사이사금 22년(101년)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신라시대 왕궁터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는 2014년부터 경주 월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발굴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월성발굴조사 교육해설팀 월성이랑을 운영중이다. 문화재연구소에 재직중인 전공자가 상시적으로 발굴조사의 성과에 대해 현장해설을 제공하는 것은 다른 기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 월성이랑은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에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설은 매 시 정각마다 시작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예약을 통한 사전예약 이후 참가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월성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신라의 화려한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경주는 신라시대 역사의 산 교육장이다. 답사 여행은 에밀레종으로 잘 알려진 성덕대왕신종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신라의 역사를 차분히 훑어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아름답고, 선덕여왕릉으로 가는 길은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 경주 낭산 일원
- 홈페이지
경주 문화관광 http://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마을길
경주 낭산은 남북으로 길게 누에고치처럼 누워 양쪽에 각각 봉우리를 이루었다. 산허리는 잘록하며 높이는 108m로 그다지 높지 않은 부드러운 능선을 이루고 있다.
옛부터 서라벌의 진산으로 불리며 신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졌다. 신라 실성왕 12년(413)에는 구름이 일어 누각같이 보이면서 오랫동안 향기가 피어올랐다. 나라에서는 하늘에서 신령이 내려와 노니는 것으로 여기고, 그 후로는 나무도 베지 못하게 하였다. 산자락에는 거문고의 명인 백결 선생이 살았으며, 문창후, 최치원이 공부하던 독서당도 있다.
남쪽 능선에는 선덕여왕의 능이 있고, 그 아래쪽에는 호국 사찰로 알려진 신라 향가의 현장 사천왕사터가 있다. 동북쪽에는 황복사터와 삼층석탑이 있으며, 서쪽 중턱에는 낭산 마애삼존불이 있고, 그 주변에 문무왕의 화장터로 여겨지는 능지탑 등이 남아있다.
⊙ 국립경주박물관
- 홈페이지
국립경주박물관 http://gyeongju.museum.go.k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인왕동)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박물관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60여년의 전통을 지닌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를 비롯한 여러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박물관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최근 '태오양스튜디오' 양태오 디자이너 손끝에서 리노베이션 된 신라역사관과 신라미술관의 화려한 로비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국립경주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총 5개의 관/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년왕국 신라의 성장과 찬란한 미술문화, 국보와 보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전통맷돌순두부
- 전통맷돌순두부
054-743-0111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11
100% 국산콩을 사용하여 가마솥에 끓이는 전통 방식으로 손두부와 순두부를 직접 만든다. 때문에 방부제나 색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뿐만아니라 보쌈에 나오는 야채들도 식당 뒤쪽의 텃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해 내놓는다. 주요리는 순두부찌개와 두부전골 등이다. 두부를 만들고 난 후 나오는 콩비지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 금잔화국수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15-1
금잔화국수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멸치국수며, 비빔국수, 냉국수, 칼국수, 들깨칼국수 등 여러 가지 국수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김밥, 부추전, 찐만두 등도 판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문관광단지와 경주동궁원이 있다.
⊙ 옛정
- 홈페이지
http://instagram.com/gamjihye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20
옛정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다. 내부 역시 한옥식이며,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지는 옛정 한정식이다. 이 밖에 연잎밥 한정식, 불고기, 갈비찜, 황태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보문관광단지, 경주CC, 경주월드가 있다.
⊙ 나들한옥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홈페이지
http://gjhanok.com
- 김성훈
010-5011-7738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쪽샘길 4-1 (인왕동)
경주 나들한옥은 전통 한옥 건축양식과 현대의 편의성을 접목한 신축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온돌과 침실로 구성되었고, 객실마다 화장실 겸 욕실, 온도조절기를 설치했다. 공용공간라운지에는 자동 원두커피머신, 정수기, 토스트기, 전기레인지, 전기포트, 비상약 등이 있고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경주 첨성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주변 유명 여행지 또한 도보 이동이 가능하여 여행이 편리하다.
