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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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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양면 동호마을


- 주소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3길 2-3

솔향기 돌담마을로도 불리는 동호마을은 삼한시대부터 옛 터라고 하며 웅양면의 남북으로 흐르는 미수천의 동쪽에 자리하였다고 하여 봉변리로 칭하였으나 19세기 초 순조 때 이곳에 살던 진사 이지유의 호를 따 동호리라 부르게 되었다. 경남의 다른 지역보다 고도가 높은 해발 200m의 산간 분지로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달콤하고 맛있는 사과와 포도를 재배하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해마다 포도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22호인 거창 동호리 이 씨 고가가 있고 마을 입구에는 제15회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동호 숲이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55-940-7410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상시

- 주차시설
가능 (마을 숲 약 25대)





◎ 등산로
마을 입구에서 올라가는 불영산 등산로



◎ 야간산행 제한안내
국립공원에 준함



◎ 이용가능시설
벤치, 정자





경남_거창_동호마을_돌담길11경남_거창_동호마을_돌담길12경남_거창_동호마을_돌담길14경남_거창_동호마을_이씨고가11



◎ 주위 관광 정보

⊙ 거창 솔향기돌담마을


- 홈페이지
https://www.geochang.go.kr

- 주소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3길 20

연안 이씨 집성촌이었던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의 솔향기돌담 마을 어귀에는 300그루의 홍송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솔숲 사이로난 구불구불한 길을 걸으면 한 여름에도 짙은 그늘이 드리우고 진한 송진의 향기가 느껴진다. 경남 문화재로 지정된 ‘영은고택’과 ‘이씨 고가’ 뿐만 아니라 90호나 되는 마을의 집이 돌담에 싸여 시골의 정취를 자아낸다. 마을 분위기와 걸맞게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자연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 거창 동호리 이씨고가


- 홈페이지
http://www.geochang.go.kr/tour/index.do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1길 217 (웅양면)

동호리 이씨고가는 조선 순조(1830년) 때 건립한 가옥으로 안채, 곳간채, 사랑채(동호제), 중문채,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격식보다는 실생활에 맞게 지어진 남부지방의 전통 민가이다. 솟을대문 안의 경내에는 안채, 사랑채, 곳간채, 중문채, 대문채 등이 있으며, 그 중 사랑채는 건립자 이진악의 조부 지유의 호를 따서 동호재라 명명하였다. 안채와 사랑채의 기단은 막돌쌓기를 하였고, 곳간채와 중문채는 맞배지붕이며, 대문채는 솟을대문이다.안채는 정면 5칸 반,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부엌, 안방, 건넌방을 각각 1칸 씩 두었고 앞뒤에는 반칸 폭의 툇마루와 벽장이 있다. 사랑채는 앞 뒷면 각각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정면에는 개방된 3칸 마루를 뒷면에는 3칸 방을 두었다. 가운데 방이 돌출된 만큼 마루 가운데 부분이 반 칸으로 작게 되어 있다. 곡간채의 벽채는 토담벽으로 두껍게 쌓았으며 안채의 전면에 원주로 사용했다. 사랑채의 전면에도 원주을 이용했고, 가운데 방의 전면에 두 기둥은 팔모기둥으로 벽채 양모서리에 사용하였다. 건물 벽면에 이진악의 아들인 준학이 참봉의 벼슬을 지내며 이 집을 짓게 된 동기를 적은 시 한 편이 건물 내에 소장되어 있다.


⊙ 동호숲


- 주소
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1055-1

동호 숲은 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에 위치한 전통 숲이다. 연안 이씨 집성촌이었던 동호마을은 덕유산국립공원, 가야산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에 둘러싸여 멋진 절경을 자랑하며 아름다운 동호 숲과 함께 전통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흘러내린 산자락에 돌담을 끼고 자리하여 아침, 저녁 높은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의 기후조건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포도를 특산품으로 하고 있다. 제1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존상 수상의 숲으로 마을의 재물이 날아가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마을 입구에 소나무를 심기 시작했는데 마을의 안녕을 비는 마음이 담겨 더욱 아름답고 우거진 숲을 이루게 되었다.

⊙ 곰내미체험마을


-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wjmom21

- 주소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노현리

곰내미마을은 웅양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곳인 거창군 웅양면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 마을로, 9월이면 포도 향으로 온 마을이 달콤해지는 곳이며, 5월에는 넓은 밭에서 자라는 고사리 꺾기 체험을 하고, 9월에는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캠벨얼리 포도와 샤인머스켓 포도를 내 손으로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감자빵, 고구마빵 만들기, 사과 피자 만들기, 하바리움 만들기, 수제 소시지 만들기, 농작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며, 귀농귀촌 현장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제공과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곰내미마을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큰 일교차로 인해 좋은 품질의 포도와 사과가 생산되며, 싱그러운 포도와 사과 향기가 향긋하게 풍기는 지역으로 농산물, 웅양포도 뿐만 아니라 포도엑기스, 건고사리, 사과 과즙액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기도 한다.
체험마을에는 숙박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서 숙박을 하면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 포충사


- 홈페이지
http://www.geochang.go.kr/tour/index.do

- 주소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원촌3길 29

표충서원(表忠書院)은 본래 표충사(表忠祠)라고 불렀는데, 임진왜란때 의승장(義僧將)으로서 구국(救國)의 대공(大功)을 세운 서산(西山), 송운(松雲), 기허(騎虛) 등 3대사(大師)를 향사(享祀)하는 곳으로서 본래는 1610년(광해군 2)에 창건하였다. 1669년(현종 10)에는 조정에서 사액하였다. 무안면 중산리 웅동(熊洞 : 현, 대법사(大法寺)자리)에 있던 것을 1839년(헌종 5) 정월에 송운대사(松雲大師)의 8세(世) 법손(法孫)인 월파당(月坡堂) 천유(天有)가 당시 영정사(靈井寺 : 현재 표충사) 주지(住持)로 있을 때 밀양부사(密陽府使) 심의복(沈宜復)과 그의 아들인 순상(巡相) 심경택(沈敬澤)의 힘을 빌리고 예조(禮曹)의 승인을 얻어, 현 위치인 단장면 구천리 영정사(靈井寺) 경내로 옮기고 편액을 표충서원(表忠書院)이라 고쳐 걸고, 절의 이름도 표충사(表忠寺)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본래 서원(書院)은 유교(儒敎)의 사학(私學) 시설인데, 불교(佛敎) 사찰(寺刹) 안에 고승(高僧)의 영정(影幀)과 위패(位牌)를 봉안(奉安)한 사당(祠堂)을 두고 있는 것 자체가 일반적 관례(慣例)와는 매우 이질적이라 볼 수 있겠고, 춘추(春秋) 2회에 걸쳐 매년 실시하는 향사(享祀)도 승려가 아닌 관리(官吏 : 대개 市長)가 주재하여 올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71년(고종 8년)에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에 의한 서원철폐령(書院撤廢令)에 따라 이 서원도 훼철(毁撤) 되었다가 1883년(고종 20년) 사림(士林)의 요청으로 복원(復院) 되었으며 근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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