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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상남도 고성군] 버금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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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상점


- 홈페이지
http://m.mimi18xx.cafe24.com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남포로 10 고성코아루더파크 101-1805

비치코밍(beachcombing,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거나 정리하는 것)을 통해 바다 환경을 지키고 작품도 만드는 일석이조 활동을 펼치는 곳이다. 쓸모없어지게 된 것들도 이들의 손을 거치면 다시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모래나 돌 틈에서 주워온 색색의 유리 조각들이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액자와 기념품,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 등 탐이 나는 물건들로 탈바꿈된다. 유리 조각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넣어 마그네틱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도 할 수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10-6415-6727
010-6777-6531

- 체험안내
업사이클링 체험











◎ 주위 관광 정보

⊙ 일번수산왕새우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공룡로 3030

일번수산새우는 경남 고성에 위치하며 생새우 판매와 새우요리를 같이하는 식당이다. 메뉴로는 새우구이, 새우튀김, 깐풍새우, 칠리새우, 왕새우짬뽕탕 등이 있어 다양한 새우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해물새우라면, 새우죽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일번수산새우의 새우튀김은 특히 부드럽고 맛있어서 통째로 튀겼지만 남녀노소 먹기에 좋다. 식당의 규모도 크고 내부는 깔끔하다. 테이블 간격도 넓고 어린이 놀이방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나 가족이 외식하기 좋다.

⊙ 남산공원(고성)


- 홈페이지
https://www.goseong.go.kr/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47번길 70

고성읍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고성의 유일한 도시공원이다. 공원입구는 선인들의 행적비(行跡碑)가 가지런히 정비되어있고 84계단을 올라보면 한눈에 들어오는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사의 말사인 보광사를 만날 수 있다. 보광사 우측에는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혼탑과 봉안각. 6.25 반공유적비 등이 세워져 있다.보광사 앞에는 남산을 찾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옥수같이 맑은 지하수가 있어 음용수로 즐겨 사용하고, 최근에는 보광사 윗편 산등성이에 생활체육시설과 목련쉼터를 조성하여 체력단련과 함께 쉼터로서의 완벽한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많은 읍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부터 산정(山頂)을 거쳐 수남리(철뚝)와 신월리까지 이어지는 3~4m폭의 산책로가 잘 닦여져 있으며 산책로의 완주시간은 약1시간으로 도심 속의 등산코스로서는 최고의 환경이며. 전문 육상선수들의 동계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정상에는 고성만과 고성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팔각정(八角亭)이 세위져 읍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은 물론,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는 이 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 남포로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공룡로 3078

고성의 여름 추천 음식인 하모회를 즐길 수 있으며, 생선 모듬회 주문 시에도 하모회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모듬회 주문 시, 매운탕이 포함되며 기본 반찬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배부르게 식사가 가능하다. 홀이 넓어서 가족 외식하기 좋으며, 창가 쪽에 앉으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 본토대가


-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okky52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성내로144번길 17

경남 고성군 고성시청 근처에 있는 본토대가는 간장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간장게장, 가리비장, 전복장, 새우장 정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4가지 장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모둠세트가 대표 메뉴이고 밑반찬에는 멍게장과 굴장, 꼬막장 등도 제공된다. 저염으로 숙성하여 밥 한 숟갈에 간장 한 숟갈을 먹어도 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물된장찌개, 계란찜, 솥 밥이 함께 제공되는데 갓 지은 밥에 간장을 넣고 취향에 따라 김 가루, 참기름, 고추냉이를 곁들여 비벼 먹으면 된다. 가리비장은 고성의 특산물이라서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들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가게 옆 골목엔 포장 전용 판매점이 따로 있고,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남포항과 가깝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 프린스호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홈페이지
http://www.hotelprince.net

- 정욱상
055-673-7477, 010-6382-7479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463-21

전남 고성 남해안대로에 위치한 프린스호텔은 전 객실에 무료 와이파이와 IPTV가 설치되어 있다. 간편 조식, 셀프 세탁실, 바비큐장, 골프연습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차장이 넓어 자차 이용에 편리하다.

