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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동역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 727-2
동해남부선에 속하는 기차역으로 1967년 철도직원이 없이 역 전체를 위탁한 형태로 운영됐지만 영업을 시작한 것은 그보다 앞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이용객이 많았으나 도로교통이 발달하고 배차간격이 길어지면서 2007년 결국 여객취급이 중지되었다. 지금은 우거진 수풀에 가려져 쓸쓸한 풍경만 남았다. 양자동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 근처에 자리한다. 철길이 양동마을 앞으로 지나게 된 데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려는 계략이 숨겨져 있다. 애초 일본은 철길을 마을 안쪽으로 지나도록 설계했으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지금의 자리로 우회했다. 양자동이란 지명에도 치욕적인 과거가 숨겨져 있다. 양반들이 모여 사는 동네라 하여 양동이라 불리던 이곳을 가운데 놈 ‘자(者)’를 추가해 양자동으로 바꿔 불렀기 때문이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1544-7788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24시간
- 주차시설
주차가능
◎ 주위 관광 정보
⊙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홈페이지
http://yangdong.invil.org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4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집성촌으로 월성 손 씨와 여강 이 씨에 의해 형성되었다.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 마을의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 묻지 않은 향토성 등 볼거리가 많아 1993년 영국의 찰스황태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또한 옛 명문대가의 영광스러운 자취와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200년 이상된 고가 54호가 보존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우리나라 전통가옥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전에 마을의 배치와 답사 코스를 파악하고 문화재의 소재를 확인한 후 답사하는 것이 좋다. 단, 마을을 둘러볼 때는 집안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 향단[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홈페이지
https://yangdonghyangdan.modoo.at
- 이난희
010-6689-3575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21-83 (강동면)
경주시 양동마을에 자리한 향단은 국가 보물로 지정된 명품 고택으로,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 지은 곳이라는 사연이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원래 99칸이었으나, 화재로 불타고 현재는 60여 칸이 남아있다. 경사면을 그대로 이용해 집을 지었기에 행랑채, 안채, 사랑채 등 건물의 높낮이가 제각각이다. 안채, 부속채, 행랑채에서 숙박이 가능하고, 목판․다도․천연염색체험 및 예절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무릉관광농원
- 홈페이지
http://www.campingvillage.kr/index.php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호국로 3150-56
무릉관광농원은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에 자리 잡았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형산로와 호국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형산강 변에 자리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수목이 식재돼 있어 더없이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 15면, 자갈 6면, 데크 3면, 마사토 1면으로 이뤄진 사이트 등 모두 25면의 오토캠핑 사이트가 마련돼 있다. 놀이기구가 있는 체험빌리지를 비롯해 수영장, 산책로 등 알찬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경주 양동 무첨당
- 홈페이지
http://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32-19
조선시대 성리학자이며 문신이었던 회재 이언적(1491∼1553)선생 종가의 일부로 조선 중기에 세운 건물이다.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건물 내부를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가운데 3칸은 대청이고 좌우 1칸씩은 온돌방이다. 대청은 앞면 기둥 사이를 개방하고 누마루에서도 대청을 향한 쪽은 개방되어 있으며, 뒤쪽과 옆면은 벽을 쳐서 문짝을 달았다. 평면은ㄱ자형을 띠고 있고 둥근기둥과 네모기둥을 세워 방과 마루를 배치하고 있다. 이 건물의 기능은 상류주택에 속해있는 사랑채의 연장 건물로 손님접대, 쉼터,책읽기를 즐기는 따위의 여러 용도로 쓰이던 곳이다.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솜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별당건축의 기능에 충실하게 지은 건축물로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 경산서원
- 홈페이지
http://www.gyeongju.go.kr/tou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55 (강동면)
1838년(헌종 4) 낙산에 창건하고, 1857년(철종 8) 구경리에 이건하였다가, 1870년(고종 7)에 훼철되었다. 1918년 안계리에 중건 · 복향하였다가 댐 건설로 1970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매년 4원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 양동 서백당
- 홈페이지
http://yangdong.invil.org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75-6 (강동면)
이 가옥은 경주 손씨 대종가인 양민공 손소(1433∼1484)가 건립하였으며, 그의 아들인 우재 손중돈(1463~1529)과, 그의 외손이며 동방십팔현으로 문묘에 배향된 이언적(1491~1553)이 태어난 곳이라 한다. 일자형의 대문채는 안에 ㄱ자형의 안채가 있고, 사랑 후원 뒤쪽 높은 곳에는 신문과 사당이 배치되었다. 종가로서의 규모와 격식을 갖춘 대가실이며,사랑대청에서 바라보이는 후원의 경치 또한 가경이다. 이 집의 당호는 송청 또는 서백당이라 하며, 과거에는 이 가실(家屋)의 주위에 외거하인(外居下人)들이 거처하던 가랍집이 있었다 한다. 정원에는 그 당시에 심은 향나무가 있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연혁(유래)
이 가옥은 월성 손씨 종택으로 양민공 손소가 지은 것이다. 그의 아들인 우재 손중돈(1463∼1529)과 그의 외손이자 동방오현(東方五賢) 중 한 사람인 회재 이언적이 태어난 곳이다. 서백당 혹은 송첨이라고도 불리운다.'ㅡ'자형의 대문채 안에 'ㅁ'자형의 안채가 있는데 대청 6칸, 안방 3칸, 부엌 2칸이다. 아래채의 중심칸이 안대문이고 그 왼쪽은 2칸마루 고방이며, 오른쪽은 큰사랑방과 사랑대청이다. 높은 돌기단 위에 있는 사랑대청은 마루 둘레에 난간을 돌린 누마루이다. 사랑대청 옆 정원쪽으로 짤막한 상징적 담장이 있으며, 정원 위쪽에는 사당이 있다. 조선 초기 양반집의 일반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 종가(宗家)로서의 규모와 격식을 갖춘 큰 가옥이며, 사랑 마당에 있는 향나무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또바기칼국수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인동새들길 24
칼국수 전문점으로 바지락칼국수와 들깨칼국수가 인기이다. 비빔밥과 고등어구이, 돼지찌개 등의 식사류도 있으며 맛도 좋고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곳이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2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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