⊙ 도보로 즐기는 신라의 여름밤
경주 야경의 백미는 유네스코가 경주역사유적지구로 지정한 곳 중 하나인 월성 지구다. 월성지구는 신라 궁궐이 있던 월성,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가 태어난 계림, 내물왕릉, 첨성대,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인 동궁과 월지를 아우르는 지역이다. 모두 걸어서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서로 가깝고, 복원 중인 월정교와 교촌마을도 지척에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 경주 동부 사적지대
- 홈페이지
https://www.cha.go.k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57
동서는 안압지로부터 교동까지 남북은 반월성 남쪽의 남천에서 고분공원 앞 첨성로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신라왕도의 중심부였기 때문에 반월성, 안압지, 첨성대, 계림 등 중요한 유적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내물왕을 위시한 수십기에 달하는 신라시대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이 일대의 면적은 668,121㎡(202,46평)이다.
⊙ 위연재[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홈페이지
http://www.wiyeonjae.kr
- 신창해
010-5694-2426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쪽샘길 7 (황남동)
위연재는 경주역사유적지구 맞은편에 자리한 한옥으로,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월지 등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건축 당시 신라 시대 유물이 출토된 숙소라, 하룻밤 묵는 것만으로도 천년고도 경주를 실감할 수 있다. 객실은 모두 온돌방이고, 객실마다 욕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문무 객실에 딸린 누마루는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당이다. 무료 조식을 제공하고 전용 주차장도 있다.
⊙ 이풍녀구로쌈밥
- 이풍녀구로쌈밥
054-749-0600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55
고향집같이 편안한 집, 어머니 손맛 같은 음식 맛으로 손님께 정성을 다하는 구로쌈밥집은 부담 없는 가격과 경주 쌈밥 고유의 별미를 즐길 수 있어 각 언론 매체에서 소개하고 추천하는 경주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백제에서 신라로 시집왔다"라는 이풍녀 사장의 고향은 전주로 전라도 쪽의 젓갈, 갓김치 등과 경상도의 무짠지, 콩잎 절임, 배추 겉절이 등 서로 색다른 맛이 어우러져 동서 간의 화합을 이룬 상차림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학조미료를 거의 쓰지 않고 콩, 들깨 등을 사용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을 지켜 나가며 건강을 생각한 웰빙 쌈밥이 인상적이다. 이곳의 특징은 계절에 따라 바뀌는 메뉴의 풍성함과 신선초 등 10여 가지에 달하는 쌈과 해물파전이 사시사철 식탁에 오른다는 것이다. "우리 집을 찾아오시는 귀한 손님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안주인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한다"라고 말하는 이풍녀 사장은 1996년 5월 한국 전통문화보존회로부터 전통문화 보존회로부터 전통문화보존 명인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 1973, 천마를 깨우다. 2023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 비전선포식
- 홈페이지
www.천마총발굴50년.kr
-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
070-4251-9930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은 1973년 우리나라 최초, 국가 주도하에 계획적으로 발굴된 고분으로 국보급 유물인 천마도 장니, 천마총 금관 등 다양한 유물이 쏟아져 나오며 신라의 찬란함을 세상에 알렸다. 2023년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이하여 과거 5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0년을 다짐하기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 경주 첨성대
- 홈페이지
http://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40-25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대’ 첨성대.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9m이다. 원통부는 부채꼴 모양의 돌로 27단을 쌓아 올렸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위쪽은 정상까지 뚫려서 속이 비어 있다. 동쪽 절반이 판돌로 막혀있는 정상부는 정(井)자 모양으로 맞물린 길다란 석재의 끝이 바깥까지 뚫고 나와있다. 이런 모습은 19∼20단, 25∼26단에서도 발견되는데 내부에서 사다리를 걸치기에 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옛 기록에 의하면, “사람이 가운데로 해서 올라가게 되어있다”라고 하였는데, 바깥쪽에 사다리를 놓고 창을 통해 안으로 들어간 후 사다리를 이용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첨성대를 이루는 돌들은 저마다의 의미를 가진다. 위는 둥글고 아래는 네모진 첨성대의 모양은 하늘과 땅을 형상화했다. 첨성대를 만든 365개 내외의 돌은 1년의 날수를 상징하고, 27단의 돌단은 첨성대를 지은 27대 선덕여왕을, 꼭대기 정자석까지 합치면 29단과 30단이 되는 것은 음력 한 달의 날수를 상징한다.