⊙ 남산공원오토캠핑장


- 홈페이지
http://www.gscamping.com/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공룡로 3165

남산공원 오토캠핑장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공룡로에 있다. 투명한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져 있어, 바다 조망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넓은 대지의 캠핑장에는 데크 사이트 27개, 글램핑 3동, 카라반사이트 5개와 카라반 6대가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이 넓다보니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편하게 텐트를 칠 수 있다. 또한 텐트 바로 옆으로 주차가 가능해 멀리서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 수 있으며, 배전함이 설치되어 있어 전기사용이 가능하다. 깨끗한 화장실과 샤워장은 온수가 잘 나와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며, 비가 와도 걱정 없을 만큼 뛰어난 배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원 내 부지가 넓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에 좋으며, 산책로로 통하는 길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입장 순서대로 사이트 자리를 선착순 배정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상족암군립공원. 개천면 옥천사, 고성공룡박물관, 회화면 어신리 발자국 화석지, 동해면 큰 구학포 발자국 화석지 등이 있어, 캠핑 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관련 문화재들을 둘러볼 수 있다.

⊙ 해지개다리


- 홈페이지
https://www.goseong.go.kr/tour/index.goseong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신월로 59

고성읍 신월리에 들어선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지개다리는 “거대한 호수 같은 바다 절경에 해 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그립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절로 생각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폭 3.5미터에 길이는 209미터 규모다. 또한 해지개 해안 둘레길은 남포항에서 남산오토캠핑장, 해상데크교, 구선창까지 연결되어 있는 편도 1.4㎞ 구간으로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밤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관조명 점등시간은 일몰 후부터 11시까지다. 밤이 되면 반짝반짝 한층 더 아름다운 해지개다리를 걸으며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자.

⊙ on온모텔


- 전화번호
055-674-1018~9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151번길 24

고성읍 시내에 위치하며 경남 최고의 숙박시설임을 자부할수 있다. 일반실, 특실, vip룸, 스위트룸의 4종류의 객실로 구성된 고급호텔 수준의 모텔이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 주남오리궁


- 전화번호
055-674-3775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76

고성군에 위치한 오리고기 집이다. 메뉴는 오리생고기, 오리불고기 등이 있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 고성문화원(경남)


- 홈페이지
http://gmgoseong.kccf.or.kr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54

고성문화원은 백두대간이 남으로 흘러 뛰어 소백산맥이 끝나는 남쪽 그 남쪽 고성반도, 소가야 옛 왕국의 수도였던 진주, 마산, 통영의 중앙에 위치한 고성 50년 역사가 담겨있는 곳이다. 문화원은 경남 고성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며, 지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문화,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고가담(가치를 담다)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62-9 103호(금강상가)

경남 고성군 고가담 - ‘가치를 담다’는 고성군의 관광지를 스토리텔링하여 관광기념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업체로 자개, 옻칠, 페브릭, 목공 전문분야의 작가들이 만들어 내는 체험 키트 및 문화 굿즈 개발 판매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교육 키트를 통한 사업, 고성 캠핑족의 문화체험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 나만의 힐링 또는, 문화적 자극이 필요할 때 고.가.담을 찾아 힐링할 수 있다. 단체 체험 활동 가능하고 기업 및 지자체 등, 이용객의 선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테마나 로고 작업 및 기념품 제작 문의가 가능하다.


⊙ 고성탈박물관


- 홈페이지
고성탈박물관 http://tal.goseong.go.kr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율대2길 23

고성탈박물관에서는 전국 탈놀이에 쓰이는 탈 뿐만 아니라 수 천년 전부터 인간이 탈을 막기 위해 노력해왔던 흔적들을 볼 수 있다. 놀이로서가 아니라 신앙으로서, 생존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탈의 형태와 의미들을 짚어가다 보면 과거의 유산으로서만 탈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당사골흑염소식당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중앙로15번길 62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당사골흑염소 식당은 삼계탕 맛집이다. 음식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흑염소 요리도 판매하고 있는데 염소국밥이 그것이다. 냄새 나지 않고 깔끔한 국물맛에 단골이 많은 식당이다. 몸보신 하기 좋고, 국밥이라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에 보양하기 좋은 흑염소가 들어있어 더욱 매력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다.

