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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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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곡


-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820

무흘구곡은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1543~1620)가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의 아홉 개 계곡을 말한다. 김천에서 성주까지 흐르는 하천 중 제1곡 봉비암, 제2곡 한강대, 제3곡 무학정, 제4곡 선바위는 성주에 속해 있다. 제5곡 사인암, 제6곡 옥류동, 제7곡 만월담, 제8곡 와룡암, 제9곡 용추폭포는 김천에 속해 있다. 이 가운데 제7곡부터 제9곡이 증산계곡에 있으며, 용추폭포의 물줄기는 탄성을 자아낸다.


※ 소개 정보
- 개장일
상시

- 문의및안내
054-437-0005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가능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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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증산수도계곡캠핑장


- 홈페이지
https://www.gc.go.kr/sudo/main.do

-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25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깔끔한 나무 데크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27면을 갖추고 있는데 사이트 크기는 가로 3.5m 세로 5m로 모두 동일하다. 한 사이트 당 텐트와 타프 1동씩 설치하는 게 원칙이다. 입실 시간은 오후 2시이며 퇴실을 다음날 정오다. 심야 매너 캠핑을 권하고 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경우 출입이 가능하며, 이 경우 목줄을 착용해야 하고 배설물 등으로 캠핑장을 훼손하지 않게 직접 관리해야 한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가까운 곳에 청암사, 수도암, 인현왕후 길이 있어 관광을 겸할 수 있다.

⊙ 무흘구곡전시관


-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25

조선 중기의 학자인 한강 정구가 지은 <무흘구곡>은 경상북도 성주와 김천에 걸쳐 흐르는 제1곡 봉비암부터 제9곡 용추까지 이르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다. 그는 퇴계학과 남명학을 계승한 인물로 혼인 후 성주에 정착해 이처럼 지역의 아름다움을 절제된 언어로 남겼다. 무흘구곡의 총 길이는 35.7km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긴 구곡이다. 무흘구곡 전시관에서는 이러한 무흘구곡의 전경을 노래한 시와 함께 무흘구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1층에는 전시관이 2층에는 무흘 점빵과 무흘 문고, 문화 체험실 등이 자리해 있다.

⊙ 청암사(김천)


- 홈페이지
청암사 http://www.chungamsa.org
김천 문화관광 http://www.gc.go.kr/culture/main.do

-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2길 335-48 (증산면)

청암사는 858년(신라 헌안왕 2)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 구산선문 동리산문 개조인 혜철(惠哲:785∼861)이 머물렀다고 한다. 조선 인조 25년(1647)화재로 전소 되었는데 벽암 성총화상이 덕유산에서 이 소식을 듣고 그 문도인 허정대사로 하여금 청암사를 재건토록하니 이에 허정대사가 심혈을 기울여 청암사를 중건하였다. 이를 제2차 중창이라 한다.
이로부터 130여년이 지난 정조 6년(1782)에 다시 재화를 입어 전각이 소실되자 환우대사가 다시 신궁보전과 누당을 중건하였는데 이를 제3차 중창이라 한다. 그리고 고종 9년에는 주지 대운당 스님이 극락전을 중건하였다. 1911년 9월 21일 밤 청암사는 다시 화재를 입어 전각이 모두 소실되었다. 이에 대운대사가 화주가 되어 대중을 위로하고 독려하여 그 다음해 다시 청암사를 재건하였다.특히 대사는 중국 강소성으로부터 석가상을 조성하여 대웅전을 봉안하는 등 전각의 장엄을 완성하였다. 이를 청암사 제4차 중창이라고 한다.

* 청암사의 문화재 *
청암사 문화재로는 청암사 대웅전, 청암사 다층석탑, 청암사 보광전 등이 있다. 건물로 대웅전과 육화전·진영각·정법루·일주문·사천왕문·비각·객사 등이 있다. 이중 대웅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육화전은 옛날에 강원(講院)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또 정법루는 현재 종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유물로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석탑과 부도군, 각종 비석 등이 남아 있다. 이중 석탑은 본래 4층이나 5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1층에 불상이 양각되어 있다. 절 입구에 있는 부도군에는 각성의 사리탑과 태감(泰鑑)·지성(智性)의 공덕비가 남아 있다. 그밖에 일주문 안의 사적비와 회당(晦堂)비각·대운당(大雲堂)비각 등이 전해진다.

⊙ 와룡암


-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산78

물속에 가로로 길게 자리한 암석이 마치 누워있는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와룡암이라 이름 붙었다. 현재 와룡암으로 알려진 곳은 실제 와룡암보다 180m 위에 자리한다. 이는 원래 와룡암 자리에 있던 각자가 거센 물줄기에 오랜 세월 깎이면서 지워지자, 후대에 지금의 자리에 새롭게 글자를 새긴 것이라 한다. 글자도 기존과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각자되어 있다. 널찍한 바위와 짙푸른 나무, 시원스러운 물줄기가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이른 아침이나 사람의 발길이 드물 때는 그윽한 계곡 분위기가 마치 속세를 떠나 무릉도원을 찾아온 기분마저 들게 한다. 근처 용추폭포와 함께 무흘구곡 최고의 피서지로 꼽힌다.

⊙ 김천의 산천 수도산과 청암사에 여름여행을 떠나다


때로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나혼자 떠나는 여행이 운치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청암사 코스를 추천한다. 산 좋고 물 좋은 김천 수도산에는 더위의 흔적이 없고 시원한 물소리와 숲속의 자연 소리들이 나를 나로 있게 한다. 떠들썩한 여행이 아니지만 혼자만의 호젓함 속에 진정한 여행의 의미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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