관측자가 드나들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창문을 기준으로 위쪽 12단과 아래쪽 12단은 1년 12달, 24절기를 표시한다. 하늘의 움직임을 계산해 농사 시기를 정하고, 나라의 길흉을 점치는 용도로도 첨성대가 활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 달개비
- 홈페이지
http://instagram.com/dalgaebi__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30-2
달개비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꼬막돌솥정식이며, 매콤짜글눈꽃치즈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곤드레돌솥정식, 전복영양돌솥정식, 홍합돌솥정식 등 여러 돌솥밥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문관광단지와 경주동궁원이 있다.
⊙ 팔우정해장국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810-1
팔우정해장국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통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해물을 넣고 끓인 육수에 콩나물 등을 넣어 요리한 해장국이다. 이 밖에 선지국, 추어탕 등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 다인매운등갈비찜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181번길 25
다인매운등갈비찜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져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예스러우면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매운맛, 중간 맛, 순한맛으로 나누어져 있는 매운등갈비찜이다. 이 밖에 다인삼겹살, 된장찌개, 치즈볶음밥, 계란볶음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
⊙ 141미니호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홈페이지
http://www.141minihotel.com
- 최영우
054-742-8502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141
141미니호텔은 신라 천년의 고도, 노천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여행객과 비즈니스 출장객을 위해 모텔 수준의 숙박비로 호텔의 품격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북카페, 갤러리, 보드게임룸, 비즈니스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역 5분, 터미널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대릉원, 동궁과월지, 첨성대, 불국사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 옛고을토속순두부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32
옛고을토속순두부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되었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삼겹훈제 두부보쌈이며, 오리훈제 두부보쌈, 통삼겹훈제, 통오리훈제 등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식사류는 토속순두부찌개, 맑은순두부찌개, 산채비빔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동궁원이 있다.
⊙ 산해
- 홈페이지
http://xn--zf4bu39a.com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30-5)
산해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는 석쇠구이 전문점이다. 한옥을 기본으로 한 고풍스러운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돼지고기를 석쇠에 올려서 구워 먹는 석쇠구이다. 이 밖에 간장게장, 김치찜, 청국장, 더덕동동주 등도 맛볼 수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보문관광단지, 경주CC, 경주월드가 있다.
⊙ 경주 계림
- 홈페이지
https://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이 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 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사적) 신라 탈해왕(脫解王) 때 회공(瓠公)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나뭇가지에 금궤(金櫃)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 하여 성(姓)을 김(金),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始林), 구림(鳩林)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鷄林)으로 부르게 되었다.
계림은 신라의 國號(국호)로도 쓰이게도 되었다. 펑퍼짐한 숲에는 느티나무 등의 옛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지고 북쪽에서 서쪽으로 작은 실개천이 돌아 흐른다. 왕은 알지를 태자로 삼았으나 후에 박 씨 왕족인 파사왕에게 왕위가 계승되어 왕이 되지 못했고, 후대 내물왕 대부터 신라 김 씨가 왕족이 되었다. 경내의 비는 조선 순조(純祖) 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김알지 탄생에 관한 기록이 새겨져 있다. 신라 왕성 가까이 있는 신성한 숲으로 신라 김 씨 왕족 탄생지로 신성시되고 있으며 지금도 계림에는 왕버들과 느티나무가 하늘을 가릴 듯하다. 대릉원-계림-반월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옆에는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유적지의 운치를 더 깊게 해준다.
⊙ 경주핑크뮬리(경주핑크뮬리군락지)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60-8 (인왕동)
경주 핑크뮬리는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자리한 첨성대 일원에서 구경할 수 있다. 매년 핑크뮬리가 군락을 이루는 9~11월경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포토존에 관련된 조형물이 없어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대릉원 경주시 사적공원, 국립경주박물관 등이 있다.
*사진 출처: 경주시 공식 블로그
⊙ 이조한정식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36
이조한정식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되었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건강을담다 코스다. 건 코스는 보리굴비, 강 코스는 갈비찜이 주메뉴다. 이 밖에 비즈니스상, 생일 상차림, 돌잔치 상차림, 상견례상 등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동궁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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