⊙ 고성시장


- 홈페이지
https://www.goseong.go.kr/index.goseong?menuCd=DOM_000000305005000000/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고성시장은 1963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대형 시장으로 1,000여 명의 상인이 종사한다. 생선·활어·조개류·굴·생선회·건어물 등의 수산물은 물론 채소·과일·인삼·버섯·과일·콩 등 농산물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곰거리 등의 축산물, 반찬류, 먹거리, 기타 의류·잡화 등 다양한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1965년 5월 고성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획득한 재래시장으로 1984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상인 260여 명이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89년부터 현재까지 37,098㎡의 부지에 아케이드, 주차장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상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마다 전국의 상인이 모여드는 오일장도 선다.

⊙ 고성장 (1, 6일)


- 전화번호
055-674-6931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고성읍)

고성읍 서외리 1-6번지 일대에서 매월 1일날, 6일날 5일장이 서며 남해안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과 고성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산물이 다량으로 집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최근 신식건물 준공으로 깨끗한 장터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넉넉한 시골 아낙네의 인심과 정겨운 어머니를 만날수 있다. 특히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성쌀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거래되고 있어서 서부경남 상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다.

⊙ 고성오광대전수회관


- 홈페이지
http://www.ogwangdae.or.kr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

고성오광대는 경남 고성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이다. 가면극이라 함은 우리가 흔히 탈춤이라고 부르고 있는,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재담(익살을 부리며 재미있게 하는 말)을 하는 오래된 우리의 공연예술이고, 경상우도(지도를 바라보며 낙동강 우측의 지역)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를 오광대라 하며 현재 고성(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통영(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가산(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오광대라는 이름의 뜻은 다섯 마당(5과장)으로 놀아지기 때문이라는 말과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노는 놀음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 가운데 5과장으로 구성된 것은 고성의 경우이고 다른 지역은 일곱 과장, 여섯 과장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후자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공연함에서 연유된 것, 특히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 방)를 상징하는 다섯 광대가 나와서 하는 놀이가 주가 되었기에 이것을 근간으로 오광대라는 명칭으로 두루 쓰이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는 5과장으로 구성된다. 제1과장 문둥 광대에서는 문둥이가 소고를 들고나와 구성지게 춤을 추며, 제2과장 오광대에서는 양반들이 춤을 추고 하인 말뚝이가 양반을 희롱하며, 제3과장 비비에서는 괴물 비비가 양반을 잡아먹으며 희롱하고, 제4과장 승무에서는 중이 각시와 어울려 춤추는 것을 풍자하며, 제5과장 제밀주에서는 큰 어미가 제밀주와 영감을 두고 다투다 죽어 상여가 나가는 처첩 관계를 풍자한다.

고성오광대는 춤과 재담, 소리와 몸짓으로 이어 나가는데 춤이 추가되고 특히 덧배기 춤이 돋보인다. 탈은 조선 후기에는 나무로 만들어 썼다고 하나 광복 이후에는 마분지를 이기어 만들어 쓰다가 다시 일부 가면은 나무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다른 지방에 비해 극채색을 많이 쓴다. 현재 사용하는 탈은 문둥이, 말뚝이, 원양반, 청제양반, 적제양반, 백제양반, 흑제양반, 종가도령, 비비, 비비양반, 중, 각시, 영감, 할미, 제밀주, 마당쇠 등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쓰고 봉사, 상주, 상두꾼은 탈을 쓰지 않는다. 춤의 반주 음악으로는 주로 굿거리장단이 쓰이고, 반주 악기로는 원래 피리, 젓대, 해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북, 꽹과리 등이었다고 하나 근래에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농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 황포냉면 고성점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남해안대로 2403

