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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라북도 임실군] 진메마을 진메마을 - 주소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 장암2길 16 섬진강 자락에 위치한 진메마을은 6.25 전쟁 당시 불에 타 흔적만 남은 것을 마을 주민들이 다시 돌아와 지은 것이다. 시인 김용택이 나고 자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작고 소박한 마을이지만 굽이굽이 소박한 돌담과 정겨운 초가지붕이 시인의 문학과 삶을 톺아보게 만든다. 임실에서 순창 가는 길에 시인의 모교이자 시인이 직접 아이들을 가르쳤던 덕지초교가 있고, 여름이면 마을 앞 느티나무가 그늘을 드리워 쉼터를 만들어준다. 시인은 마을 주변을 흐르는 아름다운 섬진강과 고향마을에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 시로 옮겼다. 시인의 집으로 들어가면 책이 빼곡한 서재의 툇마루가 방문객들을 위해 항상 열려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3-640-2611 - 신용카.. 더보기
[전라북도 남원시] 서림공원 서림공원 - 주소 전북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 43 서림 공원은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에 있다. 서천리 서림 숲에 세워진 갑오토비사적비는 1894년 갑오동학혁명 당시 남원 동학군이 운봉으로 진출하려 하자, 일목(애꾸눈)장군 박봉양이 운봉의 민보군과 함양 등지에서 보내온 지원병과 합세하여 방아치와 관음치 전투에서 격퇴해 운봉을 지킨 공로로 문중에서 세운 사적비라고 한다. 서천리 서림숲에는 석장승 두 기가 양쪽에 남북으로 마주 보고 서 있다. 원래는 운봉이 배의 형국이라 배를 움직이는 짐대도 같이 있었으나 현재는 장승만이 남아 있다. 또한 지리산 둘레길 운봉-인월 구간 중 비전마을에서 서림 공원으로 이어지는 5km의 제방길은 너른 운봉 들녘을 적시는 젖줄인 람천을 따라 걷는 길로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외에 .. 더보기
[전라북도 남원시] 노치마을 노치마을 - 주소 전북 남원시 주천면 덕치리 5-1 노치마을은 해발 500m의 고원지대에 있는 산간마을로 조선 초 경주 정(鄭)씨가 머물러 살고 이어 경주 이(李)씨가 들어와 살게 되어 지금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서쪽에는 구룡폭포와 구룡치가 있으며 뒤에는 덕음산이 있고 지리산의 관문이라고 말하는 고리봉과 만복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구룡치를 끼고 있다. 마을에서는 마을 이름을 “갈재”라고 부르는데 이는 산줄기의 높은 곳이 갈대로 덮인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노치마을은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리산 주 능선이 노고단을 거쳐 이곳 노치마을에 닿고, 마을 뒤쪽에 있는 수정봉으로 올라서서 북으로 산줄기를 이으며 덕유산권과 닿게 된다. 또한 빗물이 서쪽으로 흐르면 섬진강이 되고 동쪽으로 흐르면.. 더보기
[전라북도 임실군] 두만꽃피오리(두만숲속학교) 두만꽃피오리(두만숲속학교) - 주소 전라북도 임실군 두만1길 45-50 두만숲속학교(유아숲체험원) 전북 임실의 주민사업체 ‘두만꽃피오리’는 임실 팔경 중 하나인 두만산을 배경으로 생태 마을 두만숲속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어른과 아이 모두 자연의 넉넉함과 고요함을 만끽하며 쉼을 통해 평온함을 느끼는 휴식 공간이다. 꽃누르미, 자연물 놀잇감, 텃밭 가꾸기, 자연생태 습성놀이터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은 두만꽃피오리의 지향점이 가장 돋보이는 과정이다. 이 외에도 참여하는 팀의 인원과 연령, 성향 등을 고려해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모든 과정에서 참가자는 자연의 소중한 가치와 유대를 배우고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두만꽃피오리는 배움과 쉼, 그리고 힐링의 공간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감사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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