황포냉면 고성점은 통영대전 고속도로의 고성 IC에서 통영 방면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냉면을 사랑한다면 꼭 들러야 할 냉면 전문점이다. 진주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황포냉면은 진주에 본점이 있고, 고성에는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황포냉면 고성점의 물냉면은 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고 푸짐한 양의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씹는 식감도 좋다. 비빔냉면은 들어있는 야채들이 알맞은 양념으로 버무려져 있어 조화가 좋다. 황포냉면은 양념을 추가하는 것보단 본연의 맛으로 즐기는 것이 제일 맛있다고 추천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에만 운영된다.

⊙ 고성향교


- 홈페이지
http://visit.goseong.go.kr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교사3길 41

1398년(태조 7)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여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 및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7년 현령 정여린(鄭如麟)과 도감(都監) 이현(李顯) 등에 의해 중건되었다. 1726년(영조 2) 고성군이 통영군과 합쳐짐에 따라 향교도 통영군 선도면 죽림리로 이전되었으며, 1876년 군이 환원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건하고, 1984년에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동무(東廡)·서무(西廡)·풍화루(風化樓)·수복청(守僕廳)·전사청·내삼문(內三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송조2현(宋朝二賢)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풍화루는 3칸으로 된 2층 누각이고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 고성박물관


- 홈페이지
고성박물관 https://www.goseong.go.kr/gsmuseum/index.goseong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113번길 50

1999년과 2002년 이루어진 송학동 고분군 발굴조사가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 2012년 개관한 고성박물관. 오랫동안 사라진 역사였던 소가야의 흔적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송학동 고분군 바로 옆에 자리해 함께 보면 ‘소가야’에 대한 궁금증이 절로 생긴다.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소가야의 유적으로 되짚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고성의 전반적인 역사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고성읍내에 자리해 대중교통으로 고성을 여행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 고성 송학동 고분군


- 홈페이지
경남 고성군 문화관광 http://visit.goseong.go.kr/index.goseong
문화재청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470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당시 정치적 세력자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7기의 가야 무덤들로서 가야시대 대표적인 축조방법인 수혈식 석실분구조와 횡혈식, 횡구석상 등 다양한 형태의 고분이다. 만들어진 시기는 400년을 중심으로 앞뒤 50년의 범위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가장 높은 곳에 전방후원분으로서 논란이 되어왔던 1호 무덤이 있고 점차 밑으로 내려가면서 나머지 6기의 무덤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북쪽으로 300m거리에 기원리 무덤들이 있고 동쪽으로 300~400m 거리에 송학동 조개더미가 있어, 삼국시대 소가야국의 자리를 나타내주고 있다.

1호 무덤은 겉 모습에서 일본 고분시대에 많이 나타나는, 앞이 네모나고 뒤가 둥근 무덤인 전방후원형 무덤 으로 보여지기도 하나, 발굴조사 결과 흙을 쌓아 구릉처럼 만든 뒤 돌무덤방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7기의 무덤은 1호무덤인 무기산 무덤과 가까운 관계에 있으며, 동시에 1호 무덤을 보호하도록 하는 딸린무덤(배총)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1호분 B지구 고분은 횡혈식 석실분으로 내부가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로 확인된 채색고분이다. 이곳에서 출토되는 유물이 신라, 백제, 일본, 가야지역의 다양한 유물로 확인되고 있어 일본과의 관계 확인을 위한 고고학계의 중요한 연구자료로 가치가 높아 일본학계에서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동북쪽에는 고성동외동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 조개더미에서는 널무덤(토광묘).독무덤(옹관묘).돌널무덤(석관묘) 등의 유적과 청동 투겁창(청동광모).청동칼자루 끝 장식(검파두식).거울조각.불탄쌀.회색토기 등의 유물이 발견되어 이 지방의 문화를 짐작하게 한다.

※ 1999~2000년 송학동 고분군 시굴 및 발굴조사 결과 전방후원분이 아니고 3개의 쌍분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 조사됨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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